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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1》중에서

 

사랑의 편지를 받아안은 일본인녀성

 

주체101(2012)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함경남도 영광군 장흥리에서 살고있는 귀화한 일본인녀성이 올린 편지를 받으시였다.

원수님께 올리는 편지에서 녀성은 맏아들이 나라에 죄를 짓고 3년이나 법적처리까지 받은 경력이므로 과연 당원이 될수 있겠는가 하고 고민하였다고 하면서 구렁텅이에 빠졌던 아들을 청년동맹일군으로 내세워주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60돐 경축행사 대표로까지 참가시켜주었으며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원산농업종합대학과정을 거쳐 작업반장으로 키워주신데 대하여 썼다.

그러면서 일본인인 아버지는 일본인인 어머니와 자기를 막돌처럼 버렸고 조선사람인 이붓아버지의 고향이 남조선이지만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는 대원수님들의 품을 찾아 공화국북반부로 귀국하여 행복하게 살아왔다고 하면서 자본주의일본에서는 조선사람이라고 민족차별을 하지만 우리 조국에서는 단 한점의 차별도 없이 자기 가정을 지켜주었다고, 우리 조국은 정녕 자기의 모국, 어머니품이라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그는 특히 얼마전 어버이수령님께서 아들의 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신 50돐을 맞는 뜻깊은 날에 맏아들이 꿈결에도 소원하던 조선로동당에 입당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자기 가정의 남모르는 아픈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고도 믿음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정을 잊지 않고 자기 가정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 서슴없이 바칠것이라는 충정의 맹세를 편지에 담았다.

그 편지는 고마운 삶의 품에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였고 운명의 어버이를 우러러 심장으로 부르는 송가였다.

편지를 받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랑과 믿음이 담긴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우리 당은 가슴속에 아픈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더 깊이 품어주고 내세우고있습니다.

자식의 아픔을 놓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어루만지고 살점도, 피도 서슴치 않고 주는것이 어머니입니다. 자식이 잘되는것을 보며 기뻐하고 그것을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락으로 여기는것이 이 세상 어머니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당을 어머니라고 하는것입니다.

리철호동무가 꿈에도 소원하던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닌데 대하여 그리도 기뻐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 편지에서 읽어보며 나도 정말 기쁩니다.

리철호동무가 맡은 일을 잘하도록 우리 당에서 잘 이끌고 도와주겠습니다.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의지해주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김  정  은

2012. 12. 26》

 

친필을 받아든 녀성의 격정은 말할수 없이 컸다.

고향집 어머니의 다심한 정으로 기쁨도 함께 나누시고 슬픔도 함께 가셔주시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은 그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저의 편지를 그처럼 기쁘게 보아주시고 친필까지 보내주실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제가 뭐라고 나라일에 바쁘신 원수님께서 친히 회답까지…》

편지를 쓴 어머니는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평범한 녀성, 그것도 귀화한 일본인녀성이였다.

그에게는 한 나라의 령도자께서 편지를 보아주신것만도 무한한 행복이고 영광이였다.

그러할진대 오히려 당을 믿고 의지해주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장문의 친필을 보내주시였으니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을 과연 그 무슨 말로 칭송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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