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변을
46) 농업부문을 왜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라고 하는가
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는데서 가장 선차적인 과제는 다름아닌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키는것이다.
최근시기 공화국에서 농업부문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으로 그 어느때보다 더욱 중요시되고있다.
사회주의의 우월성은 결코 추상적인것이 아니다. 인민들이 매일마다 마주하는 식탁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와야 한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지 않고서는 인민생활을 안정시키고 향상시킬수 없으며 나아가서 강성국가건설에서의 보다 큰 비약과 혁신에 대해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의 주되는 목적의 하나가 바로 어떻게 해서나 공화국이 식량난, 생활난을 겪게 하여 민심을 흐리게 하고 사회주의신념을 허물어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켜보려는 저들의 불순한 기도를 달성하는데 있다.
현실적으로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적대세력들은 공화국에 대한 부당한 명목의 제재책동으로 농사에 절실히 필요한 물자들이 반입되는것을 가로막고있으며 지어 비렬한 책동으로 인도주의적지원마저 받지 못하게 하고있다.
지금 극심한 지구환경파괴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식량생산이 계속 감소되고있어 식량위기가 인류의 커다란 위협으로 되고있는 형편에서 식량을 다른데서 구하는것조차 어렵게 되고있는 현실은 식량문제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하고있다.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나라의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이다.
결국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투쟁은 곧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첨예한 대결전으로 되는것이다.
우리 나라가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것만큼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강성국가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이라고 하는것이다.
공화국에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해부터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푸는것을 강성국가건설의 초미의 문제로 내세우고 농업부문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고 농업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2014년에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을 주타격방향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하였으며 2015년에도 농산과 축산, 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수준을 한단계 높이는것을 중요한 목표로 제시하였다.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서는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이며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이다!》고 농업전선의 중요성을 다시금 명백히 하였으며
지금 전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