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머 리 말
무릇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일러오고있다. 그만큼 세월의 흐름은 모든것을 변화시킨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우리 조국에서도 날에날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변혁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 모든것이 일신되고있다.
하지만 어제도 오늘도 이 땅에서 변함없이 흐르는것이 있다.
그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의 력사이다.
이 나라 인민이 삶의 태양, 운명의 태양으로 따르며 받들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서거하신 때로부터 어언 10년!
우리 인민이 맞고보낸 이 10년은 탁월한 령도자를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부강번영도 있다는 주체조선의 100년사의 철의 진리를 심장마다에 더욱 뚜렷이 쪼아박은 나날이였다.
아울러 절세의 위인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을 태양의 모습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는 도덕의리의 숭고한 세계가 창조된다는것을 걸음걸음 절감한 날과 달들이였다.
피눈물의 12월의 그 언덕에서 우리 인민이 희망찬 래일에로 발걸음을 힘차게 구르며 나아가도록 힘을 주고 용기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그이는 우리 인민과 온 겨레, 세계 진보적인류가 민족의 태양으로,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력사가 이 땅에서 영원히 흐르도록 하여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한생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 자주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계승하여 나아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 조국번영의 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도록 하시려는 그이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다.
주체조선의 태양의 력사를 대를 이어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위인의 충성심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이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변함없이 이어지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위대한 력사가 이 땅우에 펼쳐지게 되였다.
10년전 이 나라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뜻밖에 잃고 비분에 몸부림쳤지만 장군님께서 결코 우리곁을 떠나시였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신것처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조선의 태양으로 영원히 모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 념원으로 심장들을 불태웠다.
수령에 대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를 반영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더 잘 꾸리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생전의 모습으로 정중히 모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였으며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시여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아로새기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사상과 령도, 덕망에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 그대로이신 김정은각하께서는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고계신다. 김정은각하께서는 가장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시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를 생전의 모습으로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더욱 빛나게 하시였으며 조선인민을 선대수령들의 유훈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외국의 인사들도 격찬하는바와 같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 전 과정은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고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해나가시는 위대한 계승의 력사, 수령영생의 최상의 경지를 펼쳐오신 숭고한 도덕의리의 력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고결한 도덕의리에 떠받들리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주체조선의 존엄의 상징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시며 우리 조국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축복속에 보다 광활한 미래에로 나아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이 꽃펴나는 주체조선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더 밝고 창창한 래일을 앞당겨오게 될것이며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열백번 흐른다고 해도 이 땅에서는 태양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를것이다.
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행운과 긍지를 안고 주체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한 발걸음을 힘있게 내짚고있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태양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던 령도의 나날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가운데서 그 일부 내용을 담은 도서를 세상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