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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16일
 

어머니날!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아래 사람들 누구나 복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 조국땅에 어머니날이 밝아왔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당과 국가의 특별한 관심속에, 아들딸들의 축복속에 행복의 무아경에 잠긴 어머니들의 모습은 우리 공화국의 모든 어머니들로 하여금 어머니된 긍지를 다시금 가슴뿌듯이 느끼게 한다.



어머니날!

친근하고 다정한 이 부름이 이 나라의 어머니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자리잡은것은 과연 언제부터였던가.

7년전의 감격이 어제일이런듯 삼삼히 떠오른다.

이 땅에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화원을 아름답게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녀성들의 행복한 삶을 더 활짝 꽃피워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연설하신 뜻깊은 날을 어머니날로 제정하도록 해주시고 첫 어머니날에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까지 성대히 진행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온 세상에 우리 어머니들을 긍지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대해같은 사랑에 이 나라 어머니들은 고마움의 눈물, 감격의 눈물을 그 얼마나 쏟고 또 쏟았던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어머니날이 태여나던 그날의 화폭들은 오늘도 행복의 최절정에서 사는 크나큰 긍지와 행복감으로 우리 어머니들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현모량처》라고 집안에서 남편이나 잘 섬기고 자식들을 훌륭히 키우면 자기의 본분을 다한다고 생각했던 우리 어머니들이 아니였던가.

그러한 우리 어머니들이 이 세상 그 어느 어머니들도 지닐수 없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를 느끼며 복된 삶을 누려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이 세상에서 어머니의 사랑처럼 따뜻하고 진실하고 변함없는 사랑은 없을것이다. 꾸짖어도 매질을 해도 아프지 않은것이 어머니의 사랑이며 자식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는것이 어머니의 사랑이다.

사람들은 녀성이라면 누구나 어머니로 될수 있지만 어머니의 본분을 다하기는 쉽지 않다고들 한다.

그것은 자식 하나 낳아 키우는데 실로 많은 품과 정성이 들기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공수가 든다》,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는 말도 생겨났고 자식을 잘 키운것으로 하여 력사에 이름을 남긴 녀성들도 있는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자식들을 잘 키워 내세우는데서 어머니들의 몫은 대단히 크다.

또 다른 의미에서 보면 이 문제는 부모들, 특히 어머니들의 제일 큰 걱정거리라고도 해야 할것이다.

아기의 요람을 흔들며 꿈나라, 별나라에 대한 자장가를 불러주면서 자식들의 복을 기원하고 다 자라 혼례를 치를 때는 청실, 홍실로 이부자리에 《복》자를 수놓아주며 한생 복속에서 살기만을 바라는것이 어머니들의 마음이다.

그러나 복은 바래서 오는것도 아니고 운수가 좋아서 오는것도 아니다.

세상에서 미래중시를 떠드는 나라들이 적지 않지만 그것은 부모들의 막중한 재정적부담을 전제로 하고있는것이 보편적이다.

자본주의나라들의 경우를 놓고보면 아이를 하나 낳아 유치원으로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부시키는데 드는 비용이 평균 임금을 받는 로동자가 한생 아무것도 먹고 입지도 않고 쓰지 않고 벌어야만 보장할수 있는 액수라고 한다. 하여 많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자녀양육비와 교육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결혼을 하고도 아이를 낳지 않는가 하면 지어 가정생활의 과중한 생활부담을 피해 결혼마저 포기하고 독신으로 사는 녀성들이 더욱 늘어나고있으며 오히려 그것이 일종의 《류행》으로까지 되고있는 형편이다.

언제인가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한 녀성이 어린 자식을 내버려 죽게 한 사실이 출판물을 통해 공개되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낸적이 있었다.

녀성으로서, 어머니로서 상상도 못할 그런 범죄가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닌 어머니의 손에서 이루어지는것인가, 어째서 어머니가 자기 살점과도 같은, 자기 인생의 전부와도 같은 피덩이자식을 그처럼 무정하게 내버려 죽게 한단말인가.

허나 그 녀성에 대한 비난은 일순간이고 그보다는 동정이 더 간다.

그도 녀성일진대, 어머니일진대 자기 자식을 내버릴 때의 심정이야 오죽했겠는가.

바로 안아주고 품어주는 따사로운 품이 없는 사회, 인정이 말라버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식의 생명은 커녕 자기자신의 운명마저도 지켜낼수가 없었기에 그 녀인은 그런 극단의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을것이다.

아마도 그 어머니는 피눈물속에 어린 자식을 버리며 이렇게 말했을지도 모른다.

- 얘야, 미안하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 너의 생명을 맡길수가 없구나.…

참으로 서글픔을 금할수 없다. 허나 이것은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돈이 없으면 죽어야만 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가 낳은 필연적산물이다.

그러나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들을 낳아 키우면서 아무런 근심을 모르고있다.

자식을 많이 낳으면 모성영웅으로 내세워주고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이 태여나면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하면서 사랑의 금반지와 은장도를 안겨주며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애지중지 키워주고있다.

