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6.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생명선으로


모든 사업의 주선


사람은 한생을 살아가는 과정에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집행해나간다. 그 모든 사업들에서의 성과는 무엇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담보된다.

주선이라고 할 때 그것은 사업을 조직하고 집행해나가는데서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주되는 측면을 뜻한다.

어떠한 사업에서나 주선이 있으며 그것은 해당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생명선으로 된다.

수령의 사상과 뜻, 수령의 구상과 념원대로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는것, 이것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수령의 유훈관철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인 부강조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수령영생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도록 하신다.

수령의 유훈관철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투철한 립장의 바탕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기치로 삼으시는 드팀없는 신조가 놓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모든 일이 잘되여나갈것이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 굳게 자리잡고있는 확고한 신조이다.

수령의 사상을 유일한 신조로 간주하는분이시기에 그이께서는 대국상의 나날에도 모든 슬픔과 괴로움을 이겨내시며 장군님의 유훈관철에 대한 의지로 위대한 심장을 불태우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뜻밖에 서거하신 비보를 전하는 그 시각 일군들에게 비통함을 금할수 없지만 절대로 맥을 놓고 주저앉아서는 안된다고, 오늘 우리앞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고수하며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다고, 이런 때 순간이라도 맥을 놓고 주저앉아있으면 장군님의 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이 장군님께서 키워주신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오늘의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버티고 일어나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함으로써 그이께서 바라시던대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피눈물의 그해를 보내는 마지막날에도 일군들에게 장군님께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가 물어도 보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한 정형도 보고드려야 한다고,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튼튼한 토대도 마련해주시였다고, 중요한것은 그것을 어떻게 관철해나가는가 하는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이 자신의 확고한 의지이라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실 절세위인의 신념은 이처럼 투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수령님들의 력사로 계속 빛내여나가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게 되는 새해에 즈음하여 그이의 숭고한 뜻이 구절구절 맥박치는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가 발표되였다.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원대한 구상과 철의 의지를 똑똑히 새겨안게 되였다.

모든 사업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는 그후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행사장의 높은 연단에서도 메아리쳤고 그이께서 하시는 말씀마다에서, 찾으시는 곳곳마다에서 울려퍼졌다.

그이의 이 신념과 의지, 투철한 자세와 립장은 해가 갈수록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과 조국해방 70돐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되게 하기 위하여 주체104(2015)년 2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도록 하시고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결론에서 그이께서는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혁명의 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전사, 제자답게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모든 사업을 오직 장군님의 뜻대로, 장군님식대로 해나감으로써 이 력사적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선언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실현하는것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몸 다바쳐 결사관철하는것은 장군님의 슬하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자라난 우리 일군들의 숭고한 의무이며 도덕의리이라고,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중요한 직무에서 장군님의 뜻대로 혁명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일해왔는가 하는것을 량심적으로 돌이켜보아야 하며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수령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어떻게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두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을 근본원칙으로 삼고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다.

2016년 12월 원산군민발전소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는 수령의 유훈의 철저한 관철자로서의 그이의 위인적풍모, 수령의 유훈관철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는 인민들과 일군들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높이 내세워주시는 그이의 숭고한 의도를 체험하게 한 계기였다.

