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을 백방으로 

 

 

16)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그 중요한 요구는 무엇인가

 

 

현시기 제국주의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의 승패는 사상정신분야에서 누가 이기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할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퇴페적이고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지난날에는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최근년간 《무혈혁명》, 《색갈혁명》의 미명아래 일부 나라들에서 반제자주적인 정권들이 무너지고 그 페허우에 친미적인 정권들이 들어앉는 사태들이 일어나게 된 주되는 요인의 하나가 바로 그 나라 사람들이 자본주의사상독소에 중독되여 미국의 기만선전에 맞장구를 쳤기때문이였다.

이러한 사실은 대포나 땅크가 파괴한 물질적재부는 복구할수 있어도 사상정신적와해는 만회할수도 복구할수도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사람들에게 뼈저리게 새겨주고있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색갈혁명》의 여파를 조선에 몰아오려고 꾀하고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본주의사상문화독소의 류포와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의 도수를 그 어느때보다 높여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을 허물어보려고 하고있다.

조선의 사회주의사상과 신념의 성새를 허물어뜨리려고 엄청난 자금과 수단들이 동원되고 현대과학의 최첨단성과들이 도입되고있다.

활주로에 쌓이는 눈을 제때에 날려보내지 못하면 엄중한 비행기사고가 나듯이 끊임없이 침습해들어오는 반동적사상문화를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공세를 줄기차게 벌리지 않는다면 사회주의와 나라의 자주권을 망쳐먹게 된다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이런데로부터 오늘날의 사회주의수호전은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전에서 이미 이룩한 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말할수 있다.

군사적대결전에서는 일진일퇴가 있고 방어와 공격이라는 술어가 있어도 사상정신적대결인 사회주의수호전에서는 한치의 양보나 후퇴도 있어서는 안되며 단 한순간의 해이나 무방비상태도 허용해서는 안된다.

사회주의수호전은 구체적으로 볼 때 외부적으로는 나라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서는 제국주의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제압하고 내부적으로는 비사회주의와 퇴페적인 사상문화를 혁명적인 사상문화로 쓸어버리는 공격전이라고 말할수 있다.

공화국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선전과 교활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저지하고 사람들속에 그 어떤 잡사상, 잡귀신도 발붙일수 없게 사상공세를 멈춤없이 강도높게 벌려나가는것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중요한 요구로 제기하고 실천해나가고있다.

사회주의를 기어이 말살하려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을 사상정신적으로 타승하기 위한 선전공세를 전개해나가는데서 사회주의사상과 위업의 정당성을 널리 선전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취약성과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발가놓는 단수높은 언론전, 전파전을 들이대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적들이 끈질기게 들이미는 자본주의독소가 지경을 넘어서지 못하도록 모기장을 2중3중으로 든든히 치면서도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기 위한 주동적인 작전도 강력히 전개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그 누구의 《변화》와 《붕괴》의 헛된 망상에 환장하여 반공화국모략선전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그러나 온갖 퇴페적이며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혁명적인 사상문화로 쓸어버리는 드세찬 공격전, 강력한 선전공세가 주동적으로 벌어지고있는 공화국에서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물거품이 되고있다.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