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6. 위대한 사랑으로 조국의 만년미래를

청년강국의 새 시대


오늘 주체조선은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그리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청년강국으로 자랑떨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혁명의 계승자》,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 《사회주의조국의 영예로운 수호자》, 《우리 당의 마음의 기둥, 억척의 지지점》,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라는 부름이 말해주듯이 이 나라의 청년들은 그 어느 나라 청년들이 지녀보지 못한 가장 큰 영예와 긍지를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힘있게 떨쳐가고있다.

이 긍지높은 부름들은 그대로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청춘의 보람과 영예를 떨치며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난 수백만 조선청년들에 대한 아름다운 청춘송가이다.

청년강국의 새시대, 이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정치를 빛나게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주체105(2016)년 1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해치고 가장 큰 추위가 오는 절기라고 일러오는 대한을 앞둔 이날 새로 건설된 청년운동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청년운동사적관에는 혁명의 장기성을 내다보시고 주체혁명의 첫 시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청년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청년운동령도사가 집대성되여있으며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이 응축되여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 혁명령도의 전 기간 어렵고 힘든 일이 제기될 때마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믿음이 있어 청년강국의 기틀이 마련되였으며 청년들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계승자들로 자라났다고, 우리의 청년강국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모방할수 없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청년강국!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세상을 둘러보면 오늘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난문제로 제기되고있는가.

지구상의 수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잃고 앞날에 대한 꿈과 희망도 없이 정신도덕적으로 타락하여 사회의 우환거리가 되고있는것이 현실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최근에만도 실업자로 전락되여 거리를 방황하는 24살미만의 청년들이 미국에서는 약 600만명, 영국에서는 근 9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남조선에서도 수많은 청년들이 극심한 생활난으로 사랑과 결혼, 해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 여기에 내 집마련의 꿈과 인간관계까지 포기한 《5포세대》를 넘어 모든것을 다 포기한 《N포세대》로 불리우고있다.

하지만 공화국에서는 어느 나라에서도 해결을 보지 못한 청년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고 세상이 부러워하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웠으니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울렁이는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며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에 의하여 마련된 청년중시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빛내이며 청년강국의 새시대를 펼쳐주시던 나날들을 숭엄한 마음으로 되새겼다.

뜻깊은 새해를 맞으며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에 공동사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를 발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해 1월 26일에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고,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라는 내용의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여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곧바로 나아가도록 힘을 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을 뜻밖에 잃고 처음으로 맞이한 새해의 첫 기슭에서 청년들에게 한없는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중시의 날과 달들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청년동맹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워주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청년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그이께서는 청년들의 명절을 크게 경축하도록 하시고 전선시찰의 길에서 청년절을 맞는 온 나라 청년들에게 축하문도 보내주시였다.

청년들에 대한 수령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피끓는 청춘의 기백과 열정을 발휘하면서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있는 청년들이 기특하고 대견하시여 그들모두를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장에 불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잊을수 없는 그날의 기념촬영장에서 격정에 목메여 목청껏 만세를 부르는 미더운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보시며 그이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이런 열기는 보기 드문것이라고, 완전히 용암이라고, 환호하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난다고…

가야 할 행군길이 아득히 그어져있고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때에 이런 충직한 청년들, 이런 순결한 청년들, 이런 불같은 청년들이 천으로, 만으로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쳤으니 그이께서 얼마나 큰 힘을 얻으셨으랴. 얼마나 창창한 조국의 래일을 확신하시였으랴.

천군만마는 강대한 힘과 용맹한 기상, 천하를 뒤흔드는 질풍노도를 상징한다.

예로부터 천군만마를 얻으면 천하를 얻고 큰뜻을 이룬다고 하였다. 하기에 무적의 장군을 천군만마를 거느린 용장으로 일러왔고 장군의 힘을 천군만마의 기상에 비겨왔다.

청년강국의 새시대에 천군만마와 같은 수백만 청년대군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철옹성같이 뭉쳐있다. 그이의 사상과 의도를 심장에 쪼아박은 티없이 맑고 순결한 청년투사들의 집단, 힘과 열정, 포부와 랑만, 미덕과 용감성에 있어서 그이를 제일로 닮은 열혈의 청년대군이 자기의 령도자를 맨 앞장에서 결사옹위하고 받들어가고있다.

돌이켜보면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에는 각이한 세대청년들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와 그들의 지위와 역할을 특징짓는 긍지높은 시대어들이 아로새겨져있다.

혁명의 선봉투사, 혁명의 계승자, 우리 당의 청년전위, 최고사령관의 별동대, 예비전투부대…

청년강국!

오늘은 또 하나의 시대어가 태여나 주체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고있거니 그날은 2015년 4월중순이였다.

