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을 백방으로
15) 혁명적인 사상공세가 어떻게 전개되게 되였는가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그 어떤 난관과 도전도 맞받아 뚫고나가며 승리적전진을 이룩해온것이 바로 공화국의 자랑찬 사회주의건설력사이다.
돌이켜보면 해방후 모든것을 령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그 빈터우에서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며 민주의 락원이 일떠섰고 전후의 재더미우에 나래쳤던 천리마의 정신, 천리마의 기상과 더불어 사회주의공업화실현의 세기적변혁을 안아왔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강산을 진감하던 대고조의 북소리와 속도전의 우렁찬 진군나팔소리는 사회주의강국의 위력을 구가하는 대교향악의 장중한 선률이 되여 만방에 울려퍼졌다.
1990년대의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도 선군사상을 명줄로 틀어잡고 꿋꿋이 싸웠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주적근위병으로서의 존엄을 지킬수 있었고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킬수 있었다.
사상의 위력이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선군조선의 제일국력이다.
물질중심의 사고방식에 습관된 사람들은 조선이 잘살 길은 사회주의사상과 원칙을 포기하고 시장경제위주의 국제사회와 《합류》하여 경제적도움을 받는데 있는듯이 곧잘 떠들군 한다.
하지만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결코 돈이나 원자탄에 있는것이 아니라
사상을 유일한 무기, 최강의 무기로 틀어쥐고나가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종국적승리의 열쇠가 있는것이다.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시려는것은
2014년 2월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전당이 사상전의 포문을 일제히 열고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의 영웅적진군에로 총궐기, 총발동하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순간도 멈춤없이 맹렬하게 들이댐으로써 온 나라가 앙양된 전투적분위기로 들끓게 하고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과 혁신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게 하자는것이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회합이였다.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조선로동당의 사상중시원칙의 확고부동성이 다시금 힘있게 과시되게 되였으며 사상사업이 새로운 높이에서 활력있게 진행되게 되였다.
대회가 있은 후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집중포화는 당사상사업전반에서 혁신적인 전변을 가져왔으며 새로운 시대정신이 련이어 창조되는 속에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변혁을 가져왔다.
드세찬 사상전의 불길속에서 위대성교양,
이르는 곳마다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을 위주로 하는 다양한 형식의 선전선동전이 줄기차게 벌어지는 속에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고있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것은 진공적인 사상공세의 무궁무진한 위력에 대한 힘있는 증시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