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참세상
25) 조선소년단원들은 자기의 명절을 어떻게 맞이하고있는가
아이들의 천진란만한 얼굴에 그 나라, 그 민족의 미래가 비껴있다.
선군조선의 전도양양한 미래는 앞날의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행복하게 자라나고있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얼굴들마다에 그대로 어려있다.
약동의 새시대가 펼쳐진 공화국에서 학생소년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떠받들리우고있다.
《미래를 사랑하라!》라는 숭고한 후대관으로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미래의 주인공들로 키우는데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미래의 주인공들인 학생소년들이
2012년 6월초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온 나라의 관심과 축복속에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하여 백두산기슭의 소학교로부터 분계연선의 중학교, 외진 섬의 분교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인 평범한 로동자, 농민, 군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자녀들이 대표로 선출되여 특별렬차와 자동차 지어 비행기까지 타고 평양에 초청되는 경이적인 사변이 일어났다.
이렇게 모여온 2만여명의 소년단대표들은
온 나라의 관심이 모아진 속에
태양의 밝은 미소를 지으시며 새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고 크나큰 믿음과 축복을 주시는
그날 저녁 소년단대표들은
영광의 단상에 올라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는 나어린 대표들의 가슴마다에는
새 세대들속에서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하기 위한 열기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다음해인 2013년에는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가
대회에서는
소년단원들의 뜻깊은 대축전들이 련이어 성대히 진행된데 이어 소년단창립절이 국가적인 명절로 지정되였다.
하여 지금은 소년단창립절날이면 온 나라의 축복속에 소년단원들은 자기들의 명절을 환희와 기쁨속에 성대히 보내고있다.
사람들모두는 아이들의 명랑한 얼굴에서 앞날에 대한 확신을 굳게 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하여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의 요람, 희한한 궁전들이 솟아나고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려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차넘치고있다.
이를 두고 외국의 통신과 방송들은 조선에서는 정말 인민은 하늘이고 아이들은 왕이라고, 조선에서처럼 국가가 거리에 당기와 국기까지 띄워놓고 아이들의 명절을 쇠는 나라는 이 세상에 없다고 광범히 보도하고있다.
행복의 웃음짓는 새 세대들의 밝은 모습이 있어 강성조선의 래일은 창창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