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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4. 말하라, 위민헌신의 불멸의 자욱이여!

《여기가 어디라고 오신단 말입니까!》


인민이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든 달려가 품어안아주시며 남모르는 마음속고충도 헤아려주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인민의 어버이 김정은원수님.

흘러간 10년세월 경애하는 그이께서 이 나라의 크고작은 마을과 어촌이며 공장과 농장, 학교들을 찾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걷고걸으신 위민헌신의 길은 수만리였던가 수백만리였던가. 10년이라는 그 세월의 날과 달들에 그이를 만나뵈옵고 혈연의 뜨거운 정과 사랑을 받아안았던 하많은 사람들의 체험이 터치는 격정에 넘친 목소리는 이 땅의 산천초목도 설레이게 한다.

《그때 우리 검덕사람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큰물에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를 좁은 협궤철길로 우리들을 찾아 들어서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저기서 흐느낌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백발인 로인들과 녀인들, 철부지아이들까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며 맨발로, 내의바람으로 길가에 떨쳐나왔습니다.

여기가 어디라고 오신단 말입니까, 원수님!

저의 목소리만이 아니였습니다. 그이를 우러르는 남녀로소가 심장으로 이렇게 웨치고있었습니다. 피해는 혹심했어도 한지에 나앉은 불행을 당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건만 원수님의 안색은 몹시 흐려져있었습니다.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검덕사람들은 정말 심장이 미여지는듯했습니다. 동서고금에 자연의 광란이 무섭게 몰아치는 속에서 극심한 피해지역에 서슴없이 들어서는 그런 령도자가 있었습니까. 인간이 사는 이 행성에 피해지역 인민의 정상이 그토록 가슴아프시여 잠 못드시고 그 아픔을 한시라도 빨리 가셔주시려 지척이여도, 만리여도 달려오시는분은 오로지 경애하는 원수님뿐이십니다.》

검덕의 한 녀성일군의 토로에 하늘도 감복하는 민심이 력력히 비껴있다. 이 나라 모든 사람들이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10년이라는 력사가 이 땅에 펼쳐진 눈부신 현실을 통하여 증명한 고귀한 진리가 아로새겨져있다.

조국의 북변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이 일떠선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과 현대적인 양묘장.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사랑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희열에 넘치신 시선으로 온실바다를 바라보시며 이렇게 자신의 마음속 진정을 토로하시였다.

지리적으로 멀고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

남새온실농장이 함경북도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심장의 분출에 접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과 피줄처럼 인연을 맺고 사는 온 나라 인민이 격정으로 설레였다.

마음속에는 멀고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

그 어느 명서에서도 본적이 없고 그 어느 명언집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참으로 인민의 마음을 후덥게 하여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말씀.

정녕 여기에는 인민을 언제나 마음속에 두고 사는 인민의 아들, 인민의 어버이가 지닌 숭고한 인민관이 집대성되여있다.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의 문명과 복리증진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그이께 있어서 나라의 방방곡곡에 사는 인민은 비록 평양과 멀리 떨어진 두메산촌에 살든, 망망대해의 외진 섬에 살든 그 언제나 자신의 마음속의 지척에 있다.

인민이 사는 곳이 지척이여도, 만리여도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은 차별을 모른다.

주체104(2015)년 8월이였다.

그때 나라의 많은 지역에서 례년에 드문 폭우가 때없이 쏟아져내렸다. 라선지역 하늘에서도 짧은 시간에 너무도 엄청난 물을 퍼붓다싶이 했다.

홍수 그것도 대홍수가 터진것이였다. 전란이라 해도 이보다는 더 처참하지 않을것이다.

미친듯이 쏟아붓는 비줄기속에서 천하가 물에 잠겨버렸다.

난바다같은 물시위를 헤가르며 도로를 건느던 사람들이 금시 눈앞에서 없어졌다. 집들이, 마을들이 간데없이 사라졌다.

부모처자의 생사여부도 알길없고 죽음의 공포가 넋을 희롱하는 밤.

무시무시한 그밤에 나무뿌리 드러난 산등성이우와 물이 차오르는 단층살림집지붕우, 홍수 허리치는 아빠트옥상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말이 들려왔다.

