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5.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내이며
귀중한 씨앗들 만복의 열매로
풍성한 열매는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지는것이 아니다.
열매를 풍성하게 자래우자면 끊임없이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뿌리와 줄기, 잎이 있고 그보다 앞서 소중한 씨앗이 있어야 한다.
인민이 념원하는 만복이 풍만한 열매로 맺어지자면 그를 위한 귀중한 씨앗이 뿌려져야 한다.
수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면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하여 한생을 다 바치는 인민의 령도자이다.
결국 수령의 령도업적을 꽃피우는 길에 인민의 만복의 열매가 있고 인민의 리상이 실현되는 래일이 담보된다.
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위민헌신을 《불멸의 헌신》, 《위대한 헌신》이라고 소중히 외우며 그이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는것은 그이께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뿌려주신 귀중한 씨앗들을 만복의 열매로 가꾸어 인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시려고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고계시기때문이다.
새해 2012년을 하루 앞둔 주체100(2011)년 12월 31일이였다.
피눈물의 바다에서 인민을 태양의 열과 정으로 안아일으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우리는 돌격나팔을 불면서 새해 진군길에 힘차게 들어서야 한다고, 수령님의 후손들이고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일떠서는가를 세계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숭엄한 마음으로 그이를 우러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한다고, 나도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것처럼 그렇게 일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만복의 열매로 꽃피우기 위한 대진군에로 인민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합니다.》
대동강이 유유히 감돌아흐르는 강선땅에는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이 제일이라는것을 과시하듯 우리의 손으로 창조한 고급건재들로 단장된 대동강타일공장(오늘의 천리마타일공장)이 자리잡고있다.
이 공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식의 건재기지를 꾸려놓으시려고 몸소 그 건설을 발기하시고 터전까지 잡아주신 공장이였다.
새로 건설된 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랜 시간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시며 주체가 철저히 선 청춘공장, 전망성있는 공장이라고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종합적인 건재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헛눈을 팔지 말고 세계를 향하여 질주하도록 고무격려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은정은 애국으로 불타는 열혈심장들에 박동을 더해주는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그 믿음과 은정을 안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대상건설장들에 필요되는 타일제품들을 생산보장하는 긴장한 속에서도 2단계 능력확장공사를 힘있게 벌려 여러 생산공정들을 새로 꾸려놓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9월초 이 공장을 찾아주시였다.
공장에 도착하신 그이께서는 구내의 나무 한그루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체취가 풍기고 타일 한장한장에도 그이의 로고가 슴배여있는 공장전경에서 이윽토록 시선을 떼지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설비들의 가동상태,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능력확장공사를 힘있게 벌리면서 세계적수준의 대형고급건재생산기술을 우리의것으로 만들기 위한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 짧은 기간에 이 기술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쥐였다.
그리고 풍부한 우리의 원료로 인민들의 미감과 시대적요구에 맞는 새 제품개발사업을 줄기차게 내밀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 색갈, 무늬 그리고 방수와 차열기능 등을 갖춘 고급건재들을 대량생산할수 있게 하였으며 공장의 제품들이 국제품질인증을 받은 특허품으로 되게 하였다.
뿐만아니라 공장에서는 무연탄가스화를 실현하여 연료의 국산화를 실현하였으며 합리적인 소성방법을 받아들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동강타일공장은 멋쟁이공장, 미남자공장이고 자랑이 많은 공장이라고, 장군님께서 대동강타일공장을 청춘공장, 전망이 있는 공장, 자력갱생의 본보기공장이라고 하시였는데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장군님의 높은 평가의 말씀에 실천으로 보답하였다고, 장군님께서 이처럼 훌륭하게 꾸려진 대동강타일공장을 보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오늘 대동강타일공장을 돌아보면서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얼마든지 건설할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2014년 8월초 또다시 이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높아진 타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해 애국의 땀을 바쳐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공장에 도착하시여 한 일군으로부터 그해의 생산계획을 얼마나 수행하였는가에 대하여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대단하다고, 이 동무들이 한 2년동안 생산계획을 해마다 넘쳐 수행하면서 중요건설장들에 많은 타일들을 보내주었다고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자신께서는 오늘 여기로 오면서 이 공장의 이름을 천리마의 고향 강선땅에 자리잡고있다는 의미에서 천리마타일공장으로 고쳐부르기로 결심하였다고, 천리마타일공장이라는 이름에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천리마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기를 바라는 당의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이 공장은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책동이나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이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명실공히 주체가 철저히 선 공장, 민족적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애국공장이며 볼수록 멋있고 쓸모있는 공장이라고 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귀중한 씨앗의 하나인 자기들의 공장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더욱 높이 울려나감으로써 인민생활향상과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만복의 열매로 가꾸어 인민생활향상과 부강조국건설에서 비약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하여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15년 5월 어느날 락산바다련어양어사업소를 찾아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사업소가 정말 명당자리에 꾸려졌다고, 여기에서 대대손손 물려갈 조국의 귀중한 재산을 또 하나 보게 된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렇게 훌륭히 꾸려진 락산바다련어양어사업소에 장군님을 모시였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락산만에 바다련어양어사업소를 건설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이제는 우리 인민들에게 련어도 먹일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곳 일군들은 바다련어양어의 개척자들이라는 높은 평가를 주시였다고, 그런데 장군님께서는 좀처럼 시간을 내지 못하시여 여기에 와보지 못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의 눈앞에는 몇해전의 일이 떠올랐다.
