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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15일
 

머리숙인 하늘

 

주체93(2004)년 2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게 될 어느 한 부대 군인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흥분으로 설레이였다.

그런데 영광의 시각이 한초한초 다가올수록 그들의 마음은 바재였다.

그것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좀처럼 그칠줄 몰랐기때문이다.

검은구름이 뒤덮인 하늘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군인들속에는 야속한 마음을 누를길 없어 눈물이 글썽해진 군인들도 있었다. 그런데 별안간 신기한 자연현상이 일어났다.

그처럼 군인들의 속을 태우던 하늘에서 언제 비가 왔던가싶게 먹장구름이 가셔지고 순간에 하늘이 개이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차가 부대정문으로 들어선것은 그로부터 불과 몇분후였다. 그날 자연의 조화라고만 하기에는 너무도 희한한 현실을 목격한 군인들은 저저마다 말했다.

사계절의 찬바람, 눈비를 다 맞으시며 언제나 전선시찰의 길에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로고앞에 무심한 하늘도 삼가 머리를 숙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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