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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9일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기마련이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동족을 반대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연습들이 계속 발광적으로 벌어지고있어 내외각계의 커다란 우려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인 《호국훈련》에 미쳐날뛴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의 실질적인 전쟁위험제거와 적대관계종식을 확약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란폭한 위반인 동시에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를 해치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이러한 반공화국전쟁연습책동이 내외의 거세찬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그것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련이어 벌려놓고있는 극히 무모하고 도발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조선반도정세를 어떤 험악한 지경에로까지 몰아가겠는가 하는것은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기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시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파국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고 또 조선반도정세가 전쟁발발직전에로까지 치달았던것은 외세에 추종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이러한 북침전쟁연습소동들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멀리 뒤돌아볼것도 없이 지난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발표된 후부터만 놓고보아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그 무슨 《축소》라는 기만적인 간판밑에 내용과 성격에 있어서 이전 시기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계속 벌려놓고 또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운운하며 외부로부터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위기에로 몰아갔다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만을 절절히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이런 전쟁미치광이들의 행태가 지속되는 한 조선반도정세가 언제가도 완화의 길에 들어설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기마련이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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