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운 주체100년대, 그 력사의 분수령에서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의거하여 우리 식, 위대한 장군님식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입니다.》

김 정 은

 

1) 2010년 9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는 어떤 력사적의의를 가지는가

 

백두에서 개척되고 세기와 세기, 년대와 년대를 이어 승승장구하여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 계승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주체99(2010)년 9월 조선인민은 물론 온 세계가 관심하는속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가 소집되였다. 대표자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데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당의 지도기관에 모시게 됨으로써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이 성취되게 되였으며 사람들은 이를 더없는 민족사적대행운으로 받아들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유일한 후계자로, 주체위업의 계승자로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그 완성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참으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사변이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천품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변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 뛰여난 예지를 지닌 미래의 선군령장으로, 특출한 실력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닌 령도자로 성장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적기질에 대해 교시하시면서 그의 신념과 의지가 얼마나 강하고 배짱이 센지 어떤 때에는 자신께서도 탄복할 정도라고, 신념과 의지에 있어서나 담력과 배짱에 있어서 그를 따를만 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선군장정의 길을 함께 걸으시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직접 목격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한없는 격정과 기쁨으로 설레였다.

어디에 가나 그이의 위인상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가 꽃펴났고 그이를 칭송하는 《발걸음》의 노래소리가 온 강산에 메아리쳤다.

하루빨리 경애하는 원수님을 후계자로 높이 모시고싶은것이 천만군민의 절절한 념원이였다.

바로 이러한 인민의 절절한 요청에 화답하여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가 소집되였고 인민들은 령도자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갖추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주체혁명위업의 후계자로 높이 모시는 영광의 날을 맞이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사회주의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유일한 후계자로 높이 모심으로써 공화국에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계승문제, 령도의 계승문제가 대를 이어 빛나게 해결되였으며 군대와 인민은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보다 힘차게 전진해갈수 있게 되였다.

이 력사적사변으로 하여 그 무슨 《급변사태》설을 내돌리면서 불순한 목적을 꿈꾸던 적대세력들의 망상은 물거품이 되고말았으며 밝고 창창한 조선의 앞날을 축복하는 전파가 행성을 뒤덮었다.

이렇듯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는 주체위업계승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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