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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 회

제4장 정의의 억센 힘 행성에 뻗치다

2. 조중, 조로친선관계의 승화발전으로


조중친선의 새로운 시대를


평화수호의 결정적요인은 민족주체적력량에 있는것이지만 국제사회의 지지와 련대성이라는 작용 또한 무시할수 없다.

그런만큼 국제적범위에서의 유리한 환경의 조성, 이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이라는 위업수행을 촉진시키며 민족주체적힘을 발휘하는 객관적조건을 마련하는데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화수호의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며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실현을 위해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네차례에 걸치는 중국방문과 주체108(2019)년 6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습근평총서기와의 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조중친선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시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출간된 《룡비어천가》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아무리 센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으므로 꽃도 곱게 피고 열매도 많이 열리는 법이요, 또 샘이 깊은 물은 어떠한 가물에도 물줄기가 끊어지지 아니하기때문에 마침내는 큰내를 이루어서 바다로 흘러가는것이다.》

조중친선이 바로 그러하다.

조중친선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조중친선관계는 공동의 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피로써 맺어진 관계이다.

오래고도 깊은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뗄래야 뗄수 없는 친선이기에 조중친선은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굳건히 이어져왔고 사선의 언덕을 넘으면서도 그 본태를 잃지 않았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나라들의 구체적실정과 환경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나 조중인민의 운명이 서로 뗄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력사의 진리는 변하지 않았으며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 오히려 두 나라사이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는것이 인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건설하고 지역의 평화적환경과 안정을 수호해나가는데서 필수불가결의 조건이라는것이 다시금 확증되였다.

현실은 일찌기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조중친선의 뿌리를 몸소 마련하시고 품을 들여 소중히 가꾸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생애의 전 기간 중국의 선대령도자들과 함께 자래우신 조중친선이라는 거목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대를 이어 푸르싱싱한 아지를 한껏 뻗치고있다.

주체102(2013)년 7월 전승 60돐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시기 중국인민지원군 사령부가 있던 회창땅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중친선에 쌓으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칭송하시면서 지난 시기 수령님께서 중국혁명을 성심성의로 도와주신데 대한 력사적사실들을 새세대들이 다 알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중국의 혁명가들과 어깨겯고 함께 헤쳐오시였으며 제국주의반동들의 침략과 반사회주의책동도 함께 손잡고 짓부셔버리시였다.

성스러운 항일대전의 나날에 조중 두 나라 혁명의 승리와 공동의 리념을 위하여 희생적으로 투쟁한 수많은 렬사들의 위훈은 조중친선이라는 거목을 자래우는 밑거름으로 되였다.

중국도서 《주보중담화록》에는 항일련군초시기 편성된 제2군은 90%이상이 조선사람이였고 제7군 역시 대부분이 조선사람이였으며 제3군조직에서는 조선사람이 중추적역할을 놀았고 조선동지들이 대중을 교양하였기에 9.18사변이후 동북사람들이 혁명적으로 일떠서 반일투쟁을 할수 있었다고 서술되였다.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일제패망후 중국에서 일어난 국내전쟁때에도 함께 싸우며 동지적의리와 우정을 더욱 두터이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인민의 혁명투쟁을 지원하는것은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전체 조선인민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무로 된다고 하시면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의 우수한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국내전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중국 동북땅에서 피흘리며 싸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동북항일련군의 전우들에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그 당시 동북땅에서는 항일유격대출신의 우수한 군정간부들인 강건, 박락권, 최광을 비롯하여 약 25만명에 달하는 조선청년들이 동북해방전투에 직접 참가하고있었다고 교시하시였다.

동북해방전쟁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온 장춘, 길림, 심양해방전투는 물론 중국관내와 멀리 해남도까지에 이르는 수만리길에서 벌어진 치렬한 전투들에서 수많은 조선의 아들딸들은 새 중국의 탄생을 위하여 귀중한 생명과 더운 피를 아낌없이 바쳤다.

하기에 중국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은 정말 지혜롭고 용감하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전 동북민주련군 지휘관이였던 황옥청은 자기의 회상실기 《고결한 혁명적의리를 되새기며》에서 이렇게 썼다.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영용한 조선의 영웅전사들에 의하여 동북해방작전의 나날에 중요전투들마다 아군의 진격로들이 개척되였었다.

동북에 침입한 국민당군의 허리를 끊어놓은 사평전투에서도 조선공병들은 10만대군이 의거하여 발악하고있던 견고한 방어시설들을 수십명의 희생자를 내면서 까부시는 피어린 폭파전투를 벌려 마침내 승전의 돌파구를 힘있게 열어제꼈다.

치렬성에서 쓰딸린그라드격전을 방불케 한 이 가렬한 전투의 나날에 수많은 피끓는 조선의 남아들이 사평의 한치한치의 땅을 붉은 피로 물들이며 목숨바쳐 승리를 가져왔으니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면 시가의 일목일초도 무심히 대할수 없을것이다.》

동북해방전쟁과 전국을 해방하는 전투장마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은 신화처럼 퍼져있었다.

전쟁 전 기간 국민당군대는 물론 장개석도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과 전술에 자기들이 녹아났고 《북조선에서 군대를 보냈기때문에 우리가 패했다.》고 개탄하였다.

동북해방전쟁과 중국혁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국제적지원의 가장 빛나는 모범이며 중국혁명에 대한 지원의 길에서 조선의 애국자들이 중국대지에 뿌린 선혈은 오성홍기의 색조를 더욱 진하게 하는 귀중한 영양소로 되였다.