청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한 곳도 다 찾으시며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당시)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발전소를 돌아보시며 청년돌격대원들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게 금방석에 앉히고 저 하늘의 별을 따다가 그들의 가슴에 달아주고싶은 심정을 금할수 없으시였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우리 나라는 사상강국, 군사강국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라는데 대하여 선언하시듯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

그이의 말씀은 봄우뢰마냥 산골의 고요를 깨치며 퍼져갔다.

일군들의 가슴은 온 세상을 통채로 받아안은듯 격정으로마냥 일렁이였다.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자랑떨치는 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이 그리도 기쁘고 만족하시여 우리 나라는 사상강국, 군사강국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력사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공사를 완공함으로써 우리 당의 70년력사는 청년중시의 력사,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력사라는것을 온 세상에 떨치자고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평범한 자기들을 청년강국의 주인공으로 세상이 부럽도록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발전소완공의 날을 하루빨리 앞당기는것으로 보답할 열의에 넘쳐 청년돌격대원들은 한사람같이 일떠섰다.

정치가 좋아 민심이 좋으면 흥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서사시도 수많이 창조되는 법이다.

청년들이 결심하고 떨쳐일어나면 못해낼것이 없다는 신심을 백배해주는 격전장이 백두대지에 펼쳐졌다. 무궁무진한 슬기와 용맹을 지닌 청년들이 발휘하는 힘에는 한계가 없었다.

이 나날 불과 두달사이에 수만㎥에 달하는 언제콩크리트타입이 진행되고 물길굴피복공사에서 련일 혁신적인 성과가 이룩되였다.

거대한 언제가 껑충 뛰여오르고 나무만 무성하던 산기슭에 100여동의 아담한 살림집이 자태를 드러낸것을 비롯하여 10년을 몇달로 앞당기는 기적이 매일 매 시각 창조되였다.

발전소건설자들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목격한 외국의 한 인사는 《조선청년들은 특수한 체질을 가지고있다. 강의성과 불굴성은 조선민족, 조선청년들의 고유한 체질이다.》며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강철이 불길속에서 단련되듯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발전소건설과정에 통이 크고 배짱있게 일을 제끼는 영웅청년들의 대부대가 억세게 자라났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서는 누구나 할것없이 깨끗한 량심과 의리, 조국애로 불타는 뜨거운 심장을 지니고 시대와 혁명, 당과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바치게 되고 청춘의 용맹과 지혜가 솟구쳐올라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된다.

그이의 손길을 떠나 그처럼 어려운 투쟁속에서, 그처럼 짧은 기간에 상상할수 없는 투지와 용맹을 어떻게 발휘할수 있으며 고난앞에서 두려움을 모르는 강자들로 자라날수 있었으랴.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더운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을 시대의 앞장에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그해 9월중순 또다시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이 정말 용타고, 지난 4월 자신께서 발전소건설장을 다녀간 때로부터 120여일간 낮과 밤이 따로없는 백열전을 벌림으로써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고,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창조할수 있는 신화이라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청년들은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하시며 발전소의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소중하게 안겨드는것이 있었다.

바로 백두대지를 가꾸며 백두의 넋과 정신을 지닌 오늘의 빨찌산투사들로 발전소의 언제보다 더 크게 성장하고있는 청년들의 모습이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올려다보면 하늘끝에 닿은 우리 청년들의 기상을 보는것만 같고 멀리서 보면 당중앙을 옹위하여 성새, 방패를 이룬 청년대군의 모습을 보는것만 같다고,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의 높이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심의 높이, 청년강국의 높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이 얼마나 사람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는 부름인가.

영웅이란 칭호는 조국과 인민이 자기의 훌륭한 아들딸들에게 주는 값높은 칭호이다.

평범한 청년들을 투사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들로 온 세상이 다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은 이처럼 극진하고 열화와 같은것이였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도 청년들이 높이 발휘한 위훈을 영웅성의 본보기로 내세운적은 없었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사상과 탁월한 령도의 손길은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미더운 주인공들로 어엿하게 키워준 무궁무진한 원천이며 그이의 사랑은 청년들을 영웅적위훈을 떨치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 참가하였던 청년돌격대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청년돌격대원들에게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들에게 솜옷과 가죽장갑, 털구두를 비롯한 사랑의 선물을 가슴가득 안겨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은 뭐니뭐니해도 발이 든든해야 당을 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돌격대원들에게 구두를 보내주겠으니 우리들의 신발문수를 모두 재여 올려보내도록 거듭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그이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솜옷, 그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한번밖에 없는 청춘시절을 백두산에서 가장 값있고 보람있게 보냈다는 증표였습니다. 이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대도 바꿀수 없는 청년제복이였습니다.

사랑의 솜옷을 그 어떤 보물보다 소중히 간수하고싶어 작업을 할 때에도 입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글쎄, 우리의 원수님께서 우리들의 그 마음을 헤아리시고 작업을 하면서도 입을수 있는 솜옷을 또다시 보내주실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솜옷을 받아안고 모두가 눈물로 두볼을 적시였습니다.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안겨주신 그이의 사랑과 은정은 우리모두를 청년강국의 맹장들로 키워준 활력소였고 위대한 어버이를 따르는 길에서 죽어도 변치 않을 신념과 의리를 뼈속깊이 새겨안게 한 정신적원천이였습니다.》

청년들이 세운 위훈을 온 세상이 다 알도록 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강국의 화원을 더욱 만발하게 가꾸어가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을 값높이 여기시며 길이 전해가도록 해주시였다.

