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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6. 위대한 사랑으로 조국의 만년미래를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도 한품에 안아


후대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조국에 바쳐지는 송가가운데서도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송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불미스러운 과거를 안고있는 청년들을 모두 한품에 안아 그들을 부강하고 번영할 조국의 억센 기둥감들로 키워주신 사랑의 이야기들은 이 땅에 아름다운 교향곡이 되여 울려퍼지고있다.

그 울림을 타고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더 마음을 쓰며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아픈 상처를 감싸주며 또다시 일으켜 내세워주는 품, 이것이 어머니 우리당의 품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절세위인의 자애깊은 영상이 인민의 마음속에 다시금 뜨겁게 새겨진다.

어머니, 이 부름은 사랑과 헌신의 상징이다.

어머니는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이라고 하여 버리지 않으며 병신자식,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 걱정하고 마음을 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런 어머니의 진정으로 떳떳치 못한 가정주위환경으로 가슴에 시름을 안고있는 청년들의 마음속그늘을 가셔주시고 잘못된 길을 걸어 괴로움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속에는 신심의 기둥을 세워주시며 그들모두를 나라의 기둥감들로 키워주신다.

비록 불미스러운 과거를 가지고있다 해도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따뜻이 품어안아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주고 정으로 보살펴주며 믿음으로 이끌어줄 때 부서져도 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불에 타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처럼 역경속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는 불사신들로 키울수 있다.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의 철학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도 설사 엄중한 과오나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99%의 나쁜 점이 있고 단 1%의 좋은 점, 량심이 있다면 우리는 그 량심을 귀중히 여겨야 하며 대담하게 믿고 포섭하여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골병이 든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일수록 더 뜨겁게 대해주어야 하며 그들의 마음속에 맺혀있는 문제를 풀어주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흔히 어떤 사물현상에서나 1%라고 하면 거의나 무시하는 경우가 례상사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1%라고 하면 매우 보잘것없는것으로 생각하거나 무시해버린다.

그것은 1%가 해당한 사물현상의 존재와 발전에서 거의나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별로 역할을 하지 못하기때문이다.

반면에 어떤 사물현상이든지 그 내용의 99%에 변화가 오면 그 사물현상은 더는 존재할수 없게 된다.

다시말하여 그 사물현상으로서의 고유한 속성과 존재가치를 잃어버리게 되고만다.

인간의 량심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의 리치가 작용한다.

량심은 인간의 고유한 미덕으로서 사람들을 자각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에로 추동하는 정신적힘의 원천이다.

사람에게는 량심이 있기에 집단과 어울려 살면서 함께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있다.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량심을 어지럽히면서 사는 사람은 뭇사람들의 지탄과 배격을 면할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인간의 됨됨에 대해 말할 때 그의 량심에 대하여 반드시 이야기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일수록 더 걱정하며 마음을 쓰는 어머니심정으로 누구나 단정해버리고마는 1%의 량심마저도 귀중히 여기시며 더 따뜻이 품어 전진하는 대오에 떳떳이 내세워주시였다.

그이의 한없이 넓은 품에 청년돌격대의 어느한 지휘관도 안겼다.

그는 중학교를 졸업한 후 청년돌격대에 탄원하여 자기의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쳤다.

그러던 그는 동생이 나라앞에 죄를 짓고 법적처벌을 받은것으로 하여 사람들앞에서 머리를 들수 없었다.

그는 눈앞이 캄캄해지고 마음은 말할수 없이 괴로왔다.

사업과 생활에서 생기를 잃고 주눅이 들었으며 돌격대를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가려는 나약한 생각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어머니의 심정으로 모든 사람들을 차별없이 돌봐줄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일군들은 그가 주저앉을세라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대오의 앞장에서 나가도록 걸음걸음 떠밀어주었다.

그들의 손길에 이끌려 그는 자기 집안이 지은 죄를 조금이라도 씻고싶어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쳤다.

그러던 그는 2013년 2월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조선청년의 최고영예인 김일성청년영예상을 수여받게 되였다.

수여식에 참가한 그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이윽고 한명한명 수상자들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다.

(정말 내 이름도 부를가?)

그는 이런 생각이 갈마드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

자기의 이름이 불리워지는 순간 그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하여 대답할수 없었던것이다.

그의 두볼로는 진한 눈물이 흘러내렸다.

두번, 세번 이름을 거듭 불러서야 그는 눈물범벅이 된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쥐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람은 믿음과 사랑속에서 사는 존재이다. 사랑과 믿음을 받지 못하는 인간은 비록 육체적생명이 있다 해도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과 믿음이자 인간의 삶이고 인간의 삶이자 사랑과 믿음의 련속이라고 말하는것이다.

그러한 사랑과 믿음가운데서 가장 큰 사랑과 믿음은 다름아닌 자기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주며 빛내여주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믿음이다.

그는 수여식장에서 허물많은 자식 언제 한번 탓하지 않고 한품에 안아 사랑을 주고 믿음을 주며 내세워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은 이 세상 전부이라는것을 온몸으로 절감하였다.

그는 그 누구에게도 함부로 터놓기 힘든 자기 가정의 불미스러운 과거와 상처입은 자신을 따스히 감싸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함께 적은 편지를 그이께 삼가 올리고싶은 마음속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후날 그는 TV무대에서 그때의 심정에 대하여 이렇게 토로하였다.

《정작 책상에 마주앉았지만 마음속 한구석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저처럼 떳떳치 못한 청년이 올리는 편지도 보아주실가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가 올린 편지를 몸소 보아주시고 더 큰 믿음의 친필을 보내주실줄이야 어찌 알았겠습니까.


