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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머 리 글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른다.

반만년 유구한 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한 민족의 태양,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10돐 년륜이 빛나게 아로새겨지고있다.

주체111(2022)년의 태양절을 뜻깊게 맞는 력사의 이 시각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쳐오시며 태양과도 같은 밝은 빛과 뜨거운 정으로 우리 겨레를 따뜻이 품어안아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삼가 우러른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탄생 80돐을 맞으시던 주체81(1992)년 4월의 그날 공화국정부에서 차린 연회에서 연설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하신 음성이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다.

《오늘 한가지 나의 마음에 걸리는것은 통일된 조국에서 다같이 행복을 누리려는 겨레의 념원을 풀어주지 못한것입니다. 조국이 해방된지 반세기가 가까운 오늘까지 조국통일을 실현하지 못하고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커다란 불행입니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공동의 숙원인 동시에 민족앞에 다진 나의 맹세이기도 합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공동의 숙원인 동시에 민족앞에 다진 자신의 맹세이다. 하늘처럼 높은 이 뜻에 만고절세위인의 한없이 고결하고 숭고한 애국애족의 세계, 철석의 통일의지가 력력히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의 첫시기부터 수십년세월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

생애의 마지막년대인 1990년대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더욱 완강히, 더 정력적으로 조국통일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다 바치시였다.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시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위대한 심장을 뜨겁게 불태우시며 범민족대회와 같은 전 민족적인 통일대화마당을 마련하도록 하시고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이라는 전민족통일련합체를 결성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우리 겨레에게 불멸의 대강인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안겨주시여 조국통일위업을 명실공히 전 민족적인 위업으로 승화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인사들을 만나시여 민족의 대단합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방략과 방도를 가르쳐주시며 그들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그들가운데는 수십년세월 반공의 탁류속에서 헤매다가 어지러운 과거와 결별하고 련북통일애국의 장거를 단행한 남조선정계와 군부의 거물급인물들과 이름있는 언론인, 기업가, 종교인들도 있으며 통일의 길에 자욱을 남긴 애국인사들의 유가족들도 있다.

어찌 그들뿐이랴.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외국의 수많은 정계, 사회계의 인사들도 만나시여 그들을 조선통일의 지지자, 동정자로 만들어 조국통일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해나가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같으신 세계정치의 대원로, 절세의 위인이 아니고서는 감히 엄두도 낼수 없는 일이였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출신과 소속이 어떠하든, 사상과 리념,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구름처럼 모여온 각이한 인생행로와 경력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을 우리 민족의 대단합과 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로 불러일으키시고 조국통일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어찌 한두권의 책에 다 담을수 있으랴!

오로지 조국통일을 위해 불면불휴의 심혈을 다 바쳐가시는 그이의 걸출한 모습에서 우리 겨레와 세상사람들은 애국애족으로 불타는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뵈웠고 통일에로 부르는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에서 민족의 자주적운명을 실은 통일의 기관차가 울리는 력사의 기적소리를 들었으며 그이의 한없는 사랑과 믿음의 손길에서 민족대단합의 거대한 힘이 솟구쳐오르는 장엄한 화폭을 새겨안았다.

정녕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한평생 쌓아올리신 조국통일령도업적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기어이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전 민족적투쟁에서 영원불멸할 초석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년대와 년대를 이어가며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통일유훈을 관철하여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애의 마지막년대에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을 만나시여 민족대단합의 진로와 방략을 가르쳐주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통일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시며 조국통일운동사에 아로새기신 불멸의 업적의 일부를 담은 이 도서가 통일로 향한 온 겨레의 거족적투쟁을 더 힘차게 고무추동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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