《평양에도 이렇게 비가 올가?》

《평양은 물에 잠기면 안될텐데…》

《하늘아, 평양에 갈 비구름이 있거든 차라리 여기에 다 쏟으라.》

이 나라 백성들의 심장의 고백이였다. 천길깊이에서 샘솟는 민심의 웨침이였다.

라선에서 평양은 멀리에 있어도 난생처음 겪는 물란리속에서, 난생처음 보는 살풍경앞에서 사람들은 자기들의 목숨과 가산보다 평양을 걱정하고있었다.

그곳엔 인민의 어버이께서 계시고 모두의 고향집이 있으며 자손만대 안겨살 미래가 있어서가 아니였던가.

그 고백과 민심에 대한 검증이런듯 날이 밝을무렵에 사람들은 서로의 모습앞에 목이 메였다. 너나없이 아닌밤중에 자리를 차고 나와 맨발에 속옷바람이건만 누구나 가슴에 안은건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였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날이 밝을무렵인 새벽녘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건의 보고를 받으시였다.

그것은 멀고먼 라선땅에서 날아온 대홍수피해에 대한 자료보고였다.

그이께서는 주의깊게 문건을 보시였다.

읽다가는 멈추시고 멈췄다간 또 읽으시며 몇번이나 보고 또 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은 쓰리시였다.

파묻혀버린 집들과 무너져내린 아빠트들, 흙사태와 나무뿌리에 뒤엉킨 마을들, 레루장만 앙상한채 끊어져나간 철길이며 돌사태, 통나무사태에 형체없는 도로들…

자료보고는 인민을 위해 그리도 애쓰시는분, 인민의 아픔엔 그리도 한없이 여린 그이의 가슴을 아프게 허비였다.

흐려지는 그이의 눈앞에 생사를 다투는 위기의 순간에도, 천행으로 뻗쳐온 구원의 손길앞에서도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먼저 생각하고 광란하는 물속을 헤쳐간 사람들이 떠올랐다.

누구도 그들더러 그렇게 하라고 한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리도 소박하고 수수했던 이 나라의 인민, 라선의 사람들은 최후의 순간에 그처럼 고결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건에서 눈길을 떼시며 흐려진 눈을 닦으시려 손수건을 꺼내드시였다.

아, 얼마나 훌륭한 인민인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우리 인민은 참 좋은 인민이라고 늘 외우시던 그 참뜻이 다시금 되새겨져서인가 경애하는 그이의 심중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슴속에선 수령님들을 모시듯, 수령님들을 받들듯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려는 심장의 호소가 고패쳐올랐다.

마침내 피해지역 인민들뿐 아니라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라선시큰물피해복구문제가 중요의정으로 토의되였으며 그이께서 피해복구전투지휘사령부를 친히 조직해주시고 인민군대가 라선시큰물피해복구를 전적으로 맡아 조선로동당창건기념일전으로 완전히 끝낼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던것이다.

세계는 깜짝 놀랐다.

나라의 최고중대사인 국방사업과 관련한 전략적문제들이 토의되는 중요회의에서 큰물피해복구사업이 토의되다니?!

전류처럼 세차게, 생명의 해빛처럼 따뜻하게 흘러든 이 사랑의 젖줄기를 따라 인민군대의 정예부대들이 즉시에 라선의 대건설전역에 전개되였다. 그뒤를 이어 온 나라가 라선을 찾으며 이곳으로 파도쳐 달려왔다.

순간에 라선은 천만의 마음이 모이는 라선, 세계가 눈여겨보는 라선으로 되였다.

그해 9월 어느날이였다.

장령도 군관도 병사도 꼭같은 전투원이 되여 낮과 밤을 모르고 살림집건설의 백열전을 벌리는 속에 어느덧 날이 밝아 해빛이 쏟아져내리기 시작했다.

이때 한대의 수수한 뻐스가 그들쪽으로 오고있었다.

사람들의 눈길이 일시에 그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들의 눈길은 인차 자기들이 하는 작업공정에로 다시 돌려졌다.

수시로 피해복구지역에 드나드는 지원자들을 태운 뻐스로 생각했기때문이였다.

그러나 충격은 그다음에 있었다.

건설현장에 다달은 뻐스에서 오매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내리시는것이 아닌가.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오시였다!》

주먹밥을 씹던 꼬마병사의 웨침소리였다.

