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운 주체100년대, 그 력사의 분수령에서
8)
김정일애국주의가 부강조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력사의 새시대 김정은시대는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장엄한 투쟁의 시대, 진군의 시대이다.
민족만대의 거창한 위업을 실현하는 이 장엄한 투쟁은 과연 어떤 힘으로 추동되는것인가.
자본위주의 사회제도하에서는 국가나 시대의 발전을 좌우하는 기본요인을 막대한 물질적부로 삼는것이 보편적현상이다.
하지만 사람중심의 사회주의사회인 공화국에서는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근본요인이 다름아닌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사상정신적힘으로 간주되고있다.
력사적전환의 새로운 시대에 조선에서 부강조국건설의 힘있는 원동력으로 내세운것이 바로 김정일애국주의이다.
김정일애국주의를 부강조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내세우는것은 김정일애국주의가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이기때문이다.
애국주의라고 할 때 그것은 일반적으로 자기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도덕적감정과 헌신의 립장을 말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조선을 지키고 부강하게 하는 길에서 실지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로서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을 본질적의미로 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불멸의 애국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시는 숭고한 인생관,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위해서라면 한치의 양보나 후퇴도 모르시고 단호히 맞받아나가시는 철의 신념과 의지,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에 대한 참다운 사랑이였다.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선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다가 눈보라속을 달리던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은 사람들의 심장속깊이에 자기를 바쳐 이 땅에 광명을 주는 태양과도 같이 영원히 잊을수 없는 가장 열렬하고 뜨거운 인간중의 인간, 애국자의 귀감으로 새겨졌다.
위대한 장군님처럼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신의 가슴에 품어안고 자신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애국의 열정으로 한생의 끝까지 조국을 받들어야 한다는것이 김정일애국주의에 관통되여있는 애국의 호소이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조국관과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인민관 그리고 자기 대보다 후대들의 미래를 더욱 중시하는 후대관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더없이 숭고하고 참다운 애국주의로 된다.
김정일애국주의야말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며 실천의 본보기이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안겨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된다.
위인의 애국주의는 위대한 계승속에서만 그 진수가 밝혀지고 대를 이어 빛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와 민족의 요구와 의지를 담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출발선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를 김정일애국주의로 명명하시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불씨로 애국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사랑은 곧 힘이라는 말이 있다. 가장 열렬한 사랑과 헌신이 최강의 힘을 낳고 최대의 업적을 낳는것이다.
오늘날 공화국에서는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적극 구현해나가기 위한 애국열풍이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으며 부강조국건설의 전역에서 그 거대한 생활력은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를 진두에 모시고 천만군민모두가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 길에 자기들의 애국의 뜨거운 열정을 다 바쳐나가는 바로 이것이 오늘의 조선의 자랑찬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