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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17일
 

웃음꽃피는 로라스케트장​

 

평양의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위치한 보통강체육공원의 로라스케트장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비행장활주로와 같이 시원하게 뻗은 로라스케트장은 마치 아이들의 활무대인듯싶다.

로라스케트를 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쟁하듯 달리는 학생소년들이 있는가 하면 나란히 손잡고 쌍무를 추듯 기교를 부리는 소녀들도 있다.

두 어린이가 기교동작을 펼칠 때마다 그들의 할머니와 어머니의 눈가에 미소가 넘실거린다.

《저애들이 바로 우리 손자입니다. 우리 손자애가 즐겁게 재롱을 부리는 모습을 보느라면 언제 시간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도 다시 저 시절로 되돌아간것만 같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며칠사이에 얼마나 솜씨가 늘었는지 나도 놀랄 정도입니다. 우리 애는 매일같이 여기에 놀러오는데 체력단련에 정말 좋습니다.》

부모들모두가 여기 로라스케트장에 오면 기분도 즐거워지고 마음도 젊어지는것 같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정말 우리 로라스케트장에서는 언제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새 없습니다. 저렇게 행복에 겨워 웃고떠드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우리 인민에게 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생각에 가슴이 젖어옵니다.》

공원관리원처녀의 말이다.

이것이 어찌 여기 보통강체육공원에서만 울려나오는 말이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나라의 곳곳에 훌륭히 꾸려진 공원들과 유원지들,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는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에서 울려나오는 감사의 목소리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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