살림집건설장은 삽시에 환희로 설레였다. 여기저기서 감격에 목메인 흐느낌이 터져나왔다.

《여기가 어디라고 오신단 말입니까, 원수님!》

경애하는 그이께서 그처럼 머나먼 이 건설현장에까지 찾아오실줄 어느 누가 생각이나 해보았으랴.

평양에서 라선까지는 2천여리길.

지척도 아니였다. 나라의 크고작은 일을 돌보시느라 언제나 분분초초가 새로운 그이께 있어서는 먼길에 바쳐진 시간은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이였다.

하지만 피해지역의 사랑하는 인민들과 군인들을 한시라도 빨리 만나보고싶으시여, 피해입은 인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건설장에 하루빨리 와보고싶으시여 그이께선 순탄치 않은 2천여리 로정을 비행기로 하늘길을 날으시고 배로 바다길을 달리시였고 뻐스에 오르시여 먼지날리는 그 험한 길을 한달음에 달려오시였다.

인민들과 군인들은 뻐스에서 내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뵙는 순간 목이 꽉 메였다.

너무도 수수한 뻐스를 타고 오신 그이께서 너무도 수수한 운동화를 신고 내리시는것이 아닌가.

모두가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만세도 부르기 전에 울음부터 터뜨렸다.

만사를 미루시고 2천여리를 달려오시여 건설장을 찾으신 그이의 겸허한 모습에 마중나온 건설현장일군들도 격정을 금치 못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큰물피해로 살림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라선시수재민들때문에 잠이 오지않았다고, 자신께서 직접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아야 마음이 편할것같아 찾아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로부터 건설정형과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보고받으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0여일동안에 1 300세대의 살림집벽체축조를 완전히 끝냈고 현재 콩크리트층막치기와 내외부미장작업을 진행하고있으면 대단하다고 하시며 한낮의 뜨거운 해볕이 내려쪼이는 나지막한 둔덕에 서시였다.

그곳에서 살림집지구며 유치원, 탁아소를 비롯한 공공건물들의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먼지이는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이 이룩한 자랑찬 위훈을 거듭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콩크리트층막버팀대들이 아직 그대로 서있는 작업장에까지 들어가보시며 살림방들의 크기와 구조도 가늠해보시고 앞마당에는 주민들이 남새를 심어먹을수 있게 터밭도 조성해줄데 대해 따뜻이 이르신 원수님께서는 살림집바깥벽에 품이 좀 들더라도 띠장식미장을 할데 대해 일깨워주시고 지붕과 벽체도 보기 좋은 색갈의 가열도장판과 외장재로 조화가 되게 시공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큰물피해를 입은 인민들에게 이전과는 대비도 할수 없는 희한한 선경마을을 안겨주시려는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는 그이의 가르치심.

머나먼 조국의 최북단에까지 찾아오시여 사랑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며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또다시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했다.

그러는 그들을 믿음에 찬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라선시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된 전체 지휘성원들과 군인들이 피해복구전투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림으로써 우리당 력사에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새 전설을 새기리라고 믿는다고 확신에 넘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하늘길, 배길, 령길로 2천여리를 달려오시여 위대한 사랑과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원수님께서 떠나시게 되였다.

인민들과 병사들이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바래워드렸다.

자신께서 타신 뻐스를 따라 땀젖은 작업복차림그대로 달리며 환호를 올리는 사람들을 향해 오래도록 손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넘칠듯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너무나도 조용히, 소문없이 오신 걸음이여서 그이께서 가신후에도 라선시인민들은 선뜻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원수님 오셨다는 그 소식이 바람처럼 온 라선땅에 퍼져갔고 원수님께서 서계셨던 건설장둔덕으로 인민들이 물밀듯이 찾아왔다.

원수님의 발자욱이 아직도 남아있는듯한 그 자리에 눈물방울을 떨구며 한줌두줌 깨끗한 자갈을 모아 깔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이렇게 말했다.

우리 원수님은 인민을 위한 곳이라면 천리나 만리가 아니라 우주의 한끝이라도 찾아가실분이시라고.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라선피해지역에 대한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해외에 사는 고령의 동포는 이렇게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백성들의 고통에 순간이라도 참기 어려워하는 령도자가 한달음에 2천여리를 달려와 건설자와 홍수피해자들을 격려하는 모습은 탁상과 별장을 오가며 말정치를 하는 정객들과 얼마나 엄청난 대조를 이루는가.》

어찌 라선뿐이랴.

