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5.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내이며


대를 이어 전해갈 재보로


수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이 대를 이어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의 고귀한 밑천으로, 재보로 간주될 때 많은 세월이 흘러도 만대에 빛을 뿌리게 된다.

력사는 수령이 이룩한 업적을 옹호고수하지 못할 때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좌왕우왕하게 되며 피로써 쟁취한 전취물도 하루아침에 잃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수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은 령도자에게 지워진 가장 숭고한 력사적임무이며 수령의 후계자의 위인상은 수령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조국과 인민의 귀중한 유산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고귀한 재보로 길이 빛내여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전체 인민들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언제나 백두산을 심장에 안고 살도록 하는데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다.

이 땅의 천만산악을 품에 안고 거연히 솟아 빛나는 백두산!

우리 민족은 일찌기 여기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인류력사의 가장 이른시기에 국가문명시대에 들어섰다.

하기에 백두산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사의 발상지, 조종의 산, 민족의 성산으로 불리워왔다.

세기를 두고 겨레의 마음속에 신령의 산으로 새겨져온 백두산은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장군님께서 백두의 천고밀림과 줄기줄기마다에 피어린 자욱을 새기시며 조국해방의 새 아침을 불러오시고 이곳의 추녀낮은 귀틀집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김정일장군님께서 정일봉의 우뢰소리 드높이 천하를 떨치시던 그때로부터 혁명의 성산으로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였다.

백두대지는 민족의 운명이 도탄에 빠져있던 때 조선의 진정한 혁명가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창조한 유서깊은 혁명전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엄한 항일대전의 나날 백두밀림에서 창조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굳건히 계승하고 구현해오신 백두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의 가장 값높은 재부이며 영원한 조선의 정신이다.

인민들 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언제나 백두산을 심장속에 안고 살아야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의 심장속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진수를 더욱 깊이 심어주기 위하여 몸소 여러 차례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 있는 백두의 혁명전구를 찾으시였다.

령도자가 찍어가는 발자취, 이는 그자체가 인민들에게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가르치는 숭고한 본보기이다. 거기에는 나라와 인민의 부강발전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 절절한 호소가 어려있다.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백두산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에 새기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도록 하실 웅지를 안으시고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피어린 항일무장투쟁사가 깃들어있고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인 백두산은 그이께 있어서 그리움의 상징, 신념과 의지를 굳혀주는 마음의 고향이였다.

그이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조선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백두산을 알아야 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자면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장에 간직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새겨안고 20여년전에 처음으로 백두산에 올라가보았다. 내가 오늘 또다시 백두산에 오른것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 깊이 체득하고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이 차넘치게 하기 위해서이다. …

계속하여 백두산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백절불굴의 정신과 기상, 숭고한 풍모를 체현하고있는 력사의 증견자이라고 하신데 이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본질에 대하여서도 명백히 밝혀주신 그이께서는 말씀을 이으시였다.

군인들과 인민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교양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는데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매우 중요하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잘 조직진행하면 군인들과 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할수 있으며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를 바로 알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할수 있다. …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기 위하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조직하도록 하시고 답사행군의 앞장에 일군들부터 내세워주시였다.

일군들이 백두의 칼바람을 실감하면서 몸과 마음을 백두의 청신한 공기로 깨끗이 씻어내야 그들이 백두의 혁명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하는것을 페부로 새기고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더 빨리, 꽉 차넘치게 할수 있다는 의도에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고 그들이 행군을 성과적으로 마치였을 때에는 직접 현지에까지 나오시여 고무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강행군도 하고 야외에서 숙식도 하면서 백두산의 눈보라맛을 보았을것이라고, 그 과정에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기 위해 풍찬로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안았을뿐 아니라 우리 혁명의 시원, 우리 혁명의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 잘 알게 되였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 행군을 조직하였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 지휘성원들의 뒤를 이어 전국의 당, 근로단체 일군들을 비롯한 수많은 일군들이 백두산전구들을 답사행군하였으며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일해나가려는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졌다.

언제나 백두산을 안고 살아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의 진가를 정확히 알고 길이 빛내여나갈수 있다는것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15년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신년사에서도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 라는 구호를 제시해주시였다.

