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중강지구
조선의 동북부에 자리잡고있는 중강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 일가분들의 반일혁명투쟁업적이 깃든 곳으로서 혁명사적지참관을 기본으로 하는 관광지구이다.
중강군
자강도의 압록강연안에 있는 군이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마주하고있다.
해방전 락후한 부대기농사고장이였던 중강군은 오늘 발전된 농업과 현대적인 설비와 기술로 장비된 광업, 지방공업을 가진 지역으로 전변되였다. 특히 위력한 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로 튼튼히 꾸려졌다. 군에는 오수덕혁명사적지와 중강혁명사적관, 수십여개의 병원들, 정양소, 문화회관, 도서관이 있다. 또한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쌓은 토성리의 우예성과 중덕리의 려연성, 천연기념물인 오수덕잣나무림이 있다.
년평균강수량은 824.3mm, 년평균기온은 4.1℃이다.
중강혁명사적지
중강군의 중강읍과 중덕리, 중산리 등에 있다.
어린시절의 위대한 수령님과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의 사적이 깃들어있다.
중강혁명사적지에는 김형직선생님의 동상과 사적관, 사적비, 려인숙, 씨름터, 우편국, 늪동집, 나루터, 낚시터 등이 있다.
중강혁명사적관
중강군 중강읍에 있다. 처음 중강 《려인숙》안에 김형직선생님의 혁명사적자료들을 진렬전시하고 《향토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되였다가 그후 《중강기념관》, 《중강혁명사적관》으로 이름을 고치고 새로 수집발굴한 사적자료들로 진렬내용을 보충하였다.
1977년에 사적관을 따로 꾸리고 중강일대의 김형직선생님의 혁명사적자료들을 기본으로 전시하였다.
김형직선생님의 동상
중강읍에 있다. 혁명활동의 중심지를 중강으로부터 림강으로 옮기시기 위하여 압록강을 건느시면서 나라를 독립시킬 굳은 결의를 다지시는
우편국
려인숙에서 중강나루터로 가는 길에 있다. 김형직선생님께서 국내외에 있는 혁명조직들과 련계를 가지시며 혁명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신 곳이다.
려인숙
김형직선생님께서 중강에 계시는 기간 거처로 삼으시고 혁명활동을 벌리시였으며 1919년 가을
낚시터
우편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자그마한 늪이다.
늪동집
중강군 중덕리에 있는 동기와집이다. 이 집은 김형직선생님께서 중강과 림강일대에서 활동하시던 기간 비밀련락장소로 리용하신 곳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