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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16일
 

어머니들의 삶의 리상향, 녀성복지사회

 

어머니, 세상에 이 부름보다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부름은 없다.

그것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어머니를 떠나서 생에 대해 말할수 없고 그 손길을 떠나 행복에 대하여 말할수 없기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세계에는 어머니들의 사랑과 관련한 수십만점의 전시물들을 갖춘 어머니박물관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처럼 소중하고 고상한 어머니라는 부름이 그 어느 사회에서나 다 존중받고 신성시되는것은 아니다.

나라마다 제나름의 《발전》과 《문명》에 대해 떠들지만 녀성문제는 여전히 그 전망이 어둡기 그지없다.

나는 여러차례에 걸친 조국방문을 통하여 어머니들의 리상향, 녀성복지사회의 현주소를 찾게 되였다.

내가 처음으로 조국을 방문한것은 지금으로부터 5년전이였다.

그때 나는 푸르른 동해바다기슭에 자리잡고있는 강원도에 사는 송금숙녀성을 만났다.

그는 조국에서의 표현대로 말한다면 모성영웅이였다. 어머니영웅이라는 말뜻처럼 그는 자그만치 자식을 9명이나 낳았다.

나라에서는 바로 자식을 많이 낳는것으로 어머니의 본분을 다하였다고 그에게 영웅메달을 안겨주었다는것이다.

그는 나에게 앞으로 아들딸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으로 받아안은 당의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려고 한다고 소박한 결의를 이야기하였다.

정말이지 내가 사는 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현실이였다.

아이를 많이 낳아 키우는 녀성들을 특별히 우대해주고 영웅으로까지 내세워주는 나라, 평범한 산모를 위해 비행기가 날아오르고 세쌍둥이, 네쌍둥이가 태여나면 은장도와 금반지까지 안겨주는 나라,

이것이 녀성들, 어머니들을 끝없이 존경하고 내세워주며 보살펴주는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이였다.


- 열번째 아이를 낳고 공화국의 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천마군의 모성영웅 -


어머니로서 자식을 낳아 키우는것은 녀성의 초보적인 권리이지만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어머니들은 눈물속에 그 권리마저 스스로 포기하고있다.

어머니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던 나머지 갓 태여난 아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학비를 댈수 없어 자기가 난 자식을 제손으로 목눌러죽이는 일들이 신문지면에서 그리 놀랍지 않은 사실로 게재되는것도 바로 내가 사는 자본주의사회이다.

지난해에 나는 조국을 또다시 방문하였는데 그때 어머니날을 맞게 되는 행운도 지니였다.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평양의 거리들은 어머니에게 드릴 아름다운 꽃다발을 안은 사람들의 물결로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나도 자식을 둔 어머니로서 저도모르게 마음이 흥그러워져 류달리 아름다운 카네숀을 안고 어머니를 찾아가는 한 젊은 부부의 일행이 되였다.

그들의 어머니는 과학자로서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자리잡고있는 미래과학자거리의 현대적인 아빠트에서 살고있었다.

머리희슥한 교수를 상상하고있었으나 정작 마주서보니 과학자녀성은 쉰고개를 넘어선 어머니치고는 대단히 젊어보이였다. 아마도 그래서 자식들이 젊은 녀성들에게 주는 카네숀을 준비한듯 하였다. 아니 어머니가 언제나 젊어계시길 바라는 마음이 더 간절했으리라.

커다란 응접실의 벽면을 가득채운 로력영웅메달과 박사증, 많은 메달들과 증서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해 값높은 삶을 빛내가는 그들의 어머니의 한생을 증시해주고있었다.

그 녀성은 나에게 평범한 로동자의 딸도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이렇게 로력영웅으로, 박사로 자라날수 있다고 긍지에 넘쳐, 감동에 젖어 이야기하는것이였다.

나는 이 세상의 녀성들, 어머니들의 진정한 삶과 행복의 리상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임을 이렇게 현실에서 페부로 절감하게 되였다.

정말이지 행복하고 존엄높은 삶을 누려가는 공화국의 녀성들과 어머니들이 부럽기 그지없다.

인생을 다시 시작할수만 있다면 공화국의 품속에서 조국의 어머니들처럼 사랑과 행복을 한껏 느껴보고싶다.

하기에 나는 늘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군 한다.

- 공화국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어머니들의 삶의 리상향, 녀성복지사회이라고.



재유럽동포 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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