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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2월 1일
 

​말꼬리에 붙은 파리 천리를 따라간다​

 

말꼬리에 붙은 파리 천리를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에게 의존하여 맹목적으로 살아가는 가련한 처지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움직임이 꼭 그 모양새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괌도주변해상에서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퍼시픽 뱅가드》가 진행되였다. 이 해상훈련은 우리 공화국과 주변국가들을 겨냥한것으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을 더한층 격화시키고 전쟁위기를 조장시키는 위험한 군사적도발이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여기에 남조선해군무력이 참가하였다는것이다.

남조선해군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잠재적적수들을 힘으로 제압하기 위해 벌려놓은 미국주도의 전쟁연습에 참가한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반민족적행위가 아닐수 없다.

저들의 외세추종정책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모처럼 마련되였던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위기에 처한 이 시각에조차 미국의 세계제패실현의 돌격대로 머나먼 태평양한복판에까지 따라가 허세를 부리고있으니 《한미동맹》의 너울을 쓰고 저승길도 마다하지 않을 심산이다.

그도그럴것이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외면하고 엄청난 《방위비》를 강박하며 국민의 혈세를 깡그리 빨아가려는 날강도의 바지가랭이를 그 무슨 구세주의 손길인양 부여잡고 놓지 못하는 모양이 신통히 말꼬리에 붙은 파리몰골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주대없이 설쳐대다가는 마른 하늘에서 생벼락을 맞아도 할 소리가 없게 된다.

언론인 한 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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