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 회
제2장 세계적인 강국전렬에 솟구쳐오르다
1. 민족사적특대사변을 안아오시여
세계를 진감시킨 반향의 목소리
폭발력이 크면 진동도 크다. 그것은 분명 대륙을 울리는 력사의 진동이였다.
현세기에 있어 온 행성이 이처럼 한꺼번에 끓어번진적이 있었던가.
우선 온 세계가 오래동안 조선의 수소탄충격에 빠져들었다.
영국의 한 방송은 《사실
그때 온 세계가 조선의 선언에 관심을 돌려야 했다. 그런데 당시 조선의 핵무기발전에 대해 어지간히 알고있던 미국을 비롯한 핵렬강들이 그것은 선전일뿐이라고 했기때문에 세계가 그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했다. 거기에다 조선이 2013년에 제3차 핵시험을 진행하고 이렇게 빨리 수소탄시험을 하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수소탄시험을 단행함으로써 새해 첫시작부터 세계의 이목을 단번에 조선에 집중시켰다.》고 평했다.
공화국의 수소탄시험성공이후 미국의 인터네트망에서 ABC방송프로그람에 출현한 미국소녀의 말이 큰 화제거리가 되였다고 한다.
《북조선이 마침내 수소탄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에 온 세계가 흥분하고 축하메쎄지를 보내고있는데 북조선에 축하한다고 전해주십시오. 북조선이 마침내 수소탄을 만들 때가 된것입니다.》
어린 소녀의 이 말을 비롯하여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에 대한 공감과 지지, 찬양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파키스탄TV방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첫 수소탄시험 성공, 수소탄보유국 세계에 선포》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특별중대보도장면들을 30분간격으로 반복방영하였으며 이 나라 신문들도
조선의 수소탄충격은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종을 울린 극적인 사변이였다.
조선의 수소탄시험을 진심으로 찬양하는 목소리들중에서 주목되는것은
언론들은
그러면서 시험의 전 과정이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언론들은 또한 《
어느한 나라의 군부고위인물은 이렇게 소리높이 칭송하였다.
《조선의 수소탄시험성공은
파키스탄신문 《돈》은 《조선의
일본의 한 시사평론가는 이렇게 격찬하였다.
《핵보유이전의 조선에 대해서도 감히 군사적공격을 하지못했던 미국이 당당한 핵보유국이 된 조선에 싸움을 건다는것은 자멸행위나 다를바없다. 더우기 조선의
이렇듯 세계 진보적인사들은 조선의 수소탄시험의 성공은
세계정의와 량심은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은 조선인민의 합법적권리이며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천만번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라는데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 뗄레쑤르TV방송은 방대한 각종 핵살인무기로 조선을 위협하며 침략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미국과 맞서있는 조선이 정의의 수소탄을 틀어쥔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위적권리이며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정당한 조치라고 강조하였다.
이란 알하디 이슬람교선전기구
로씨야의 웨브싸이트 《루쓰까야 쁘라우다》에 《자위권은 시비할수 없다》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
《서방나라들이 조선의 수소탄시험이 이웃나라들에 〈위협〉으로 되고 지역과 세계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떠들고있다.
그러나 조선은 지난 수십년간 다른 나라를 침략한적도 없고 테로분자들을 지원하지도 않았다. 남조선과의 관계정상화방도까지 항시적으로 모색하면서 아주 적중하면서도 우호적인 정책을 실시하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보유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때로부터 이 나라의 대외정책이 변화되였다고 할수 없다.
그러므로 핵을 보유하였든 보유하지 않았든 조선이 이웃나라들에 〈위협〉을 준다는 말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것이다.》
수많은 인사들과 단체, 신문, 인터네트들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 하여 현재 경제적난관을 겪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수밖에 없었다고 하였으며 조선의 수소탄보유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필연적산물이라고 하였다.
진보적인류와 함께 해외에 사는 우리 동포들도 수소탄보유로 더욱 커진 공화국의 힘에 대하여, 그것이 가지는 력사적 의의에 대하여서도 긍지높이 찬양하였다.
카나다와 미국,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사는 해외동포들은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공화국이 핵강국의 전렬에 섰다고 하면서 진심으로 기뻐하였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
《세계여,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해준 조국에 감사를 드린다》
…
이것은 수소탄시험성공이 가지는 민족사적의의에 대한 격동된 심정의 토로였고 긍지높은 찬양이였다.
《민족통신》에 실린 글 《도대체 수소탄시험성공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는 아래와 같이 썼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소형화시험 완전성공.
놀랍다. 흥분을 감출수가 없다. 조선민족 5천년력사에 오늘과 같은 세계를 놀라게 할 수소탄의 힘을 가져본적이 있었는가.
영광스러운 우리 조선민족의 기개와 열정, 조선의 과학자들이 탐구하고 노력한 보람이 자랑스럽지 않은가. 이제부터 조선의 핵과 수소탄의 그늘아래 남쪽의 안보도, 동북아의 안전과 평화도 조선이 튼튼하게 지켜주게 되였다. 우리 조선민족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예들이라면 조선의 수소탄보유에 감격과 흥분, 기쁨으로 마지않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
나라에 힘이 없어 조공을 바쳐야 했고 외세의 침입에 나라를 빼앗겼던 수난의 력사속에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만큼이나 얼마나 많은 애국자들이 나라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죽어가야 했는가.
