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유원지
만경대유희장은 주체72(1983)년에 건설되였으며 우리 나라에서 규모가 제일 큰 종합적인 유희장이다.
70정보의 부지면적에 40여종의 유희시설들과 물놀이장이 있다. 하루 수용능력은 10만여명이다.
유희장의 관성렬차를 타느라면 저도모르게 마음이 들뜨고 동심세계에 빠져들어가게 된다.
마음껏 소리치며 관성렬차를 비롯한 여러가지 유희기구들을 직접 타보기도 하고 유희장 곳곳에서 밝게 웃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느라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즐겁고 유쾌해진다.
대성산유희장
평양의 명산인 대성산기슭에 자리잡고있다.
주체66(1977)년 10월에 조업하였다.
현대적이며 다양한 유희시설들과 수영장, 배놀이장, 민속놀이장이 꾸려져있다.
하루 수용능력은 3만여명이다.
겨울에는 배놀이장이 스케트장으로 되여 스케트를 타는 수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유희장안의 자그마한 로대식당들은 전통적인 숯불고기봉사로 손님들의 발목을 잡는다.
개선청년공원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종합적인 문화휴식장소이다.
개선청년공원의 이름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에 개선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신 뜻깊은 사연을 전하기 위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주체73(1984)년 7월에 준공된 공원은 주체99(2010)년 4월에 개건되였다.
개건된 공원에는 각종 현대적인 유희오락시설들과 봉사시설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 현대적이며 특색있는 유희오락시설들과 훌륭한 봉사는 물론 시내중심에 자리잡고있는것으로 하여 언제나 사람들로
공원안에 있는 분수, 폭포, 정각 등이 공원의 풍치를 한결 돋구어준다.
모란봉
평양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모란봉은 《수도의 정원》으로 불리우며 《평양8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명승이다.
온갖 꽃 만발한 봄에도 좋지만 록음우거진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지어주어 시민들의 리상적인 피서지로 되고있다. 을밀대, 칠성문, 최승대, 부벽루 등 력사유적들이 모란봉의 아름답고 정서적인 풍경을 더해주고있다.
일요일과 명절이면 들놀이를 하는 사람들로 차고 넘친다.
모란봉기슭에는 개선문, 김일성경기장, 우의탑, 해방탑, 모란봉극장, 개선청년공원 등 대기념비적건축물들과 문화시설들이 자리잡고있다.
모란봉산책은 《공원속의 도시》인 평양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가장 훌륭히 느낄수 있는 기회이다.
문수물놀이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짧은 기간에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새로
문수물놀이장은 주체102(2013)년 10월에 준공되였다.
연건축면적은 10만 9 000㎡에 달한다.
문수물놀이장은 하나의 아름다운 물의 궁전을 방불케 한다.
문수물놀이장은 사계절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할수 있는 야외물놀이장과 실내물놀이장, 야외체육장과
야외물놀이장과 실내물놀이장에는 여러가지 형식의 각종 물미끄럼대와 수조들이 훌륭히 꾸려져있다.
하늘높이 치솟아올라 보기만 하여도 《야!》하고 놀라는 급강하물미끄럼대가 있는가 하면 강과 바다가 엇갈리는듯 한 감이 드는 물미끄럼대, 쾌속정의 선창에서 날바다를 헤쳐가는 쾌감을 맛볼수 있는
물놀이시설들뿐아니라 실내와 야외물놀이장들마다에 맛좋고 특색있는 료리들과 각종 청량음료를
실내체육관과 야외체육장은 배구와 롱구, 바드민톤, 벼랑타기, 탄력운동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종목의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문수물놀이장에서는 언제나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는 손님들의 기쁨과
중앙동물원
주체48(1959)년 4월에 창립된 중앙동물원은 동물학지식을 보급하며 나라의 동물자원을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연구사업과 인민들의 휴식을 보장하는 과학문화교양기지이다.
대성산기슭에 자리잡은 중앙동물원의 100여정보의 구내에는
중앙식물원
대성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중앙식물원은 주체48(1959)년 4월에 창립된 과학연구 및 교육문화교양기지이다.
연 수백정보의 부지면적을 가진 중앙식물원에는
룡악산유원지
평양의 명산인 룡악산에 꾸려졌다.
룡악산혁명사적지와 평양시만경대소년단야영소, 룡악산유원지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유원지에는 3개의 등산로정이 있다.
산정점에 특색있게 꾸려진 전망대에서는 평양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부감할수 있다.
기묘한 바위들과 골짜기를 따라 가장 높은 봉우리인 대봉정점까지 올라가는 등산길이 있으며 곳곳에
- 룡못(룡악산유원지)
유원지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있다.
못우에 있는 룡정각가까이에서 하늘로 날아오르려는듯 한 거대한 룡조각상을 볼수 있다.
그 주변에 아담한 휴식장(약 1 000석)이 있어 야외식사를 하는 참관자들의 편의를 도모해준다.
- 법운암(룡악산유원지)
모란봉기슭 청류벽우에 있던 고구려시기의 절인 영명사의 부속건물로 지은 암자이다.
고구려시기에 처음 세우고 조선봉건왕조시기에 고쳐지었다.
본전과 산신각, 칠성각, 숭방 등 다섯채의 건물로 이루어졌다.
암자의 옆에는 천연기념물인 룡악산참중나무, 룡악산느티나무, 룡악산회화나무가 자라고있다.
법운암은 민족의 재능이 깃들어있는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으로서 국보로 보존관리되고있다.
- 송덕정(룡악산유원지)
룡악산의 제일 높은 대봉정점에 있는 정각이다.
송덕정에는 차를 타고 갈수도 있고 등산길을 따라 걸어올라갈수도 있다.
경사가 상당히 급한 로정이므로 힘이 들수 있으나 송덕정에 올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들이며 평양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는 기분이 상쾌하다.
릉라인민유원지
대동강의 섬 릉라도에 자리잡고있다.
릉라인민유원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주체101(2012)년에
릉라인민유원지는 물놀이장과 각종 유희시설들, 릉라곱등어관, 미니골프장을 비롯하여 현대적이며 특색있는 문화오락시설들로 꾸려져있다. 또한 모든 시설들이 갖가지 나무들과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이곳에는 축구장과 정구장, 그네터, 씨름터를 비롯한 현대적인 체육시설들과 편의봉사시설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