일찌기 중국의 모택동주석과 주은래총리가 중화인민공화국의 오성홍기에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다고 절절히 말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심없는 지지성원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표시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때에도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은 한전호에서 싸웠다. 모택동주석의 아들 모안영과 상감령의 황계광영웅을 비롯하여 수많은 지원군용사들이 조선전쟁에서 고귀한 청춘을 바치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가렬처절하였던 전화의 나날 조선의 산과 들에 붉은 피를 뿌린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을 잊지 않고있으며 그들의 위훈을 길이 전해가고있다.

조중친선은 그 어떤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나날이 강화발전되여왔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는 두터운 동지적우의와 신뢰관계를 맺으시고 조중친선관계의 빛나는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시고 꿋꿋이 자래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국의 령도자들과 외교관례나 격식을 초월하여 자주 만나 우애의 정을 깊이하시면서 조중친선관계의 공고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하시면서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불멸의 업적을 수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함께 마련하시고 가꾸어오신 조중친선을 세기를 이어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을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으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중친선의 화원을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시였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조중친선의 오랜 력사적전통을 더욱 빛내이시기 위하여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커다란 로고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중친선의 오랜 력사적전통과 혁명적의리를 변함없이 지키며 두 나라 관계를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나가실 숭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주체107(2018)년 3월 대외활동의 첫시작으로 조중친선의 전통을 새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빛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전례없이 격변하는 조선반도의 새로운 정세하에서 2018년 한해에만도 국제적인 관례나 격식을 초월하여 련속 세차례 중국방문을 단행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에서 맺어지고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나날 여러 차례에 걸쳐 습근평총서기와 상봉하시고 조중친선관계발전과 절박한 조선반도정세관리문제들을 비롯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시였으며 조중 두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고수하고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과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중국방문은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의 불변성, 불패성을 과시하고 수십년간 다져진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단계에 올려세운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으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도 큰 기여를 한 충격적인 사변으로 되였다.

세계 많은 나라의 언론들은 《조선최고령도자 중국방문》, 《조선과 중국 많은 문제들에서 견해일치를 보다》 등의 제목하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중국방문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그이께서 단행하신 중국방문은 조중친선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커다란 공헌을 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하였으며 조중수뇌회담으로 량국관계의 안정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영구적인 평화, 지역과 세계의 평화질서에 긍정적인 동력을 마련하였다고 일치하게 평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중국방문소식을 전하며 《최고례우》, 《특급환대》, 《최상급의전》이라고 하면서 그이의 중국방문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를 세차게 뒤흔들것이며 김정은위원장의 구상과 결심, 의지대로 정세가 힘차게 흘러갈것이라고 평하였다.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단결의 꽃이 더욱 활짝 피여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조중친선단결의 새시대, 조중우의의 전면적부흥의 력사가 펼쳐지는 속에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주체108(2019)년 6월 경애하는 원수님의 초청에 의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습근평총서기가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것은 내외의 커다란 주목을 끌었다.

《인민일보》는 《습근평주석의 방북을 세계가 주목하고있다.》, 《이번 방문은 기념비적인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신시대 중조관계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도 새로운 공헌을 할것》이라고 강조했는가하면 《중조수교 70년이라는 력사적시기에 중조최고령도자들이 우호의 새 장을 열어가고있다.》고 전하였다.

한편 우리 나라 방문에 앞서 습근평총서기는 《로동신문》에 《중조친선을 계승하여 시대의 새로운 장을 계속 아로새기자》라는 글을 발표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이번 방문을 통하여 김정은위원장동지와 조선동지들과 함께 중조친선협조관계를 설계하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새로운 장을 아로새기려고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조친선의 노래》가 전해주듯이 조선동지들과 함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내다보면서 새시대에 중조관계가 풍랑을 헤치고 힘차게 전진하도록 추동할것이라는것과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은 중조친선이라는 큰 나무가 반드시 무성한 가지와 잎을 펼치고 영원히 푸르청청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였다.

한편 남조선의 《중앙일보》는 《습근평, 61년전 노래로 평양땅 밟았다》는 제목하에 습근평총서기가 우리에게는 위대한 친선이 있고 우리에게는 공동의 리상이 있으며 우리의 단결은 비할바없이 강하다는 노래가사처럼 중조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풍랑을 헤치고 힘차게 전진하도록 추동하겠다고 강조하였다고 하면서 《친선》과 《리상》, 《단결》은 습근평총서기가 이번 평양방문에서 사용한 3대핵심어이라고 전하기도 하였다.

오래고도 깊은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의 공고발전을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습근평총서기를 뜨겁게 맞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습근평총서기와의 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사회주의야말로 조중친선의 변함없는 핵이며 힘을 합쳐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중친선의 특수성과 불패성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시고 앞으로도 일치단결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호상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 하고 고위급래왕의 전통을 유지하며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켜나갈데 대한 합의들이 이룩되고 그 어떤 정세의 변화와 도전에도 끄떡없이 두 당, 두 나라의 전략적선택인 조중친선을 줄기차게 강화발전시켜나갈 굳은 의지가 확약된 평양에서의 상봉과 회담의 나날이였다.

실로 경애하는 원수님과 습근평총서기와의 력사적인 상봉들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시고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신 조중최고위급상봉의 훌륭한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며 두 당, 두 나라의 전략적선택인 조중친선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다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 검증되고 더욱 강화되여온 조중친선관계가 새시대에 맞게 새로운 활력기에 들어선 오늘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은 서로 뜻과 정을 나누고 생사를 함께 하며 마련하고 다져온 조중친선의 위대한 전통을 확고히 고수하고 조중친선의 불변성, 불패성을 길이길이 빛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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