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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9일
 

단풍계절을 노래하는 모란봉​

 

평양의 명승 모란봉의 절정은 꽃피는 봄날이라고들 하지만 단풍든 가을풍경은 그대로의 류다른 정서를 자아내고있다.



푸른빛을 자랑하던 언덕들은 금빛으로 물들었고 바람에 흩날리는 나무잎들은 가을의 정서를 끝없이 불러일으킨다.

붉은빛, 황금빛으로 아름답게 단장되여 황홀경의 세계를 한껏 자랑하는 모란봉.



보면 볼수록 이채로운 단풍의 계절이 사람들의 마음을 더없이 흥그럽게 해준다.

붉게 타는 단풍잎들을 만져보고싶어 돌우에 올라 키돋움하는 남학생들의 모습, 그런가하면 가을날의 모란봉을 화폭에 담기 위해 붓을 놀리는 미술가들의 모습도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어찌 이뿐이랴.

예로부터 봄을 맞는 을밀대의 아름다움이 하도 유명해 《을밀상춘》이라 불러왔다지만 을밀대에 올라 나날이 변모되는 평양의 가을을 한껏 느껴보는 심정 또한 이를데 없다.

해금강의 총석정마냥 우뚝우뚝한 모습으로 일떠선 창전거리,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의 아름다운 자태와 옥류관의 훌륭한 모습…



말과 글로써야 어찌 모란봉의 단풍계절을 다 노래할수 있으랴.

복받은 대지에서 자기의 손으로 더 좋은 행복을 무르익혀갈 인민의 불타는 마음인양 더더욱 붉게 타는 단풍의 모습을 안아보며 끝없이 걷고싶은 모란봉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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