원산군민발전소는 몸소 이름도 지어주시며 건설방향과 방도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강원도안의 인민들과 일군들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도자체의 힘으로 완공한 자랑찬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 발전소를 찾으시여 강원도의 일군들과 인민들이 자기들에게 온갖 덕을 안겨주시려고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을 불태우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방대한 발전소건설을 도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완공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 그처럼 만족해하시며 강원도인민들을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자력갱생의 기수들로 높이 내세워주신것은 그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모진 난관속에서도 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였기때문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 언제를 단순히 언제로만 볼수 없다고, 이 언제는 하늘이 천만번 무너진대도 수령의 사상을 결사옹위하고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 하려는 강원도인민들의 드놀지 않는 신념의 장벽이며 불굴의 정신력의 장벽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 자신께서 오늘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데서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한 강원도인민들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로 원산군민발전소 언제우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는것을 도안의 인민들에게 알려주어야 하겠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발전소를 만족속에 돌아보시고나서 원산군민발전소는 위대한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고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기어이 꽃피우려는 강원도인민들의 충정의 마음에 떠받들려 일떠섰다고, 원산군민발전소는 강원도인민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이 꽃필 그날을 그리며 어떻게 투쟁하여왔는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증견자이며 강원도인민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충정의 선물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발휘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강원도정신》으로 명명해주시고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정신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여기에는 강원도인민들처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원산군민발전소에서만 아니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들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이것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그이께서 늘 강조하시는 문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어느 단위, 그 어느곳을 찾으시여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정형을 먼저 료해하시고 수령님들의 사상과 의도대로 일을 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신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실 때면 그 누구보다 기뻐하신다.

완공된 인민의 유원지와 봉사기지들, 천지개벽, 천도개벽된 공장과 농장, 마을과 초소에 가시여서도, 조국의 방방곡곡에 일떠서는 창조물들을 보시면서도 그 훌륭한 광경들을 위대한 수령님들께 보여드리지 못하는것을 못내 아쉬워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이께서는 완공된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면서 우리 과학자들에게 가장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소원을 또 하나 풀어드리게 되였다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렇게 훌륭히 꾸려진 과학자살림집지구를 보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자신께서는 오늘 생전에 수도시민들에게 먹일 기초식품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그토록 심혈을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의 그 마음을 안고 장군님께 공장을 보여드리는 심정으로 이 공장을 돌아보겠다고 하시였다.

로동자들의 희한한 궁전으로 흠잡을데없이 훌륭히 변모된 공장의 여러곳을 만족속에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앞으로 현대적으로 꾸려진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생산의 동음이 끊임없이 계속 울려퍼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 공장의 생산동음을 들으시면서 편히 쉬시도록 하여야 한다시며 일군들의 가슴을 울려주시였다.

끊임없이 이어가신 초강도강행군길에서도 자신의 수첩에 종합대학살림집이라는 글을 써넣으시고 거기에 몇번이나 동그라미를 그어가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 념원을 하루빨리 꽃피우시기 위해 종합대학살림집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찌는듯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먼지 날리는 건설현장에까지 나오시여 공사추진정형을 료해하시며 제기일안으로 다그쳐끝내기 위한 대책들도 일일이 세워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완공을 앞둔 교육자살림집에 또다시 나오시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위치는 장군님께서 몸소 정해주시였다고, 장군님께서는 룡흥네거리에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을 위한 살림집을 지을데 대하여 여러 차례 말씀하시였다고 하시며 장군님의 은정을 한시도 잊지 말고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수령의 유훈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이 철두철미 수령의 유훈관철에로 지향되고 복종되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서 인민들은 수령의 영생을 지켜드리는 위대한 령도자의 숭고한 영상을 뵈옵고있다.

세상사람들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위한 그이의 투철한 립장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해들으면서 감탄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로씨야의 한 인사는 《지구상에 선대수령의 유훈관철을 핵심전략으로 내세우고있는 나라는 오직 조선밖에 없다. 김정은각하의 독특한 매력이 여기에 있다. 아마 흐루쑈브나 고르바쵸브가 수정주의길, 개혁, 개방의 길이 아니라 쓰딸린의 위업을 그대로 계승했더라면 천여년의 로씨야력사에 치욕은 남기지 않았을것이다.》라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세위인상에 대한 세계의 격찬이 있고 주체조선이 승리의 한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힘의 근본원천에 대한 력사의 인식이 있는것이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세인의 심장속에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쳐놓으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모습으로, 인류력사에 영원히 빛나는 주체조선의 불멸의 영상으로 력력히 아로새겨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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