인민들에게 락을 주시려 강행군의 속도를 높여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동해에서 대서양련어양어가 성공했다는 보고와 함께 락산의 바다에서 보내온 10여㎏이나 되는 조선의 첫 련어를 보게 되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줴기밥을 드시면서도 언제면 인민들에게 련어를 맛보게 할수 있겠는가고 물으시면서 온갖 대책을 다 세워주시고 련어양어에 성공하면 자신께서 걸어서라도 락산에 가보겠다고 그렇게도 기다리고 그려보시던 련어였다.
변이 나는 해에는 철갑상어가 바다로 나가게 되였다고 그리도 기뻐하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이제는 또 대서양련어가 조선의 동해에서 자라게 된 그 경사앞에 얼마나 감격하시였겠는가.
동해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련어를 보고 또 보시던 장군님께서는 이 련어를 번쩍 들어올리고 세계여 조선을 보라, 우리 인민들이 이제는 련어를 먹게 되였다고 웨치고싶다고 뜨겁게 외우시였다.
인민들에게 락을 줄수 있는것이라면, 하늘에서 별을 따고 돌우에 꽃을 피워서라도 다 가져다주시려는 소원이 얼마나 사무치시였으면 이런 눈물겨운 사연을 력사에 남기시였으랴.
그날의 사연을 떠올리는 일군들의 눈굽은 젖어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바다련어양어를 대대적으로 하여 맛좋고 영양가높은 련어를 인민들에게 먹이는것은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인 동시에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사업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어주신 귀중한 씨앗들을 만복의 열매로 가꾸어가시는 그이의 령도의 자욱은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돌이켜보면 21세기 첨단생물농약을 연구개발할데 대한 연구종자를 안겨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농산과 축산, 과수, 원예 및 원림사업에 절실히 필요할뿐아니라 인체와 토양, 생태환경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 생물농약은 세계적으로 발전된 몇개 나라들만이 그 생산기술을 독점하고있는 첨단생물기술제품이다.
당시 과학자들은 이 생물농약에 대한 파악이 깊지 못하였고 현실에서는 화학농약에 대한 수요가 높은것으로 하여 관심도 별로 두지 않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계적인 생물산업의 발전추세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생물농약의 개발이 가지는 의의를 환히 꿰뚫어보시고 우리 식으로 연구개발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과학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그 생산기술개발에 달라붙었다.
이들이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완강히 뚫고헤치면서 중간규모에서의 공업화실현에 성공하였을 때였다.
시험적으로 생산한 생물농약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효능이 높고 공해가 없는 우리 식의 생물농약을 연구개발한 과학자들을 축하도 해주시고 그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애국의 마음도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탐구의 길에서 과학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에 연구를 완성하지 못한 가슴아픈 죄책감에 모대길 때도 있었고 시련과 난관앞에서 손맥이 풀릴 때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과학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고 하시며 나라의 과학발전을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울이시는 사랑과 믿음, 정에 이끌려 그들은 곧바로 탐구의 길을 이어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기어이 관철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과학자들의 노력에 의하여 마침내 장군님께서 정해주신 생물농약생산의 공업화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공장이 일떠서게 되였다.
2015년 6월초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어떻게 관철해야 하는가를 보여준 이들의 모범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해야 한다고 그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의 과학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어떻게 관철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고있다고, 누가 보건말건 장군님의 유훈관철의 길, 과학탐구의 길을 걷고있는 애국자들을 만나게 되여 정말 기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 어려운 난관이 걸음걸음 막아서는 과학연구사업에 한생을 다 바친다고 해도 그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이기에 웃으며 끝까지 가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첨단수준의 생물농약을 연구개발한 연구원의 과학자들은 애국과학자들이라고, 그들의 애국적량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하시였다.
행복의 절정에서 과학자들은 가슴속에 사무쳐오는 그리움을 담아 심장으로 아뢰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묻어주신 행복의 씨앗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손길아래 최첨단열매로 무르익고있다고.
온 나라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자욱따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만복의 열매로 가꾸기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섰다.
어느 한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힘과 지혜를 합쳐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관심하신 대형복합가공중심반을 제작하고 그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 차례 다녀가신 희천발전소가 완공되였으며 장군님께서 생전에 구상하시였던 창전거리와 릉라인민유원지,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이 우뚝 솟아오르고 평양남새과학연구소와 평양화초연구소가 넓은 부지에 확장되여 인민생활에 크게 한몫하고있다.
공화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심어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이 빛나는 현실로 변모되고있는것을 목격한 인디아의 한 인사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김정은각하께서는 모든 사업을 김정일령도자의 사상과 뜻대로 해나가고계신다.
김정일령도자의 천재적예지와 걸출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을 그대로 체현하신 김정은각하를 모시여 조선인민의 미래는 창창하다.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사상과 위업, 업적은 세기를 이어 빛날것이며 진보적인류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어주신 인민생활향상과 부강조국건설의 귀중한 씨앗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손길아래 내 나라, 내 조국땅에서 이렇게 꽃펴나고있다. 그와 더불어 부강조국의 보다 찬란할 미래가 마중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