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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회

제4장 정의의 억센 힘 행성에 뻗치다

1. 세계를 뒤흔든 세기적만남-조미수뇌회담


하노이 그리고 판문점에서의 조미수뇌회담


《대국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 나라는 없다.》

이것은 20세기초에 미국의 제28대 대통령이였던 윌슨이 한 말이다.

그의 이 말은 거의 한세기동안이나 세계정치계에서 정설처럼 되여있었다. 아니, 21세기인 오늘까지도 미국이라는 초대국의 의사라면 사슴을 보고도 말이라고 강변하는 비굴한 사이비정치인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그 전례를 깨뜨리는 놀라운 상황이 하노이와 조선의 판문점에서 펼쳐졌다.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 조선반도주변국들의 외교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평화와 번영을 향한 시대적요구와 격변하는 정세하에서 온 세계의 관심과 기대속에 2019년 2월 윁남의 하노이에서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였다.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가시려는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회담장에 나가시여 우리의 자주권과 권익을 옹호함에 있어서 단 한걸음의 양보도 모르시였다.

미국이 세계앞에서 한 자기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일방적으로 그 무엇을 강요하려들고 의연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수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수 없게 될수도 있다.

이것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대의 열점지역인 판문점에 나가시여서도 그 어떤 제재봉쇄속에서도 우리 인민의 억센 힘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우리식 사회주의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라는 억척불변의 의지를 다시금 뚜렷이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국대통령이 남조선을 방문하는 기회에 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만나고싶다는 의사를 전해온데 대하여 수락하시고 판문점 남측지역에 나가시여 트럼프대통령과 전격적으로 상봉하시였다.

미국대통령의 판문점상봉요청의사가 세상에 전해진 순간부터 극적인 사변이 이루어진 순간까지 온 지구촌의 눈과 귀가 또다시 조선반도에로 집중되고 판문점에서의 조미수뇌상봉소식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온 행성을 뜨겁게 달구며 격정과 흥분으로 열광하였다.

드디여 2019년 6월 30일 오후 전 세계가 주목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김정은원수님께서 판문각을 나서시여 미국대통령과 판문점분리선앞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국대통령과 120여일만에 또다시 만난데 대하여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대통령을 안내하여 판문점 우리측지역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와 미국대통령이 판문점 우리측지역의 판문각앞에까지 오시여 다시한번 손을 잡으심으로써 미국 현직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령토를 밟는 력사적인 순간이 기록되였다.

적대와 대결의 산물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공화국과 미국의 최고수뇌분들이 분단의 선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만나는 력사적인 장면은 전 세계를 커다란 충격에 휩싸이게 하였으며 오랜 세월 불신과 오해, 갈등과 반목의 력사를 간직한 판문점에서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력사가 시작되였음을 보여주었다.

중국과 미국, 로씨야의 언론들은 물론 영국의 BBC방송, 일본의 NHK방송, 까타르의 《알 자제라》위성TV방송 등이 이미 편성되여있던 방송프로들을 모두 중단하고 판문점조미수뇌상봉소식을 《특별뉴스》로 긴급보도하였을뿐 아니라 상봉 전과정을 거의나 실시간으로 빠짐없이 실황중계하였다.

특히 미국언론들은 당시 시간대가 깊은 밤이거나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판문점조미수뇌상봉과 관련한 소식을 3시간이상 보도하였다. 판문점조미수뇌상봉현장을 직접 목격한 미국인들속에서 《초현실적이다!》는 감탄사가 연방 터져나왔다.

상상밖의 일들이 자기들의 눈앞에서 직접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이 잘 믿어지지 않고 그저 놀랍기만 하여 미국취재기자들은 물론 트럼프대통령의 딸 이반카의 입에서도 이 말이 절로 튀여나왔다고 한다.

세계를 감동시킨 판문점조미수뇌상봉과 회담과 관련하여 내외여론은 이구동성으로 《파격적제안과 과감한 호응》, 《극적 드라마 만든 북미수뇌 〈톱다운 케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온 북미간 비핵화대화가 30일 북미수뇌간 〈판문점 번개상봉〉이라는 전대미문의 〈력사적이벤트〉로까지 이어졌다.》고 하면서 《도날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남쪽에 도착하기 몇시간전인 29일 오전 주요 20개국(G20)수뇌회의가 열리는 일본에서 깜짝 제안을 하고 김정은국무위원장이 화답하면서 1953년 정전협정이후 66년만에 분단의 상징 판문점에서 북미수뇌들이 마주서서 〈력사적악수〉를 하는 파격 이벤트가 현실화됐다.》, 《두 수뇌의 파격은 〈하노이 노딜〉이후 꽉 막혀있던 북미협상의 새로운 문을 여는 중대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조미관계의 새로운 리정표를 쓴 엄청난 진전》, 《력사를 뛰여넘을 세기적만남》, 《조미사이에 전례없는 신뢰를 창조한 놀라운 사변》 등으로 평가하였다.

