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 회
제2장 세계적인 강국전렬에 솟구쳐오르다
3. 더 높이 비약하라!
주체110(2021)년 10월 11일
공화국을 건드리는 적대세력들에 대해서는 지구상 그 어디에 있든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안길수 있는 미더운 화성포들, 목표물을 순간에 정확히 타격하는 여러 구경의 방사포들, 현대화된 땅크와 각종 전술미싸일과 반항공무기체계, 현대전의 요구와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체질에 맞게 설계되고 만들어진 각종 저격무기들.
얼마나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군사력인가.
온 나라 인민이 감탄하고 세계가 경탄하였듯이 전람회장에 전시된 무장장비들은 군사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도 놀랄 정도로 발전된 최신형무장장비들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무장장비개발에서 제노라 하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 나라처럼 자그마한 권총탄알로부터 시작하여 거대한 전 지구권타격미싸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무장장비들을 100% 자체의 과학과 기술로 만들어내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 국가가 도달한 국방과학, 군수공업의 경이적인 발전상과 그 눈부신 전망을 과시하는 성대한 전람회를 통하여 공화국은 사회주의조선을 그 누구도 넘보거나 견주지 못하며 세상에 무시할수 없고 적대세력들이 반드시 두려워해야 한다는것을 집약적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하기에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빼앗으려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그때
누구나 쉽게 선택할수 없고 누구나 쉬이 갈수 없는 길이였다.
사랑하는 인민의 운명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그 누가 아닌 바로
우리가 강해지는것을 두려워하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압력, 걸음마다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련속적인 성공을 안아오시던 그 길에는 인민들이 단잠에 든깊은 밤과 이른새벽에도 국방과학자들과 군수공업로동계급을 찾아가신 수백리길도 있었고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주저없이 나서시던 위험천만한 화선길도 있었다.
그 나날
우리의 국가방위력을 하루빨리
2019년에도 세계적으로 몇개 나라들만 보유하고있는 첨단무기들의 위력을 훨씬 릉가하는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의 시험사격,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 등 새 무기시험발사장에 자주 나오시여 무기시험사격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신
2021년 9월에 성과적으로 진행된 신형장거리순항미싸일시험발사와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훈련 그리고 극초음속미싸일 《화성-8》형시험발사와 반항공미싸일시험발사 등은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이다.
조국의 안전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참으로 전람회장에 즐비하게 늘어선 무장장비들이야말로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서 일찌기 가져보지 못하였던 세계적인 막강한 국방력실상을 온 세상에 긍지높이 과시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이것은 그대로
우리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넘보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 불패의 강국으로 더 높이 떠올리실 불같은 애국의 열망으로 심혼을 불태우시는
문명을 자랑하던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약하여 짓밟히고 우롱당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하기에 전람회장을 돌아보는 참관자들이 한결같이
자기 힘으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부단히 발전향상되는 강력한 방위력으로 그 어떤 위협과 도전도 억제하고 평화를 믿음직하게 흔들림없이 수호하는것은 공화국 국방정책의 진수이다.
오늘날 조선반도에 조성된 불안정한 정세하에서 나라의 군사력을 그에 상응하게 부단히 키우는것은 혁명과 시대앞에 걸머진 지상의 책무이다.
현실은 사소한 자만과 답보도 없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우려들과 위협들을 안정적으로 다스릴수 있는 힘과 수단을 갖추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국방력강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들에 자만도취되여 발전의 길에서 잠시나마 주춤한다면 우리 인민의 안전이 위협적인 상황에 직면할수 있다.
강력한 군사력보유노력은 평화적인 환경에서든 대결적인 상황에서든 주권국가가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당위적인 자위적이며 의무적권리이고 중핵적인 국책으로 되여야 한다.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은 미국을 위수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도전을 제압하고 나라의
이것이
그리고 국방공업부문에서는 이번 전람회를 통하여 지금까지의 성과와 발전정도를 정확하게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이에 토대하여 각 분야의 비약적발전을 구상, 설계하며 지금까지 축적된 우수한 경험들을 교환, 공유하고 앞으로 더 높은 수준에 더 빨리 올라서기 위한 방략을 강구하여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방위력의 발전상을 긍지높이 과시하는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하신
특히 2022년초부터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과 전술유도탄검수사격시험, 장거리순항미싸일체계갱신을 위한 시험발사와 지상대지상 전술유도탄 상용전투부위력확증을 위한 시험발사, 지상대지상중장거리 탄도미싸일 《화성-12》형검수사격시험 등 여러 차례의 주체무기시험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우리 국방과학자들은 2022년 3월 24일에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을 쏘아올렸다.
주체적힘의 응결체, 자력갱생의 창조물인 우리의 《화성포-17》형은 주체적인 국방발전전략과 지속적인 전쟁억제력강화방침을 제시하시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조직령도해오신
정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