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6.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생명선으로


통이 큰 작전 련이어 펼치시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목표를 높이 내세우시고 통이 큰 작전으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빛나게 실현해나가고계신다.

무슨 일이나 앞날을 내다보시며 통이 크게 작전하고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는 사업에서는 미흡한 점이 하나도 없어야 하며 그 어느것이나 백점짜리, 만점짜리로 되여야 한다고 늘 강조하신다.

최상의 수준에서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이것이 수령의 유훈관철에서 그이께서 내세우시는 목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이 수령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는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믿음으로 이끌어주신다.

어느해 12월말이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는데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지금 일부 일군들은 지난 시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교시를 관철하였다고 하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 잘 관철해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있다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은 그 진수를 똑똑히 파악하고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관철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유훈관철에서는 시효가 없다는것,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수령의 유훈을 최상의 높이에서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변의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내세워주시던 인민들을 잘살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이 어려있는 축산기지들과 양어기지, 수산기지들과 과일생산기지, 버섯생산기지, 식료공장들과 경공업공장들, 건설장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높은 목표들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어느 한 목장을 찾으시여서는 웃옷이 땀으로 푹 젖어드는것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목장의 구석구석을 다 돌아보시며 선진기술도 알려주시고 과학적인 사양관리방법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으며 축산에서 세계적기준에 도달할데 대한 목표도 제시해주시였다. 또 언젠가는 몸소 승용차의 운전대를 잡으시고 기별도 없이 길 아닌 길을 헤쳐 한 육종장건설장을 찾아주시여 자랑할만한 육종장으로 보란듯이 일떠서도록 세심한 지도도 주시였다.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도록 고무해주시고 원대한 구상과 목표도 제시해주시는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자욱은 축산기지뿐아니라 양어기지들에도 슴배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이 새겨져있는 신창양어장을 찾으시였다.

몇해전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양어장에 오셨던 때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던 그이께서는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많이 먹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장군님생각이 더 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이 세상에 우리 장군님처럼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불태운 절세의 애국자는 없다고, 우리는 인민들의 식탁우에 맛좋고 영양가높은 물고기료리를 놓아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하시며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나라를 양어의 나라로 전변시키려고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그러자면 양어에서도 현대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양어부문의 현대화수준이 높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당시 일군들은 양어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있었다.

이러한 일군들에게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신창양어장이 기계화, 자동화가 결합된 양어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따라 걷느라니 장군님 같으신 애국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 생각이 갈마든다고, 우리 손으로 길러낸 철갑상어들이 나가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철갑상어는 바다로, 조선은 세계로라고 하시며 한편의 시를 읊듯이 외우시던 장군님의 환하신 영상이 떠오른다고 하시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불러일으켜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로부터 며칠후 바다련어양어사업소를 찾아주시여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지키는 길이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며 바다련어양어의 전성기를 펼칠데 대한 목표를 제시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바다련어양어를 중도반단하지 말고 줄기차게 밀고나가 바다련어양어의 대전성기를 펼쳐야 한다고, 우리 나라는 바다양어를 활성화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다고 하시면서 련어양어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겠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보람과 행복을 찾으시는 그이이시기에 동무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이악하게 노력하여 이런 훌륭한 전경을 마련하였다고, 얼마나 기쁜지 어깨춤이 절로 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 락산만에 펼쳐진 이 희한한 현실은 장군님의 유훈과 당의 수산정책을 기어이 관철하려는 이곳 사업소 종업원들의 피타는 탐구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조국의 재부를 하나하나 늘여나가는데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애국의 마음이 이런 자랑스러운 현실을 펼쳐놓을수 있었다고 하시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나가도록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빛내여나가시려는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던 그 나날에 바치신 헌신의 로고도 인민을 위한 기쁨으로 달게 여기신 그이이시다.

언제인가 어느 한 수산사업소에서 며칠동안에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얼마나 기쁜지 어깨춤이 절로 나왔다고, 정말 너무 기뻐 잠도 오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다.

황금해력사창조의 나날에 펼쳐진 물고기대풍의 희한한 풍경은 수령의 유훈을 어떻게 관철해야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도록 하신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우리 나라를 버섯의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자신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며 현대적인 버섯연구기지를 일떠세워주시고 버섯재배기술에서도 패권을 쥘것을 호소하시던 모습에도, 주체화의 불길을 지펴주시며 현대화의 새로운 높이를 정해주시던 식료공장들과 경공업기지들마다에 어린 발자취에도 수령의 유훈을 어떤 높이에서 어떤 수준으로 실천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시는 그이의 심원한 세계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15년 1월 류원신발공장을 찾으시였다.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며 인민들의 신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고에 대하여 감회깊이 말씀하신 그이께서는 발전하는 시대에 맞게 신발공업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는 우리 시대에 주체적인 신발공업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공장의 발전전략을 잘 세우고 공장을 현대화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신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도들도 하나하나 알려주시며 신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운동신발분야에서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의 신발들보다 더 좋은 신발을 생산할데 대한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인민들의 신발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생전의 념원이였다고, 류원신발공장에서는 질좋은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신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반드시 풀어드려야 한다고 다시금 당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음성에는 수령님들의 유훈을 최상의 높이에서 실현해나가시려는 의지가 넘쳐있었다.

새로 개건된 이 공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던 그날에도 공장구내에 모셔진 모자이크벽화와 현지지도표식비를 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뵈옵는것만같다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질좋고 맵시있는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들을 생산할데 대하여 말씀하시는 그이의 모습은 정녕 수령의 뜻을 실천해나가는 길에서 만족을 모르시는 위대한 령도자의 모습이였다.

