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대견하게 지켜보는 아버지의 눈빛, 그윽한 정이 담긴 눈으로 바라보는 어머니, 얼굴은 보이지는 않지만 뭔가 긍정하고 있을 노인, 자못 귀엽고 사랑스런 아동의 모습, 볼수록 고상하고 화목한 정서가 엿보입니다. 한장의 사진에서도 이북의 정서를 알수 있을 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