숨기고싶었을 집안의 과거를 스스럼없이 터놓고 당을 믿고 따르는 좋은 청년입니다.

김 정 은

2013 4 10〉


친필을 받아안은 저의 격정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한 나라의 령도자께서 편지를 보아주신것만도 무한한 행복이고 영광인데 오히려 당을 믿고 따르는 좋은 청년이라고 친필을 보내주시였으니 그이의 대해같은 사랑을 무슨 말로 표현해야 할지 알수 없었습니다.

과거사나 가정주위환경보다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량심을 먼저 헤아리시고 그것을 그 어떤 진주보석보다도 값높이 평가하시며 좋은 청년이라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저와 같은 청년들의 삶도 떳떳이 빛내여주시는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십니다.》

절세위인의 그 믿음, 그 사랑에 떠받들려 떳떳치 못한 과거를 가진 인간은 도저히 오를래야 오를수 없다고 생각했던 영광의 최절정에 바로 그자신이 오를수 있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9월에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당시) 제4차 초급일군대회의 높은 연단에 그를 올려세워주시였으며 온 나라가 다 아는 어엿한 일군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재생의 길에 들어선 금야군의 신혼부부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축복을 받아안았다.

그들은 한때 조국이 겪는 시련을 외면하고 인생길을 잘못 내짚은적이 있었다.

그러나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지난날을 부끄러워하면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살았다.

이렇게 주눅이 든 그들을 찾아 따뜻이 품어주는 품이 있었다.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에게 더 마음쓰며 따뜻이 품어주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들고 한 일군이 그들을 찾아왔던것이다.

그 일군의 따스한 손길에 이끌려 그들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안착된 생활을 할수 있었다.

홀어머니와 함께 모여살게 해주고 결혼식도 차려주었을뿐아니라 혈육의 정으로 집세간과 생활용품도 마련해준 일군의 모습에서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아안았다.

그들은 자기들의 끓어넘치는 감사의 목소리를 합쳐 아들딸을 낳아 훌륭히 키워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내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는데 적은 힘이나마 바쳐갈 굳은 결의를 담은 편지를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의 소박한 편지를 받아보시고 그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사랑의 친필을 안겨주시였다.


《동무들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살기 바랍니다.

김 정 은

2013. 7. 11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의 세계에서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어렵고 힘든 곳으로 자원해온 청년들도 인생의 영광을 받아안았다.

한때 사회와 집단으로부터 《말썽군》으로 불리우며 비난을 받았던 청년들이 석탄전선의 전초병이 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하려는 열망을 안고 어느한 탄광으로 달려왔다.

그들은 값없이 흘러보낸 지난날과 결별하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청춘의 값높은 삶을 빛내이기 위해 하루과제를 두배, 세배로 넘쳐 수행하며 련일 혁신을 일으켜나갔다.

2015년 2월 어느날이였다.

사람들이 단잠에 들어있던 이른새벽 이들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밀려드는 피로가 말끔히 가셔지신듯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들의 애국심을 더욱 키워주고 잘 보살펴주며 이끌어주어 시대의 당당한 주인공들로 내세워야 하겠다고, 청년들의 소중한 애국심에 접하고보니 우리 당은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난다고 했다는것을 돌격대원들에게 전달해주고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주라고 거듭거듭 당부하시였다.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난다!

이제 겨우 보답의 첫자욱을 뗀데 불과한 그들이였다.

하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노도쳐 진군하는 천만대오의 상징과도 같은 천군만마에 비겨 그들모두를 시대의 주인공으로 온 나라 인민앞에 내세워주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은 그대로 돌격대원들의 지칠줄 모르는 힘의 원동력이 되였다.

나이도 경력도 서로 달랐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한 그들은 그이께서 바라시는대로 강국건설의 당당한 주인공, 기둥감들로 준비해갈 결사의 의지를 가다듬고 막아서는 붕락도, 무섭게 덮쳐드는 감탕벼락도 두려움없이 헤쳤다.

그 나날에 난관도 시련도 맞받아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하며 부강조국의 새 탄밭을 마련해나가는 믿음직한 청년들로 자라났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기둥감들로 자라난 이들의 위훈과 소행을 높이 평가해주시며 청년돌격대원들을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장으로 불러주시고 영광의 단상우에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상처입은 자식들에게 돌려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은 단지 이들 몇몇 사람들에게만 그친것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21년 8월말에도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만나주시며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뒤떨어졌던 청년들이 자기들을 품어주고 키워준 어머니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깨닫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것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대견하게 여긴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간고한 투쟁을 이어가고있는 시대에 이들처럼 당과 혁명의 부름에 충실한 청년들이 수많이 배출되고있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의 표출이며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인생관, 미래관의 발현이라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자랑이고 밑천이며 재부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을 미덥게 바라보시며 오늘의 장엄한 총진군길에서 우리 청년집단이 그 어디서나 투쟁의 불씨가 되고 료원의 불길이 되여야 한다고,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국의 부흥과 진보를 위하여 분투하는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친어머니의 다심하신 정으로 지난날의 《말썽군》들도 강국건설의 기둥감들로, 청년영웅들로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은 이렇듯 진실하고 뜨거운것이다.

하기에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가리지 않고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품에 안아 보살피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는 절세위인을 우러러 이 나라의 청년들이 부르는 《내 심장의 목소리》의 노래소리가 오늘도 주체조선의 하늘가 멀리로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 아닌가.


그 품에 자란 천만아들딸 한마음 우러르며

생을 주시고 빛내여주신 어머니를 따릅니다

사심없이 변함이 없이 그대만을 사랑할 마음

어머니 어머니 위대한 어머니 영원히 안기렵니다


당이여 당이여 어머니당이여 영원히 받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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