이어 그해 4월중순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백두산정에 또다시 오르시여 그들모두가 백두의 혁명정신을 안고 살며 투쟁하도록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이날 바람이 초당 25m로 강하게 불어치는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산칼바람을 한몸에 맞으시며 멀리 동쪽하늘가를 바라보시였다.

아침 7시 40분경, 흰 안개를 허리에 두른 백두령봉과 기암절벽들에 감색, 붉은색으로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노을이 피여오르고 삽시에 그 색갈이 점점 짙어지는 속에서 진한 불덩어리가 솟구치며 백두산해돋이가 시작되였다.

해돋이를 맞이한 백두산은 세찬 눈보라, 돌풍을 일으키며 천지조화를 일으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눈보라치는 백두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맛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을 알수 있으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게 된다고,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는 길,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라고, 이 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절세위인의 믿음속에 백두산정에서 한생토록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아야 할 정신적재부를 받아안은 전투비행사들은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가는 길에서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후에도 여러 차례 백두산에 오르시여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도록 하시였다.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이 온 세계를 진감하고있던 2017년 12월에 이어 2019년 10월 혁명의 걸음걸음이 총화되고 새로운 웅략들이 결심되는 조선혁명의 책원지, 조국의 무진장한 힘의 근원지인 백두산에 새로운 백두산룡마신화를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해말 또다시 백두산에로의 준마행군을 단행하시였다.

몸소 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치시며 백두의 혁명전구를 찾으신 그이께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보존관리사업과 답사실태를 료해하시고 혁명전통교양의 력사적중요성과 그를 더 높은 수준에서 강화하기 위한 방도들에 대하여 일일이 밝혀주 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백두의 혁명전통,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혁명의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하겠다고 하시고나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하나하나의 사적건물과 사적물들은 물론 백두대지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에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이 푸르싱싱 살아있고 강도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넋이 생생히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 업적에 대하여 깊이 체득하고 우리 혁명의 승리의 력사가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하는것을 알려면 누구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와보아야 한다. …

그이께서는 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앞장설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려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솔선 참가하여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여러날에 걸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며 혁명전통교양을 보다 강도높이 공세적으로 벌리는데서 나서는 대책들을 하나하나 세워주신데 이어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나운 북방겨울의 추위를 물리고 따뜻한 봄 기운을 내뿜는듯한 백두산을 굽어보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억척의 의지를 더욱 굳히시였다.

오늘도 절세위인께서 찍어가신 자욱을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길에 오르고있다.

강추위와 맵짠 눈보라가 앞을 막아서는 그 길을 걸으며 인민들 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있으며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력력히 어려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 혁명사적교양실을 비롯한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들을 대를 이어 전해갈 민족의 귀중한 재보로 더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심으로써 수령이 이룩한 령도업적이 길이 빛나도록 하신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가 곧 사회주의조선의 력사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가 나아갈 진로가 있습니다.》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 혁명사적교양실을 비롯한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은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길이 전하는 뜻깊은 장소이며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갈 민족의 귀중한 재보들이다.

이곳들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이 집대성되여 있고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이룩한 승리의 력사, 승리의 전통이 아로새겨져있으며 그 누구도 만들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고귀한 재부가 있다.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잘 꾸리는것은 수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 사업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철저히 옹호고수하고 인민들에게 그것을 더욱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수령님들의 뜻과 위업을 대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해나가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나아가서 이 문제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며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이 땅에 변함없이 흐르도록 하기 위한 수령영생문제와 직결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탄생하신 만경대와 삼지연지구를 태양의 성지로 훌륭히 꾸리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12년 3월을 비롯하여 여러 기회에 만경대혁명사적지를 잘 꾸려야 한다고, 만경대는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을 보내신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이며 세계혁명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태양의 성지, 혁명의 성지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 우리는 만경대를 태양의 성지로 더 잘 꾸려 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대대손손 전해가며 이 땅우에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2013년 11월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나 삼지연지구를 찾으시여 이곳을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답게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보다 훌륭히 꾸리며 수령님들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이 나날 그이께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는 우리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한다고, 우리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혁명가들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추운 겨울에도 오시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찾아오시여 삼지연지구를 훌륭히 꾸리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삼지연시는 혁명전통교양거점으로, 산간도시의 표준으로 그 면모가 일신될수 있었다.