우리 민족이 힘이 없어 강대국에 짓밟히고 얼마나 한많은 삶을 살아왔는가. 이제야 선조들도 편히 눈을 감을수 있고 고이 영면을 할수 있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소탄시험 대성공, 이 한마디에 전 세계가 들끓고있다.》
해외동포사회의 언론들은 수소탄을 자체의 힘으로 개발한다는것은 보통의 일이 아니다, 조선의 핵과 수소탄은 다른 나라의 개발방식이 아니라 조선식으로 개발된 수소탄이며 엄격하게 말해 핵융합탄이고 원자탄보다 더 위력적인 최첨단핵탄이다, 이로써 조선의 위상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주장하였다.
해외동포들은 공화국의 수소탄보유의 정당성과 그것이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며 민족의 미래를 담보하는 민족사적의의에 대하여 분석하는 글들도 내놓았다.
한 재미동포기자는 《수소폭탄은 민족의 미래를 담보한다》라는 글에서 《북은 지금도 명확하게 밝히고있다. 한결같이 북미대화를 통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자고 한다.
그러나 미국은 조선반도 동해안과 서해안에 항공모함을 비롯해 최신무기를 가지고 전쟁훈련을 하면서 북과 대화를 거절하고있다. 한쪽은 대화하자고 하고 다른 한쪽은 대화를 거절하고있다. 그러면서 대화거절당사자인 미국은 뻔뻔스럽게도 대화거절을 잘했다고 한다.
…북이 만약 핵무기가 없었다면 이라크처럼 벌써 전쟁이 일어났을것이다. 그리고 오늘날에 와서 수소폭탄이 없다면 영원히 전쟁을 막을수 없을것이다. 그렇게 생각해본다면 북이 보유하게 된 수소폭탄은 우리 민족에게 다가올 전쟁참화의 고통을 막아내고 평화를 담보하는 안전장치가 된것이다.
수소폭탄은 이제 민족의 미래를 확실하게 담보하는
해외동포들은 공화국의 수소탄이 온 겨레를 위한 《겨레의 핵》, 《민족의 자산》으로 된다고 하면서 조선의 수소탄보유의 평화적성격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이바지하는 세계사적 의의에 대하여 높이 찬양하였다.
어느한 해외동포론평가는 자기의 글에서 《국내외 동포들이여, 북이 개발한 수소탄을 겨레의 핵으로, 민족의 자산으로 공유하자고 호소하고싶다. 남북이 이것을 공유하여 우리 민족의 자산으로서 우리 민족을 지켜주는 방어력이 되여야 한다!》라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한 재미동포정치학자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평화를 확고히 담보한
력사는 세계평화수호에 기여한 조선의 거대한 업적을 자기의 갈피에 금문자로 새겨넣을것이며 후세력사가들은 세계전쟁사가 아니라 조선에 의해 보장되는 세계평화사만을 저술하는 새시대를 반드시 맞이하게 될것이다.》라고 평하였다.
남조선진보언론과 해외동포들은 공화국의 수소탄보유로 하여 미국의 종국적파멸은 시간문제라고 예평하였다.
한 해외동포는 《북 수소탄 그 정치공학적의미》라는 글에서 《북의 수소탄은 단순히 수소의 동위원소인 삼중수소, 중수소의 핵융합련쇄반응에서 나오는 에네르기를 리용하는 무기가 아니다.
자기를 지키려는 신념과 의지, 사랑과 증오를 에네르기로하여 제조한 력사적교훈과 총화가 함축된 정의의 무기이다.
…
만약 미국이 오판하여 군사적카드를 꺼내든다면 수소탄보유국인 북은 이미 천명한대로 강력한 자위적핵억제력에 무자비한 분노를 재워 아메리카제국을 불바다속에 처넣을것이다.》라고 썼다.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는 《량자택일의 운명에 처한 미국》,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해준 조국에 감사를 드린다》 등의 글들에서 공화국이 이제는 수소탄까지 틀어쥐였으니 미국의 핵전쟁야망은 물거품이 되였으며 이것은 민족과 세계인류의 평화를 위한 민족사적, 세계사적사변이라고 하였다.
한 해외동포는 《조선을 알라 그리고 우러러보라》라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주장하였다.
《돌이켜보면 북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간고한 길을 걸어왔던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위협과 공갈, 끈질긴 방해와 악랄한 제재를 짓부시며 자강의 힘으로 전진해온 북이기에 마침내 수소탄의 보검을 틀어쥔 핵강국의 전렬에 올라선것이다.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이 됨으로써 조선은 제국주의핵렬강중심의 세계정치구도에 파렬구를 냈다.
이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온 원천은 무엇이겠는가.
단언하건대 오늘의 북의 모든 기적은 바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대변인은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그날 발표한 담화 《자기 운명은 오직 자기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철의 진리로 이룩한 성공!》에서 이렇게 썼다.
《첨단군사과학기술의 모든 분야에 정통하신
우리는 앞으로도 강력한 군력에 토대하여 사회주의수호전과 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빛나는 성과를 끊임없이 이룩해나가시는
해외동포들은 자위적핵무력을 천백배로 강화하시여 반제반미대결전의 련전련승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는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선 우리 조국은 2016년 한해동안 련속 전 세계를 뒤흔들어놓았다.
3월의 핵탄두실물공개, 4월에 진행된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의 대성공, 6월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 전략탄도미싸일 《화성-10》의 시험발사 성공, 핵탄두폭발조종장치의 동작특성을 검열하기 위하여 7월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미싸일발사훈련, 8월에 있은 보다 높은 단계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 성공, 9월의 표준화, 규격화된 핵탄두폭발시험 등 달에 달마다 높은 단계에 들어선 우리의 주체적핵공격능력의 과시로 하여 온 행성은 벅적 끓고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
한세기전이나 오늘이나 민족도 그 민족이고 땅도 그 땅이다.
그러나 나라의 권위와 민족의
우리 겨레는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가슴뿌듯이 절감하던 조선민족된 긍지와 자부심을 두고두고 길이 추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