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라고 경고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가 전한데 의하면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와 미국방위비협상대표, 미국무성 경제차관 등이 방위비분담금과 관련한 남조선내의 여론을 살핀다고 하면서 기여들었다가 각계의 격렬한 항의에 부딪쳤다.
남조선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6일 오전 외교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남조선인민들의 여론을 귀담아듣고 정책을 바꾼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이것은 방위비분담금을 둘러싸고 심상치 않게 번져지는 남조선의 여론을 살피기 위한것이 아니라 년내협상을 타결하기 위한 압력행사이다, 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거센 분노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고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또한 미국이 저들의 동북아시아패권유지를 위한 비용을 떠넘기려 한다고 까밝히면서 미국의 무례하고 비리성적인 협박에 격분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미고위당국자들이 끓어오르는 민심을 똑바로 읽고 돌아갈것을 경고하면서 《〈한미동맹위기관리각서〉개정협상 거부》, 《방위비분담금협상 중단, 협정 페기》 구호를 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