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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새로운 전략적로선-병진로선제시

 

 

시시각각으로 첨예해지는 조선반도의 하루하루는 그 대답을 스스로 내려주고있었다.

광풍을 밀어내는 력사의 봄우뢰가 터졌다.

2013년 3월, 미제와의 전면대결전으로 불덩이같이 달아오르고있는 바로 그 시각 평양에서는 오만하게 날뛰는 미제에게 폭탄같은 철추를 내리며 정의의 선언이 울려나왔다.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가 토의결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오늘 우리앞에는 날로 가증되는 적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반미전면대결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영원히 이 세상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백두산대국으로 빛내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로부터 당중앙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게 된다고 선언하시였다.

전원회의에서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핵무력을 강화발전시켜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면서 경제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 인민들이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는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전략적로선이라는것이 강조되였다.

그러면 조선은 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이라는 최상급의 선택을 하였는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 날강도적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결의를 조작하여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위성발사권리까지 비법화하는 포악무도한 적대행위를 감행하는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조선은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자위적인 제3차 지하핵시험을 단행하였다.

그러자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더욱 광기를 부리면서 또다시 보다 강도높은 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 한편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핵전쟁에 불을 달기 위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이미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을 마련한 조건에서 이제는 인민들이 더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고 사회주의만복을 누릴수 있도록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하려 했던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반미전면대결전을 선언하지 않을수 없었으며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이라는 전략로선을 선택하지 않을수 없었다.

미국이 평화적위성발사까지 무턱대고 걸고들면서 인위적으로 긴장을 격화시키고 그를 구실로 방대한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는것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조선의 핵무장해제와 제도전복을 이루어보자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은 조선이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게 하는 정당한 로선이였다.

특히 전원회의에서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이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조선혁명의 최고리익으로부터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서 조선의 핵무력은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핵위협이 존재하는한 절대로 포기할수 없고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생명이며 통일조선의 국보이라는것이 강조되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은 자위적핵무력을 더욱 강화하여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며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결정체였다.

지난 수십년동안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여온 조선반도에서 오늘처럼 정치군사적대치상태가 극도로 첨예화되고 열핵전쟁이 기정사실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독창적인 로선을 제시하시여 핵무력을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그것을 중추로 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의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을 내외에 선언하신것이다.

이 선언이야말로 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결단이며 그이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통찰력이 낳은 혁명대강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는 자위적핵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공화국의 자주권을 마음대로 롱락하며 조선을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려던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의 시대를 끝장내는 혁명적결단을 내린 력사적인 회의였다.

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은 제국주의자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야 하며 자위의 핵억제력이야말로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보검이라는 진리에 기초한 신념과 의지의 선언, 정의의 선언이였다.

전원회의소식은 핵몽둥이를 들고 날뛰던 미제에게 폭탄같은 철추를 내리고 조선민족의 광활한 앞길을 선언하며 이 땅을 뒤흔들었다.

전원회의소식은 전세계를 진감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도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대한 보도와 관련하여 《련합뉴스》, 《KBS》, 《MBC》, 《세계일보》, 《뉴시스》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은 《북, 당전원회의에서 경제, 핵무력병진로선 채택》, 《김정은시대 국정목표》, 《핵보유의지 재확인》 등으로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은 《김정은식선군정치》이라고 하였다.

날이 갈수록 세계가 들끓고 원쑤들은 공포와 절망의 탄식을 올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대결책동은 이제 더는 통하지 않게 되였다.

공화국이 당당한 핵보유국이 된 조건에서 조선인민에게는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에 기초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자금과 로력을 총집중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였다.

2013년 4월 평양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참석하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7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과업들을 법적으로 고착하고 실행하기 위한 대책들이 취해졌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자위적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하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우주개발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을 내옴에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7차회의에서 공화국이 취한 조치들은 미국과는 더는 갑론을박할 필요가 없으며 오직 조선의 힘, 조선의 노력으로 나라의 자주권도 지키고 경제강국건설도 다그쳐야 한다는 결론에 따른 정당한 선택이다.

회의에서는 자위적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법령이 채택되였다.

법령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일격에 물리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보위하며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당당한 핵보유국가이다.

자주적이고 정의로운 핵무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외세의 온갖 침략과 간섭을 받아온 수난의 력사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고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는 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무기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으로 가증되는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대처하여 부득이하게 갖추게 된 정당한 방위수단이다.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무력은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공격을 억제, 격퇴하고 침략의 본거지들에 대한 섬멸적인 보복타격을 가하는데 복무한다.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가증되는 적대세력의 침략과 공격위험의 엄중성에 대비하여 핵억제력과 핵보복타격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운다.

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무기는 적대적인 다른 핵보유국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거나 공격하는 경우 그를 격퇴하고 보복타격을 가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최종명령에 의하여서만 사용할수 있다.

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적대적인 핵보유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이나 공격행위에 가담하지 않는 한 비핵국가들에 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핵무기로 위협하지 않는다.

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기의 안전한 보관관리, 핵시험의 안전성보장과 관련한 규정들을 엄격히 준수한다.

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기나 그 기술, 무기급핵물질이 비법적으로 루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담보하기 위한 보관관리체계와 질서를 세운다.

8.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적대적인 핵보유국들과의 적대관계가 해소되는데 따라 호상존중과 평등의 원칙에서 핵전파방지와 핵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협조한다.

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전쟁위험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핵무기가 없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며 핵군비경쟁을 반대하고 핵군축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

10. 해당 기관들은 이 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철저히 세울것이다.》

공화국의 핵이 이제는 나라의 국책으로 법화되였다.

