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파견장이야말로 우리 당이 별동대에게 주는 가장 고귀한 신임장이 아니던가.
공화국의 인민들은 지나온 나날들을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인간애가 얼마나 위대한 기적을 낳았으며 어떤 승리를 이룩하게 하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로동계급의 의향이 곧 우리 당의 생각이며 로동계급이 하자는대로 하는것이 우리 당이다.
인민의 안녕과 건강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국풍으로 하는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엄혹한 방역대전에서도 반드시 승자가 되리라는 확신과 신심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이후 사회주의농촌으로 남먼저 달려나간 남포시의 청년탄원자들속에는 항구구역량정사업소 로동자로 일하던 최로영의 4형제도 있다.
밝아오는 새날과 함께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인민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빛나는 혁명활동소식들을 전해들으며 인민들은 세상에서 제일로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를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애로운 어버이의 운명의 손길을 꼭 잡고 반드시 방역대승을 안아올 신심과 용기를 더욱 가다듬고있는것이다.
우리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자. 바로 이것이 이 땅의 민심이고 심장의 웨침이다.
공화국에서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전염병확산추이를 최단기간내에 역전시키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비상방역전이 련일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