태여나면 애기궁전이라 불리우는 평양산원의 보석주단우에서, 자라나면 어서 오라 두팔벌려 부르는 소년궁전에서, 가는 곳마다 훌륭히 일떠선 배움터들마다에서 귀여운 자식들이 기쁨에 겨워 뛰여놀고 마음껏 배우며 자기 희망을 활짝 꽃피우는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 어머니들의 얼굴에는 행복의 미소가 피여오르군 한다.

나라의 기둥으로, 영웅으로 성장한 자식들을 품에 안고 우리 어머니들 누구나 뜨거운 눈물속에, 끝없는 행복속에 자랑을 안고 하는 말이 있다.

《내가 이애의 어머니요!》

훌륭한 자식들에 대한 끝없는 자랑을 안고 우리 어머니들이 눈물속에 터치는 이 격정…

그러나 이것은 결코 자기 자식에 대한 긍지감에서만 우러나온것이 아니였다.

예로부터 세상에 어머니사랑보다 더 뜨겁고 열렬한 사랑은 없다고 하였다.

또 어머니사랑보다 더 깊고 끝없는 사랑은 없다고 하였다.

허나 이 땅에는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모성애를 다 합쳐도 정녕 비길수 없는 위대한 사랑, 이 나라 천만자식모두를 한품에 안고 찬바람 눈비도 막아주고 그 어떤 불비도 다 막아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따사로운 품이 있으니.

위대한 어머니의 품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에 녀성존중의 화원을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이 넓고 따뜻한 사랑의 품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어머니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사랑속에 얼마나 많은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우리 어머니들의 건강을 위한 최상급의 현대적인 유선종양연구소를 일떠세워주시려 몸소 먼지 날리는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병원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건설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배려를 다 베풀어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몇해전에는 어린이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옥류아동병원을 훌륭하게 일떠세워주시여 자식들이 병날가 근심하던 우리 어머니들의 사소한 걱정거리마저도 송두리채 가셔주시지 않았던가.

뿐만아니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거리, 새 마을이 일떠설 때면 탁아소와 유치원을 먼저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해주시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며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소년단야영소들도 현대적으로 개건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여 우리 어머니들이 언제나 자식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만을 바라볼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떠나 우리 어머니들 어찌 영웅으로 자라난 자식들의 긍지높은 모습을 생각할수 있으랴.

하기에 우리 어머니들은 이 땅의 천만자식모두를 품에 안아 영웅으로 내세워준 고마운 우리 당을 우러러 이렇게 격정을 터치고있다.

《우리는 자식들을 낳았을뿐이지 키워주고 내세워준 품은 위대한 우리 당의 품입니다, 정녕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그 품은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속소망까지도 다 헤아려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품입니다!》

위대한 어머니!

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답고 신성하며 소중한 부름이 또 어디에 있으랴.

바로 이렇듯 위대한 어머니품에 안기였기에 오늘날 이 땅의 후대들이 나의 어머니 청춘시절이라고 자랑스럽게 노래하는 잊지 못할 창조와 건설의 년대기들마다에는 우리 어머니들의 자랑스러운 모습도 당당히 새겨질수 있은것이다.

수십년간 당이 맡겨준 초소를 지켜 묵묵히 일해온 혁신자어머니, 초소의 병사들을 모두 자기 아들딸들로 여기고 그들을 위해 수십년세월 진정을 다 바쳐온 병사들의 어머니, 자식들을 거느린 녀성의 몸으로 후대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온 교육자어머니, 박사어머니…



총포성없는 전쟁이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그 나날에도 강의한 의지로 남편과 자식들을 일터와 학교로 떠밀어주었고 남몰래 허리띠를 한번 더 조이며, 다른 사람들보다 잠도 적게 자면서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고 가정의 꽃으로, 나라의 꽃으로 살며 일해온 이 나라의 어머니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청춘시절을 빛내이고 값높은 삶을 꽃피운 이런 어머니들의 삶과 투쟁을 우리 후대들이 어찌 자랑스럽게 추억하지 않으랴.

하기에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는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은 위대한 어머니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자기 어머니들에 대한 자랑과 긍지를 안고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있는것이다.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

참으로 절세위인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태여난 어머니날은 이 나라 어머니들을 행복의 절정에 올려세워주고 자식들을 나라의 억센 기둥감들로 훌륭히 키우라는 믿음을 담아 마련해주신 우리 어머니들의 행복의 명절, 믿음의 명절이다.

* *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어머니들도 헤아릴수 없이 많다.

하지만 우리 어머니들처럼 행복의 최절정에서 사는 녀성들은 지구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천만부모의 정을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사랑으로 이 나라 어머니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 마음쓰시는 절세의 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신것은 조선의 어머니들만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행운이고 행복이니 바로 그 위대한 품에서 참된 삶을 꽃피워가기에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 그처럼 긍지높고 아름다운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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