특히 내외여론은 김정은위원장은 《예측불가능한 결단력》, 《대담한 지도력》을 과시하였다고 하면서 《김정은위원장 세계는 왜 주목하는가. 김정은위원장은 신속한 판단과 거침없는 결단, 강인한 성격, 대단한 기질로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사변들을 련일 이끌어내며 정치, 외교적리익을 극대화하고있다.》라고 전하였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판문점에서 세계《유일초대국》이라는 미국의 대통령이 제발로 찾아온 사실을 놓고 당시 세계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진 조선이 받을수 있는 응당한 대접이고 권리이라고 하면서 세계여론은 전쟁억제력을 보유한 강국으로 이 행성우에 우뚝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영웅중의 영웅이시라고 높이 격찬하였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력사의 판문점이 그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던것이다.

한해 남짓한 기간에 세차례의 조미수뇌상봉을 새기며 흘러간 나날은 《시간도 우리 편에 있고 정의도 우리 편에 있으므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고귀한 명언의 참뜻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 나날이였다.

이것은 절세위인의 의지대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력사의 기관차가 자기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고있다는것을 웅변해주고있다.

사태발전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시야말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확실하게 이끌어낸 백절불굴의 강의한 의지의 최고체현자, 세기의 최강자이심을 다시금 확증하였다.

그 어떤 제재봉쇄속에서도 우리 인민의 억센 힘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우리식 사회주의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라는 억척불변의 의지를 더욱 굳게 새겨안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19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 이어 그해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연설에서 미국을 향해 다시금 엄숙히 경고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국의 본심을 파헤쳐본 지금에 와서까지 미국에 제재해제따위에 목이 매여 그 어떤 기대 같은것을 가지고 주저할 필요가 하나도 없으며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조선반도비핵화는 영원히 없을것이라는것, 미국의 대조선적대시가 철회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국가안전을 위한 필수적이고 선결적인 전략무기개발을 중단없이 계속 줄기차게 진행해나갈것임을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시간이 갈수록 국제사회의 초점이 강대국에 맞서 기적의 련승을 창조하시는 희세의 령장 경애하는 김정은장군께로 집중되고있다.

어느한 정치가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쓰딸린이 레닌을 처음으로 알게 된것은 1903년 씨비리류형지에서 편지를 통해서였다. 특히는 1909년이후 《이스크라》가 발간된 이후부터 레닌의 혁명적활동을 잘 알게 된 쓰딸린은 이 비범한 인물이 《단순한 지도자가 아니라 투쟁에서 두려움을 모르며 로씨야혁명운동의 생소한 길로 당을 대담하게 이끌고 나아가는 최고형의 지도자, 산상의 수리》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1903년말 그의 편지를 받고 《레닌이라는 산상의 수리가 있다는 나의 생각을 더욱 굳게 했다.》고 썼다.

레닌 역시 쓰딸린을 알게 된 후 그를 보통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쓰딸린을 《기적의 그루지야인》이라고 하면서 위싸리오노비치라는 이름은 너무나 평범하다고 하였다. 쓰딸린의 본래 이름은 이오씨프 위싸리오노비치 쥬가슈빌리였다.

위싸리오노비치가 뻬쩨르부르그에서 볼세비크당기관지 《쁘라우다》와 《즈베즈다》의 발행책임자로 활동할 때 레닌은 강철과 같은 사나이답게 이름을 쓰딸린으로 하자고 권고하였는데 이때부터 쥬가슈빌리는 론문이나 저술에 수표를 할 때 이름을 쓰딸린이라고 썼다.

레닌이나 쓰딸린이 살아있었다면 미국에 땅땅 맞서 굴복시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장군을 어떻게 칭송하였겠는가. 틀림없이 세계적인 위인, 희세의 령장으로 높이 격찬하였을것이다.

정녕 그렇다.

진정 지켜야 정의이고 떨쳐야 정의이다.

정의는 영원하며 타오르는 불길이다. 불의는 일시이며 꺼지는 불길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자주적으로 살고 나라가 나라답게 존엄을 떨치며 번영해가는것이 정의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자연의 빛은 어둠을 밝히고 력사의 정의의 빛은 진보와 번영의 길을 밝힌다는 진리는 여지없이 증명되였다.

세계여론이 《조선의 발언권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게 될것이며 조선이 세계정치에 중대한 영향을 주게 될것이다.》, 《랭전시대에는 미국과 쏘련이, 그 이후에는 미국이 세계를 쥐고 흔들었다면 앞으로 조선이 세계흐름을 자주와 정의의 방향으로 이끌어나갈것이라는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공정하게 평하듯이 김정은조선은 동북아시아와 세계에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고있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장군에 의해 국제사회의 정치적지각과 력학적구도의 변경이 이루어지고있는 오늘의 엄연한 현실을 과연 그 누가 부정할수 있단 말인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떠올리시여 진정한 국제적정의실현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그이이시야말로 온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한결같이 흠모하여마지 않는 세기의 수령, 희세의 령장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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