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날자별열람
주체108(2019)년 11월 22일
 

균렬이 아니라 깨져야 정상이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기일이 박두해오고 《방위비분담금》증액을 위한 남조선미국협상이 파탄난 속에 요즘 극우보수세력들은 미친개마냥 쉴새없이 고아대며 숨넘어가는 소리를 치고있다.

《한미동맹에 파렬구를 내고있다.》, 《안보불안만을 야기시킨다.》…

음미해보면 남조선당국에 대한 비난과 질책, 불만과 협박이 로골적으로 슴배여있다.

그렇다면 과연 《한미동맹》이 그토록 진정한 《동맹》인가.

멀리 과거를 캐볼것도 생각해볼것도 없다.

지금 《동맹》의 간판밑에 벌어지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압박은 세인을 경악시킨다. 단번에 종전비용의 500%인상을 강박하며 50억US$를 내놓으라고 을러메다 못해 그것마저도 제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일개 대표라는자가 제멋대로 문을 박차고나가는 무지스럽고 오만한 행태가 바로 《한미동맹》의 실체이다.

사실 말이 《동맹》이지 지배와 예속, 주인과 머슴의 치욕스러운 수직관계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때리면 고스란히 맞아야 하고 주머니를 털라면 고스란히 내놓아야 하는 처지, 온갖 욕설도 모욕도 울며겨자먹기로 씹어삼켜야 하고 미국을 위해서는 총알받이신세도 받아들여야 하는것이 남조선이 감당해야 하는 《동맹》의 의무이다. 제 집안끼리, 우리 민족끼리 하는 일에 대해서도 미국의 눈치를 살펴야 하고 상전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것이 《한미동맹》으로부터 《부여》받은 남조선의 《권리》이다. 남조선을 조이는 올가미, 남조선이라는 실체를 가둬놓는 감옥과도 같은 《한미동맹》이 가져다준 《혜택》이 있다면 식민지지배와 예속, 민족분렬과 전쟁, 안보불안과 파괴, 략탈밖에 없다.

남조선인민들에게 백해무익한 이런 《동맹》은 균렬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깨져야 한다. 깨여진다는것은 미국과의 예속적인 《동맹》, 주종관계가 완전히 청산된다는것을 의미하며 남조선인민들이 미국으로 하여 강요당한 온갖 불행과 고통, 수난과 치욕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런데도 보수패당이 《균렬》이니, 《불안》이니 하며 발밑에서 폭탄이나 터진것처럼 아부재기를 치는것은 친미사대에 물젖은 얼간망둥이들, 보수세력들을 부추겨 현 당국에 대한 정치적압박의 도수를 높이며 나아가서 저들의 권력탈취야망을 실현하려는데 있다.

그러나 제아무리 야단법석을 해도 오늘 남조선민심은 절대로 속지 않는다.

서울 광화문과 부산, 광주 등 각지에서 울려나오는 《한미동맹철페》, 《자한당해체》, 《보수적페청산》의 구호가 이에 대한 대답이다.


언론인 리철진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