몇해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양마당에 새로 건설하는 어느한 건물을 보시고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라고 부르도록 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문주에 새겨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라는 글발에도, 청년들의 위훈을 상징하여 일떠선 기념비에 빛나는 《영웅청년위훈기념비》라는 글발에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온 청년들의 위훈을 영원토록 빛내여주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대지에서 청년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명명해주시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정신으로 내세워주시였다.

백두대지에 나래친 청년들의 위훈을 높이 내세워주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고와 심혈은 끝이 없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서 진행할 군민청년대합창공연이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영웅청년들이 이룩한 공적과 위훈을 노래하는것으로 일관되도록 하신 사연이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운 돌격대원들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에 참가시켜 온 나라 인민들의 축하와 환영을 받게 하며 돌격대종대가 지나갈 때 방송으로 그들을 크게 소개하도록 하신 감동깊은 이야기…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도 그이께서는 이번에 우리 청년들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선물로 마련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세운 자랑찬 청춘대기념비들은 조선로동당의 후비대가 어떻게 준비되고 조선혁명의 대가 어떻게 이어지고있는가를 힘있게 보여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정녕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 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공화국은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대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 아니랴.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조선에서 청년강국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캄보쟈국가라지오방송은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의 평범한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키워주시였다. 그이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조선청년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영예로운 수호자, 강국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

오늘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으시고 그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 내세워주신다.

그이께서는 2021년 4월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인 서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를 보내주시였다.

그이의 서한에는 수백만 청년들이 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청년강국의 기개를 온 세상에 떨쳐가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따라 공화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갈것이다.


* *


력사를 읽을줄 아는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 력사를 바로 보는 인민만이 자기의 운명개척과 사회력사발전에서 근본문제가 무엇인가를 정확히 깨닫고 정의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으며 그 길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될수 있다.

위대한 강국건설의 새 려정에 들어선 인민이 준엄했어도 보람찼던 격동의 10년을 돌이켜보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내다보면서 필승의 신심과 크나큰 락관에 넘쳐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조국과 인민이 걸어온 그 려정은 물론 가야 할 천만리길우에 태양이 찬란히 빛나기때문이다.

빛과 열, 그 힘으로 만물에 소생을 주는 저 하늘의 태양과도 같이 인민에게 빛을 주고 정을 주고 힘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걸어온 험로역경의 길에서 결단코 승리했다는 긍지, 그이를 삶과 운명의 태양으로 모시였기에 걸어갈 앞길이 명백하고 그 길에 번영과 행복이 기약되여있다는 자부.

바로 이것으로 하여 하많은 추억과 희망이 엇갈리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태양을 우러르는 인민의 심장속에는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넘쳐있는것이다.

인민의 태양 김정은원수님!

오늘 우리 조국과 인민이 떨치는 모든 영광과 존엄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경애하는 그이의 불굴무변한 헌신과 그 공적우에 높이 받들려있다.

위대한 심장에서 활활 타오르는 인민에 대한 사랑, 위민헌신의 무한한 열정은 천하제일의 인민의 락원, 통일강국의 출현을 예고하는 가늠할수 없는 무한대한 잠재력이며 조선민족의 진짜힘이다.

바로 여기에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위대한 태양으로서의 김정은원수님의 근본특징이 있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천출위인이신 김정은원수님을 태양으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 온 민족의 대행운이 아닐수 없다.

위대한 태양이 빛나 조선은, 인민은 백전백승한다!

이는 그이와 언제나 한피줄, 한심장을 이루며 10년의 모든 격난들을 용감히 헤쳐왔고 새로운 신심과 용기로 더운 피 끓이며 새 려정의 전진보폭을 보무당당히 내짚은 이 나라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의 웨침이다.

이 땅 한끝에서 한끝까지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태양의 빛발을 따라 강성번영의 길을 대를 이어 끝까지 이어갈 철석의 의지로 심장이 불탄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삶의 명줄을 잇고 세상에 오직 한분 그이만을 따르는 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려는것은 억척불변의 이 나라 민심이다.

걸어온 길보다 더 험한 길, 더 머나먼 길을 가야 하는 오늘에 있어서 이 열광의 민심보다 더 강위력한것은 없거니.

찬란한 태양이 빛나 인민은 새로운 천만리려정에서도 영광만을 떨치리라!

조선은 태양이 추켜든 정의와 승리의 보검을 더 높이 들고 부흥번영의 길을 끝까지 갈것이며 그 길에서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새세상, 강국의 새시대를 제일먼저 마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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