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우리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모든 부문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김 정 은
38)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과학기술은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과학기술이 국가발전의 제1생산력으로 되고있고 과학기술의 발전속도가 하루가 아니라 일분일초를 다투는 시대, 새것의 창조를 위한 두뇌의 경쟁으로 국력이 좌우되고 민족의 흥망이 결정되는 치렬한 과학전의 시대가 바로 오늘의 시대이다.
과학기술발전수준이 곧 나라의 국력을 평가하는 기본징표로 되고있다. 그래서 과학기술을 국가발전의 천하지대본이라고 하는것이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공화국에서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는것을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대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무슨 문제나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이야말로 새로운 진군속도의 창조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힘있는 추동력이다.
먹는 문제와 입는 문제, 에네르기문제를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을 하루빨리 해결하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틀어쥐여야 하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지식경제강국의 면모를 갖추자고 하여도 최첨단돌파전을 드세차게 벌려야 한다.
과학이 없으면 미래도 없으며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도 이룩할수 없는것이다.
현실발전의 이러한 요구를 통찰하신
과학은 사회주의기관차!
나라를 발전에로, 비약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과학기술의 위력이 생동하게 안겨오는 이 시대어속에 오늘의 새시대에 과학기술의 확고한 지위가 력력히 새겨져있다.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기관차로 앞세워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추동하시려는 의도밑에
대회에서는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과학기술중시로선을 받들어나갈 결의에 충만되였으며 대회는 과학기술발전에 박차를 가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지금 공화국에서는
나라의 그 어느 분야, 그 어디라 할것없이 전선에서 탄약을 찾듯 과학기술을 찾고있으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새로운 진군속도로 내달리고있다.
힘과 속도, 안정성에 있어서 비할바없이 위력한 견인기가 기관차이다.
과학기술을 강국건설의 전반을 선두에서 끌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기관차로 앞세운 사회주의조선은 그 어떤 광풍도 맞받아 뚫고나가 최후승리의 종착점에 반드시 가닿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