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족은 예로부터 맑고 우아하면서도 유순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즐겨왔으며 춤을 추어도 흥치나고 멋들어진 춤가락을 골라 추군하였습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으며 매개 나라와 민족은 오랜 력사적기간에 거쳐 자기들의 생활감정과 정서에 맞는 민요들과 민족춤들을 창조하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민족춤처럼 멋들어진 춤가락으로 만사람의 절찬을 받는 민족춤은 그리 많지 않을것입니다.
지난날 우리 민족은 가슴속에 쌓이고 쌓인 슬픔과 괴로움을 민요와 춤에 담아 보이기도 하고 래일에 대한 희망을 간직하기도 했으며 당대 착취사회에 대한 저주와 원망의 감정을 민요와 춤의 구슬픈 곡절과 가락에 담아서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 우리 민족춤은 부드러우면서도 조용하고 기백있으면서도 박력있는 춤으로 발전하여왔습니다.
조선춤은 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더 잘 알게하고 조선사람으로서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 깊이 간직하도록 하는데서 매우 귀중한 민족유산으로 되고있습니다. 참으로 조선민족을 상징하는 조선의 민족춤에는 민족적인 감정과 정서가 깊이 스며있으며 자기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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