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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1》중에서

 

미래의 축구선수와 하신 담화

 

조선체육대학 체육학부에는 앞날의 축구강자가 될 푸른 꿈을 키워가는 남다른 소년이 있다.

그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체101(2012)년 9월 어느날 창전거리에 새로 입사한 로동자가정을 찾으시여 무려 30분을 기다려 만나주신 박원학생이다.

원이는 어려서부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소질과 취미를 가지고 축구명수로 이름을 떨칠 희망을 가지고있는 꿈많은 학생이였다.

그래서 그는 밤늦게까지 지어는 휴식날에도 축구기술을 련마하느라 여념없이 훈련하고 또 훈련하였다. 그러던 그에게 뜻밖의 행운이 차례질줄은 본인도 미처 생각지 못하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창전거리에 새로 입사한 박원이의 집을 찾으시여 새집들이를 축하해주시고 대를 이어 길이 전할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던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수한 방바닥에 동생인 박훈이를 안고 앉으시여 국가로부터 여러칸의 방들을 가진 멋진 새 집을 받아안고 어쩔줄 모르는 박원이의 부모들과 기쁨도 함께 나누시며 가정의 래력에 대하여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그러시다가 13살 난 맏아들 원이가 아직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았다는 부모들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애도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아했을것이라고 하시며 못내 서운해하시였다.

단란한 가정적분위기속에서 새집들이한 로동자부부를 축하하여 기념품과 함께 사랑의 축배잔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윽고 새로 꾸려진 매 방들을 돌아보시였다.

이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기의 집을 찾아주신것도 모르고 축구훈련에 열중하던 원이가 집으로 들어서게 되였다.

그는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글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원이와 훈이가 사는 방에 들어서시여 훈이가 그린 그림을 보시고 평가도 해주시고 오늘중으로 완성하라고 고무도 해주시는것이였다.

너무도 당황한 원이는 땀에 젖은 훈련복을 벗는것도 잊고 방안으로 들어서며 《경애하는 원수님, 안녕하십니까?》 하고 씩씩하게 인사를 드리였다.

그렇게도 기다리던 원이가 돌아와 부모들이 기뻐하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보다 더 반가와하시면서 원이를 한품에 안아 두볼을 어루만져주시였다.

그러시더니 어깨우에 두손을 얹으시고 물으시였다.

《그래 어느 학교에 다니느냐?》

《평양련광중학교(당시) 3학년에 다닙니다.》

《어디에 갔다가 늦어왔느냐?》

《축구소조에 갔댔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냐?》

《예.》

《축구를 잘해? 나하구 한번 축구를 해볼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허물없이 말씀하시는지 맏아들 원이는 저도 모르게 싱긋 웃었다.

그러는 그의 등을 다정히 두드려주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또 물으시였다.

《앞으로 축구선수가 되겠느냐?》

《꼭 축구선수가 되겠습니다.》

《맏아들이 앞으로 축구선수가 되겠다는데 결의가 좋습니다.》

이렇게 원이의 앞날을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이 잠자는 침대에 앉으시더니 훈이를 곁에 앉히시고 맏아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이 집의 아들들을 보니 참 대견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정깊은 말씀을 하나하나 귀에 새길수록 원이는 이 세상을 독차지한것만 같았다.

아직 꽃망울에 불과한 소중한 꿈.

부모들도 아들이 축구명수를 꿈꿀 때 하나의 동심으로만 생각하던 그의 꿈을 이렇듯 높이 평가해주시니 원이는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기분이였다.

《나하구 한번 축구를 해볼가?》

친아버지가 친아들에게만 할수 있는 이 정깊은 말씀에 절세위인의 숭고한 미래사랑의 세계가 비껴있었다.

위대한 사랑으로 행복만을 안겨주고 떠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원이와 그의 가정은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그후 원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사랑속에 조선체육대학에 입학하게 되였고 희망의 나래를 활짝 꽃피워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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