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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16일
 

평생소원을 푼 어머니들​

 

주체101(2012)년 11월 평양에서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성대히 열리였다.

자녀들을 부강조국의 끌끌한 기둥감들로 키워낸 자랑을 안고 강국건설의 중요 전투장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긍지를 안고 대회의 높은 연단에 오른 어머니들은 한결같이 이 뜻깊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끝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으며 앞으로 어머니로서의 삶을 더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들을 다지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토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대회진행정형을 알아보시고 어머니대회 대표들을 위하여 이름있는 예술단체의 훌륭한 축하공연도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온 나라 인민들의 다함없는 축복과 관심속에 대회의 나날들이 흘러갈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는 대표들의 마음은 더욱 열렬히 불타올랐다. 저녁마다 대표들이 들어있는 숙소의 밤하늘을 흔들며 그리움의 노래가 절절히 울려퍼졌다.


이 한밤도 먼길 가실 원수님 생각하며

우리 마음 자욱자욱 간절히 따라섭니다

우리 운명 우리 행복 원수님께 달려있기에

아침저녁 소원은 하나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숙소에서 노래를 함께 부르고있던 녀맹중앙위원회 일군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뜻깊게 기념하였던 국제부녀절이 감회깊이 돌이켜졌다.

3월 8일은 해마다 녀성들에게 은정어린 축복을 안겨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못 견디게 그리워지는 날이였다.

녀성들의 이 심정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특색있는 기념음악회를 마련해주시고 친히 참석하시여 온 나라 녀성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였다.

이렇듯 녀성들을 극진히 사랑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어머니들의 소원을 꼭 풀어주시리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대회참가자들은 자기들의 소원이 이루어질 시각을 애타게 기다려왔다.

대회에 참가한 어머니들의 소원,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번만이라도 뵈옵는것이였다.

그런데 마침내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것이였다. 참으로 그날은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이 위대한 태양의 축복을 받아안는 뜻깊은 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촬영장에 나오시였다.

그이께서는 녀맹일군을 바라보시며 대표들속에 앓는 사람은 없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앓는 사람이 없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만족한 웃음을 지으시며 대표들이 기다리고있는 곳으로 걸어가시였다.

순간 촬영장에서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부강조국의 끌끌한 아들딸들을 키워내는 어머니로, 군복입은 남편들과 영예군인남편들의 미더운 전우로 한생을 빛내이며 고난의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가정의 행복보다 부강할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성실한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쳐온 이 나라의 어머니들이 감격의 눈물을 머금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였다.

격정으로 설레이는 그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손을 높이 드시여 답례하시며 촬영대앞으로 다가가시였다.

맨 앞줄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조선의 어머니들의 빛나는 투쟁의 력사를 열어온 항일혁명투사어머니들이 서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의 두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건강을 념려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역땅에서도 사랑하는 조국을 언제나 가슴에 안고 어머니의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는 해외동포녀성대표단 단장들과도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고나서 이젠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녀맹일군에게 자신의 옆자리를 가리키시면서 어서 앉으라고 하시였다.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독차지한것 같은 기쁨이 대표들의 가슴마다에 흘러넘쳤다.

한생토록 잊을수 없는 영광의 순간을 영원히 새겨두는 기념촬영이 끝나자 장내에는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대표들을 한사람한사람 정답게 바라보시며 한없이 인자하신 미소를 보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노라니 녀성들을 그토록 사랑해주시던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생각이 못 견디게 사무쳐와 앞줄에 서있던 녀성들이 그이의 품에 와락 안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만이 아닌 온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는 심정으로 세차게 물결치는 그들의 어깨를 정겹게 다독여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문득 녀맹일군을 가까이로 부르시고 오늘 자신께서 나오지 않았더라면 큰일 날번 했다고 웃음담아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그이께 원수님께서 나오시지 않으셨더라면 어머니들이 평양을 떠나지 않았을것이라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바빠서 나오지 못할걸 나왔는데 나오길 잘했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일군은 원수님께 오늘 어머니들이 평생소원을 풀게 되여 정말 좋아한다고, 어머니들의 마음까지 합쳐 원수님께 큰절을 드리고싶다고 절절히 말씀드렸다.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어머니들의 소원을 헤아려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참으로 이 숭고한 화폭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고결한 인민관, 마음속사연도 속속들이 헤아려주시는 뜨거운 인간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그이의 위인상이 그대로 비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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