삼지연지구만이 아니다.

마두산혁명전적지와 창골혁명사적지, 유평혁명사적지와 조국해방전쟁사적지, 평천혁명사적지 등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마다에 끊임없이 새기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있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와 업적을 보여주는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은 대를 이어가며 전해갈 민족의 귀중한 재보로 보다 훌륭히 꾸려질수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들을 대를 이어 전해갈 재보로 훌륭히 꾸리기 위하여 그 학술배렬과 사적물들의 보존원칙, 사적해설의 방향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철저히 수령님들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 중점을 두도록 하시며 바치신 로고는 끝이 없다.

사적물 하나하나, 전시할 사적물들의 세부까지 관심하시며 기울이신 그이의 심혈과 로고는 조선혁명박물관에도 진하게 어려있다.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데 맞게 조선혁명박물관을 세계에 둘도 없는 최고의 혁명박물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박물관개건공사를 몸소 발기하시고 형성안과 전시방안들도 여러 차례나 지도해주시였을뿐 아니라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그러던 2017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개관을 앞둔 조선혁명박물관을 몸소 찾아주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주체혁명의 장엄한 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조선혁명박물관을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개건한것은 중대한 력사적사변이라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러시고 일찌기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혁명박물관창립에 관한 사상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에 대하여, 조선혁명박물관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대하여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조선혁명박물관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기둥이나 같고 혁명의 등대와 같다고, 조선혁명박물관을 돌아보면 우리 혁명이 걸어온 발전로정이 뚜렷이 안겨오고 우리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발전행로도 환히 내다보인다고, 조선혁명박물관은 국보중의 국보이며 그대로 혁명의 교과서이라고, 조선혁명박물관에 보존전시된 혁명사적물들은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야 할 가장 귀중한 재보이라고 하신 그이의 말씀은 그 얼마나 뜻깊은것인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전통교양의 보물고를 풍부히 할데 대한 문제, 혁명사적물들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울데 대한 문제, 전국가적으로, 전사회적으로 혁명사적부문을 중시하고 우선시하며 적극 도와줄데 대한 문제 등 혁명사적사업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정녕 조선혁명박물관이 새롭게 개건된것은 절세의 위인께서 혁명전통교양을 얼마나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시는가 하는것을 보여주는 힘있는 증시였고 대를 이어 전해갈 귀중한 재보를 또 하나 마련하신 특기할 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갈 민족의 귀중한 재보로 보다 훌륭히 꾸리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과 로고는 조선혁명박물관에만 깃들어있는것이 아니다.

보통강반에 훌륭히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그를 위해 바치신 그이의 심혈과 로고를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항일무장투쟁과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전승관으로, 승리의 전통교양의 중심지로 훌륭히 일떠세우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의 나날 수십여차에 걸쳐 현지에 나오시여 새로 건설할 기념관의 위치선정으로부터 형성안과 설계, 건설의 단계별목표와 기간, 력량편성과 자재보장, 자료들의 진렬전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중앙홀에 원수복을 입으시고 전승열병식연단에 오르시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형상한 립상을 정중히 모실데 대한 문제, 여러 반경화, 사판들을 새로 전시할데 대한 문제, 반경화들을 랍상과 모형들을 잘 배합하여 특색있게 형상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그이께서 관심하시고 지도해주시며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실로 끝이 없다.

때로는 깊은 밤 현지에 나오시여 이른새벽까지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모습에는 기념관을 수령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가는 민족의 귀중한 재보로 보다 훌륭히 꾸리실 일념이 간직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전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전시관을 새롭게 잘 꾸려 전시관이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확고히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재보로 빛나도록 하시였다.

절세위인의 이렇듯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전해가는 민족의 재보로, 반세기가 훨씬 넘는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전에 새겨진 전승의 력사를 온 세상에 전해주는 승리의 전당으로, 인민의 가슴속에 백승의 력사를 변함없이 이어나갈 의지를 굳게 심어주는 승리의 전통교양의 중심지로 되고있다.

이렇듯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대를 이어 전해갈 민족의 재보로 더 잘 꾸리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국땅 그 어느곳이나 다 절세위인들의 혁명사적을 전하는 전당이 되고 교양마당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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