인민이 살고 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비록 만리길에 있다 해도 경애하는 원수님께는 언제나 지척이고 만사를 불문하고 가보셔야 할 인민행장정의 불변의 지점들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철주야의 대장정의 첫걸음을 떼신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을 찾아, 군인들을 찾아 얼마나 많은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는가.

언제나 그 어디서나 자신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라고,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이라고 하시며 초인간적인 불굴의 용진력으로 헤쳐가신 숫눈길, 건느신 바다길은 그 얼마였던가.

그 길에는 자그마한 쪽배와도 같은 목선을 타시고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헤치며 나라의 한끝 섬마을을 찾으신 눈물겨운 이야기도 있으며 로동자들이 일하고있으므로 무조건 들어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유해가스가 나는 작업현장에 서슴없이 들어서신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인민들은 과학자들을 금방석에 앉히시려고 연풍과학자휴양소의 터전부터 설계, 건설과 완공에 이르기까지에 끝없는 심혈을 바치신 그이께서 가시덤불과 눈무지속을 어떻게 헤쳐가시였으며 현대적으로 일떠선 아빠트의 17층에 꾸려진 휴식터가 인민의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의 휴식장으로 꾸려졌는지 직접 보시려고 그이께서 혹독한 습기속에 걸어올라가신 층계가 그 몇개였는지 다는 모른다.

삼라만상이 다 잠든 야밤삼경에 국가방위력의 일층강화를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였던 만단사연이 깃든 그 나날들과 사람들이 다 즐기며 휴식하는 명절날, 일요일에도 품안아 애지중지 키워가는 원아들을 찾아 대성산종합병원이며 동해기슭의 육아원과 애육원 그리고 방방곡곡의 공장, 기업소들과 학교들에 사랑의 자욱을 새겨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고를 인민은 잊지 못한다.

무더운 삼복철의 고온속에서, 때로는 엄동설한의 강추위속에서, 어느때는 일촉즉발의 첨예한 분위기가 시시각각 생명을 위협하는 속에서 온 나라의 방방곡곡을 찾아 그이 이어가시는 인민행장정은 순간의 주춤도, 멈춤도 몰랐다.

여기가 어디라고 오신단 말입니까, 원수님!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는 이 목소리는 위대한 태양의 뜨거운 빛발속에 늘 접하며 사는 이 나라의 민심이 터치는 더없는 진정이다.

정녕 지척이여도 만리여도 인민이 살고 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다 찾아가시여 행복의 꽃바다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헌신의 대장정속에 이 땅의 새날이 밝고 해가 저물었거니 동시대 사람들은 물론 우리의 후대들은 력사의 새 페지에 인민을 위하여 안가신데가 없는 인민의 태양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금문자로 아로새겨넣을것이다.


× ×


일화

대화봉이 전하는 이야기


완공된 마식령스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시운전중에 있는 삭도를 타보시겠다고 하실 때였다.

그이께서는 위험하다고 만류하는 일군들을 가볍게 나무람하시며 차거운 삭도의자에 앉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인민들이 리용할 모든 주로들을 다 보겠다고 하시며 대화봉정점으로 향하시였다.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얼마후 삭도에서 내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삭도가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설치되였고 주로들의 상태도 나무랄데가 없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한 나라의 령도자가 준공식도 하지 않은 스키장에서 아찔하게 높이 설치된 삭도를 타고 인민의 안전을 념려하여 하늘을 난적이 있었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에 없었다.


칭송의 목소리

끝없이 새겨지는 인민사랑의 화폭


김정은각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풍모는 그이께서 지니신 투철한 인민관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뛸데 대하여 당부하신다.

그이께서 새겨가시는 인민사랑의 화폭은 공장과 농촌, 마을과 학교, 유치원, 탁아소에 이르기까지 조선의 방방곡곡에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조선인민은 김정은각하께서 베푸시는 사랑에 누구나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그이의 령도를 일편단심 받들어갈 일념에 넘쳐있다.

(캄보쟈 신문 《크마 애아마따》의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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