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변을
51) 나라의 과수생산기지들이 어떻게 일신되고있는가
최근년간 나라의 과수업발전에서도 전례없는 성과들이 일어나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고산과수농장과 같은 대규모과수생산기지들이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보다 훌륭히 일신되고 과일생산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1947년에 창설된 고산과수농장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고산과수농장을 여러차례 찾아주신
고산과수농장 능력확장공사를 직접 담당한 618돌격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콩크리트지지대들이 열병대오마냥 렬을 맞추어 늘어선 드넓은 과수원, 그속에 가로세로 뻗어나간 도로와 관수시설들, 과수원을 둘러싼 100여km의 쇠그물울타리, 과수와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세우기 위해 일떠세운 돼지공장…
비바람과 가물도 이겨내며 종합적기계화의 동음높이 년간 수만t의 과일을 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축성되였다.
앞으로 과일보관고며 과일가공기지들까지 일떠서면 고산과수농장은 말그대로 갖출것은 다 갖춘 표준농장으로 변모되게 된다.
고산땅의 눈부신 전변을 노래한 《철령아래 사과바다》가 시대의 명곡으로 널리 불리워지고있으며 인민들은 그 노래를 부르며 나날이 윤택해지는 생활의 즐거움을 뿌듯이 느끼고있다.
나라의 과수업발전을 추동하는데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위력이 더욱 높아지고있다.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규모에 있어서나 과일생산과 가공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수준에 있어서나 최첨단에 올라섰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세계굴지의 청춘과원, 나라의 본보기과수농장이다.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는
미더운 과학자들이 자체의 기술로 생산한 키낮은사과나무접그루조직배양모를 적극 받아들이는 한편 과수와 축산, 축산과 과수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과수원의 지력을 높인것을 비롯하여 과일생산을 늘이기 위한데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
결과 당창건 일흔돐을 맞는 2015년에 례년에 없는 과일작황을 거둘수 있게 되였고 조국해방 일흔돐을 맞으며 처음으로 수확한 알알이 고른 수백t의 과일들이 평양시민들에게 공급되였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그러시면서 나라의 과일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이기 위한 과일생산목표도 제정해주시고 그 수행방도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만이 아닌 온 나라 과수농장들에서 높은 과일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특히 룡전과수농장을 비롯한 북청군의 과수농장들과 과일군의 과수농장 등
함경남도와 황해북도 등 여러 과수농장들에서 많은 과일을 생산하여 각 도들에 있는 애육원, 육아원, 양로원들과 상업봉사망들에 보내주고있다.
나라의 과일생산기지들과 과수밭들이 근본적으로 변모되고 과일생산에서도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현실을 통해 사람들은 사회주의백과락원으로 꽃펴날 그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