언제나 목표를 높이 세우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생전의 뜻을 실천해나가도록 이끄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풍모는 우리의 《철쭉》상표가 붙은 양말이 다른 나라의 이름난 상표가 붙은 양말보다 더 좋다는 말이 나오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평양양말공장에도, 우리의 화장품공업을 기어이 세계적수준으로 올려세워야 한다고 하시며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평양화장품공장에도, 병원에 직승기착륙장까지 꾸리도록 하신 옥류아동병원에도, 온갖 물놀이유희시설들을 다 갖춘 문수물놀이장에도, 자신은 연구소건설의 손님이 아니라 주인이라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녀성들을 위한 사랑의 궁전으로 일떠세워주신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에도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높은 목표와 통이 큰 작전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령의 구상과 념원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실 의지로 세월을 주름잡으신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념원하시였고 소원하시던 문제들을 하루라도 더 빨리 실현해야 한다. 목표를 높이 세우고 통이 크게 작전하자!

이것이 수령의 생전의 념원을 최상의 수준에서뿐아니라 세인을 놀래우는 최대의 속도로 관철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이다.

강원땅에 펼쳐졌던 대자연개조의 두 전역도 수령의 구상과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가시려는 그이의 담대한 배짱에 의해 세인을 놀래우는 성과들을 낳을수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로 인민들을 불러일으키시던 2012년 9월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을 대대적으로 하기 위한 바람을 일으킬데 대하여서와 마식령지구에 스키장을 훌륭히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이미 고산과수농장(당시)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던 강원땅에 한날한시에 대자연개조의 두 전역을 동시에 펼치신것은 참으로 과감한 대작전이였다.

일반적으로 자연개조사업은 많은 로력과 자금이 들고 오랜 시일이 걸리는 방대한 사업이다.

강한 국력과 자금이 없이는 하나의 대상도 수행하기 힘든 일인데 국가적으로 많은 대상공사들이 진행되고있는 상태에서 강원도와 같이 공업적토대가 미약한 지역에서 동시에 두개의 방대한 공사를 벌린다는것은 보통의 상식으로는 감히 엄두도 낼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계시며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대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만복을 안겨주실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통이 큰 작전에 의하여 세포등판이 전면적으로 개간되는 력사가 시작되였다.

수천만년전에 폭발한 화산에 의하여 용암이 분출하여 흐르면서 넓고 평탄한 덕지대로 형성된 세포등판은 강원도 세포군과 평강군, 이천군을 포괄하는 넓은 지역이다.

비록 땅은 넓지만 평균해발고가 높고 눈과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세게 부는 엄혹한 자연기후적조건으로 하여 세포등판은 알곡작물을 심지 못하는 불모의 땅으로 되여왔었다.

이러한 자연지리적조건속에서 잘 자라는것은 집짐승먹이풀들과 뚝감자, 무우, 사탕무우 등이다. 또한 이곳은 년평균강수량도 많고 년평균기온도 적당하며 통풍조건이 좋아 집짐승기르기에는 유리하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것을 헤아리시고 세포등판에서 축산을 발전시키도록 하시고 전쟁전에 벌써 세포군에 축산을 전문으로 하는 큰 종합농장을 내오도록 하시였으며 그후에도 이곳에서 축산을 발전시키도록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수십차례에 걸쳐 세포등판에서 축산을 널리 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실현하실 웅지를 지니시고 세포등판건설과 관련하여 수많은 가르치심을 주시며 공사진행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과 련결농기계, 현대적인 설비들과 건설자재 등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도 다 풀어주시였다.

또한 종합적인 축산기지건설의 발전추세에 대한 안목도 넓혀주시고 세포등판개척자들의 생활에 불편이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수령의 유훈을 최상의 수준에서 하루빨리 실현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정력적이고도 현명한 령도가 있어 마침내 2017년 10월 세포지구 축산기지가 준공되게 되였다.

세포등판에서 대자연개조전투가 벌어지고있을 때 마식령에서도 대비약이 일어났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마식령스키장건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펼친 거창한 애국사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일요일의 휴식도 미루시고 먼지가 앞을 가리우는 건설장의 굽이굽이 험한 령길을 오르시며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지펴주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에 떠받들려 10년이 걸린다던 공사가 최단기간에 끝나는 새로운 건설속도가 창조되였다.

자연과의 엄혹한 투쟁속에 동시에 펼친 두 전역, 이것은 절세위인의 통이 큰 담력과 과감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격전장이였다.

《자연은 비약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 옛 명인이 절세위인의 령도밑에 나날이 천지개벽되는 주체조선의 오늘의 모습을 본다면 아마도 자기의 말을 수정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구상하시고 념원하신것은 반드시 해야 하며 또 한시바삐 이루어야 한다는것을 자신의 드팀없는 신조로 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오늘도 시간을 앞당기고 세월을 주름잡으신다.

승자는 하루가 25시간이고 패자는 하루가 23시간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주름잡으시는 절세위인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는 너무도 숭고하여 그이께서 맞고보내시는 날과 달들을 수자로 세여보고 시간과 세월로 재여볼수 없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담력과 배짱을 지니고 세계와 시대를 놀래우며 높은 목표, 통이 큰 작전으로 수령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해나가는 천출위인이시다.

천출위인을 모시고있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혁명력사는 세월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며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념원하시던 부강조국의 새 아침은 이 땅우에 반드시 밝아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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