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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13일
 

고전문헌으로 본 민족의 자랑 - 김치​

 

슬기롭고 지혜로운 조선민족은 일찌기 자기의 고유한 음식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켜왔다.

그중에는 우리 민족의 자랑인 김치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치는 우리 민족이 제일 좋아하는 민족음식의 하나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립동을 전후로 하여 가을에 수확한 남새를 가지고 김치를 담그어 겨울철반식량으로 장만해두는 전통적인 풍습이 있다.


- 우리 선조들이 김치담그는 모습을 형상한 그림 -


이러한 풍습은 여러 고전문헌들에 기록된 김치에 대한 자료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13세기 중엽에 편찬된 《동국리상국집》은 무우를 소금에 절인다는 기록과 남새가공품을 저장하는 《료물고》라는것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하고있다.

1451년에 나온 《고려사》에는 고려시기에 근저(미나리김치), 청저(무우김치), 비저(푸초김치)와 같은 김치가 있었다는것과 김치를 만들고 저장보관하는 국가기구인 침장고도 있었다는 사실이 기록되여있다.

《동국세시기》에는 겨울철김치가 오래전부터 식생활에 리용되여왔다고 씌여있다. 김치담그는 방법이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와서 더욱 발전하였다는데 대해 《세종실록》과 1611년에 나온 《성소부부고》, 1670년경에 편찬발행된 《음식지미방》 등이 구체적으로 전하고있다.

특히 18세기에 편찬된 《산림경제》에는 17세기초 이후부터 고추를 비롯한 여러가지 양념감들과 잘 조화된 김치가 만들어졌다고 씌여있다.

이밖에도 여러 력사도서들에는 김치의 종류가 40여종에 달하며 그 가공에 쓰이는 재료도 대단히 많은데 대해 상세히 기록되여있다.



이처럼 력사가 오랜 조선의 김치는 오늘날 세계5대건강음식의 하나로 되였으며 김치담그기풍습은 주체104(2015)년에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공화국에서는 류경김치공장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현대적인 김치공장들을 일떠세워 여러가지 맛좋은 김치들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사계절 공급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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