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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1》중에서

 

조전과 화환에 어린 뜨거운 동포애

 

민족의 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해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한품에 안아 사랑을 주고 죽어서도 값높은 삶으로 빛내주는것이 민족의 어버이의 위대한 품이다.

주체101(2012)년 9월초.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세계평화련합 총재 문선명선생의 서거와 관련하여 그의 유가족들에게 조전을 보내시였다.

 

문선명선생의 유가족들에게

 

세계평화련합 총재 문선명선생이 병환으로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한학자녀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문선명선생은 서거하였지만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기울인 선생의 노력과 공적은 길이 전해지게 될것입니다.

김     정     은

주체101(2012)년 9월 5일

 

문선명의 한생에 대한 평가와도 같은 동포애의 정이 넘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조전은 유가족들은 물론 고인의 연고자들과 해내외의 동포들속에서 커다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어 이틀후에는 문선명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고인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화환은 평양을 방문한 유가족인 문형진 세계평화련합 세계회장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댕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함이 새겨진 화환을 보며 전달식장에 모인 참가자들이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그러한 가운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문선명선생의 서거와 관련하여 하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조국의 일군이 정중히 전하였다.

문형진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친히 조전과 화환, 위로말씀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감동을 금치 못해하면서 그이께 유가족들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 가장 열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문선명에게 조국통일상을 수여하는 의식이 만수대의사당에서 있었다. 고인의 유가족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의식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전달된 다음 나라의 평화적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에 적극 기여한 세계평화련합 총재 문선명에게 수여하는 조국통일상이 문형진에게 전달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동포들에 대한 사랑과 은정속에서 죽어서도 영생하는 조국통일상수상자의 빛나는 삶을 누리게 된 문선명선생.

그는 망국의 설음속에 현해탄도 건넜고 해방후에는 곡절많은 길을 걸으며 일찍부터 종교활동에 전념하였다.

종교단체인 세계평화련합의 총재로 활동한 그는 1991년 12월 평양을 방문하여 김일성주석을 만나뵈옵고 그이의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와 위인상에 감복하여 반공에서 련북으로 인생전환을 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한 높은 존경과 흠모심을 간직하고 절세의 위인들과의 인연을 깊이하여왔다.

특히 민족의 대국상때에는 남조선당국의 박해를 물리치고 조의대표단을 파견하여 민족의 어버이이신 절세의 위인들의 령전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으며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의리를 지켜 민족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위한 통일애국사업에 적극 기여하였다.

바로 이러한 그였기에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동포애, 민족애를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세기를 넘은 오늘에도 그의 공적을 잊지 않으시고 그렇듯 고결한 사랑과 의리의 력사를 이어가고계시는것이였다.

그때로부터 1년이 지난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선명의 서거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그의 부인인 한학자 세계평화련합 총재에게 추모의 말씀을 보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민족의 화합과 번영, 나라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노력한 문선명선생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하시면서 한학자총재를 비롯한 유가족이 선생의 뜻을 계속 이어나가며 세계평화련합의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전달받은 박상권 세계평화련합 사무총장은 원수님께서 추모의 말씀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감격을 금치 못해하면서 그이께 유가족과 세계평화련합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문선명에게 베풀어지는 절세위인들의 고결한 동포애, 민족애를 두고 남조선의 종교인들과 각계 인사들은 《문선명총재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위원장님을 하늘같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니고계시는분이시라고 했다. 사망한 문선명총재를 내세워주시는 김정은원수님은 주석님과 위원장님의 도량과 포옹력을 그대로 이어받으신분이시다.》라고 칭송해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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