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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1》중에서

 

천하를 울린 렬사의 생일추모회

 

위대한 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비분에 몸부림치던 이 땅의 남녀로소는 새해의 1월에 들어와서도 숭고한 추모의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러한 때인 주체101(2012)년 1월초 어느날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격동적인 화폭이 애국렬사릉에 펼쳐졌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한없이 고결한 사랑과 숭고한 도덕의리에 의하여 항일혁명렬사 고태봉의 생일 100돐추모행사가 진행된것이다.

고태봉렬사로 말하면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신 항일혁명투쟁에 참가하여 용감히 싸우다가 적들에게 체포되여 무기징역형을 받고 10여년간의 옥중투쟁을 벌려온 견결한 혁명투사였다.

해방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적들의 갖은 악행속에서도 혁명적절개를 꿋꿋이 지켜온 고태봉렬사를 자신의 곁에 두시고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거듭 안겨주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묻으며 일하던 그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다치였을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체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일에만 열중하고있는 투사를 경치좋은 곳에 가서 료양을 하도록 온갖 사랑의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하늘같은 은덕이 아니였다면 오랜 기간의 옥중생활로 페인이나 다름없었던 그가 어떻게 90돐생일상까지 받으며 보람찬 삶을 빛내일수 있었겠는가.

투사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사랑은 끝이 없었으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애국렬사릉에 영생의 모습으로 내세워주시고 자식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조국과 인민을 위해 충실히 일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렬사가 세상을 떠나 애국렬사릉에 안치된 때로부터 어느덧 많은 세월이 흘렀다.

같이 일하던 일군들은 대국상을 당한 절통함에 잠겨 렬사의 생일이 100돐이라는것을 미처 생각지 못하고있었다.

렬사의 생일날이 다가오게 되자 가족들은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집에서 조용히 제를 지내자고 토의하였었다.

바로 그러한 때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은 오래전에 떠나간 렬사의 생일을 잊지 않으시고 100돐 추모의식을 진행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것이다.

유가족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아버지가 살아계셔 100돐생일을 맞는다 해도 나라에 대국상이 났다는것을 알았다면 단호히 생일상을 마다했으리라.

그런데 우리 원수님께서 오래전에 떠나간 아버지의 생일 100돐을 잊지 않으시고 자신의 존함으로 된 화환까지 보내주시다니…)

애국렬사릉에서 있은 추모회장에서 유가족들은 감사의 정으로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솟구치는 격정을 애써 누르며 그들은 화환을 보고 또 보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화환이였다.

지금이 과연 어떤 때인가.

온 나라가 피눈물에 젖어있고 하늘땅 그 어디에나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어려있는 때였다.

아직은 어버이장군님의 서거 100일 추모회도 지내지 못하고 모두가 마음속상복을 입고있던 때였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의 렬사들에 대한 사랑을 다 합쳐 위대한 사랑과 믿음, 숭고한 도덕의리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계시는것이였다.

유가족들은 물론 100돐 추모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함이 모셔진 화환앞에서 떠날줄 몰랐다.

천하를 울리는 그이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가 가슴가득 마쳐왔기때문이였다.

하늘이 울고 강산이 몸부림치던 민족대국상의 나날에도 가장 고결한 인간애를 지니시고 뜨거운 믿음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정녕 사랑과 의리의 최고화신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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