법은 일단 채택되면 절대성, 신성불가침성을 가지며 누구도 그것을 어길수 없다.

만약 법적으로 고착된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을 두고 시비하거나 흥정하려 한다면 그것은 곧 공화국의 존엄을 해치고 자주권을 유린하는 행동으로 될것이다.

법령에는 그 누가 조선을 감히 침략하거나 공격하려 한다면 침략의 본거지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선군의 의지가 서리발총창처럼 비껴있다.

또한 적대세력의 침략과 공격위험의 엄중성에 대비하여 핵억제력과 핵보복타격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대담한 공격정신이 맥박치고있으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핵보유국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할것이라는 평화애호적립장이 담겨져있다.

자위적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한 최고인민회의 법령의 채택은 외세의 온갖 침략과 간섭을 받아온 수난의 력사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고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대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칠수 있게 한 력사적장거였으며 나라와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사변이였다.

정의의 화신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유산인 핵강국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결심을 안으시고 사생결단의 최후대결전을 치르시면서 핵강화의 새로운 력사적단계를 열어놓으시였다.

핵보유를 핵무기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에로 비약시킴으로써 제국주의렬강들을 물리적으로 제압하고 자주권과 평화보장의 실제적인 힘을 가질수 있게 하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나가는것을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고 핵무력건설의 리념적기초와 그 법적인 담보를 완전무결하게 갖추어주시였다.

핵보유냐 포기냐, 핵의 인정이냐 부정이냐 하는 문제가 더는 설수 없으며 조선은 아무런 구속을 받지 않고 거침없이 나가게 되였으며 이제 공화국에게 핵이란 오직 확대강화만 있을것이다.

핵무력강화로선 제시, 핵보유국지위의 합법화, 핵시설의 전면가동…

련이어 취해지는 공화국의 핵무력강화조치에 세계는 또다시 들끓었다.

온 미국땅이 들쑤셔놓은 개미굴이 되여버렸다.

《극도로 걱정스럽다.》, 《심각하고 위험한 상황》, 《자칫하면 군사적도발로 이어질수 있다.》는 탄식조가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의 입에서 거침없이 흘러나오고 미국의 대북전문가들속에서까지 《현 사태가 미쏘대결이 최극단에까지 갔던 까리브해위기때와 비슷하다.》, 《북의 무력시위가 단순한 엄포용으로 그칠것 같지 않다.》, 《실지로 본토를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멈출지 모르겠다.》는 비관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갔다.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대화타령을 늘어놓았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4월 11일 유엔사무총장과의 대화를 빌어 《지금은 온도를 낮출 때》라고 말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는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 무슨 대화와 협상을 통한 외교적인 사태수습의사를 밝혔다.

미국무장관 케리도 12일 남조선을 방문하여 《오바마대통령은 몇개의 군사훈련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느니, 《북조선이 진정성을 보이면 9. 19합의를 리행하겠다.》는 추파를 던지며 대가에 따른 그 무슨 보상을 운운하였다.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데 습관된 남조선당국도 미국의 대화제의를 제꺽 되받아넘겼다.

4월 11일 남조선집권자는 청와대에서 있은 《새누리당》소속 의원들과의 만찬에서 북과 대화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

통일부 장관도 같은 날 《대북성명》을 발표하여 개성공업지구정상화문제를 대화를 통하여 해결하자고 하면서 《북측이 원하는 사안들을 론의하기 위해서라도 북당국이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청와대핵심관계자는 통일부 장관의 《대북성명》이 《대통령》의 의사를 반영한 공식대화제의라고 하였다.

조선반도정세소식이 여러 나라들의 언론, 보도들에서 특보감으로 편집되는 속에 대화제의는 만사람의 시선을 끌었다.

너도나도 대화제의를 특별뉴스로 보도하였으며 그 진의도를 파악하려고 신경을 곤두세웠다.

《당신들은 왜? 혹은 무슨 일이 있었길래? 대결에서 대화로 넘어가려는거지?》

《정말 미국은 북조선과 대화를 원하는걸가?》

《이제 북조선이 미국의 대화제의를 수용하기만 하면 전쟁위기는 문득 사라진 겨울처럼 가셔지고 평화의 따뜻한 봄이 이땅에 찾아들겠는가?》

미국의 대화제의는 그전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세계여론을 오도하기 위해 미국이 꾸며낸 하나의 기만극이였다. 본질에 있어서는 조미대결이 정점에 이른 상태에서의 후퇴이고 항복이였다.

조선은 이미 2013년 봄의 조미대결의 정점을 내다보았고 그 목표까지로 미국을 회초리로 때리며 몰아갔던것이다. 미국은 결국 조선이 치는 북장단에 춤을 추어준 격이 되였다.

조선은 이렇게 력사의 큰 산과 진펄을 다 넘고 헤쳐 마침내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핵강국의 상상봉에 높이 섰다.

2월 12일의 지하핵시험, 3월의 병진로선, 4월의 보유국법령채택…

조선의 지위와 힘이 달라졌다. 기초적인 핵시험이 아니라 핵무장화, 그것도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를 실현하는 단계에 올라섰다.

조선의 핵이 이제는 나라의 국책으로 법화되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나가는것이 전략적로선으로 엄숙히 선포되였다.

폭발력이 크면 진동도 크다. 현세기에 있어 온 행성이 지금처럼 한꺼번에 끓어번진적이 없었다.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선의 선택과 로선의 정당성과 불가피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지지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김정은시대에 조선은 이렇게 첫걸음부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큰걸음을 내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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