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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1》중에서

노래에 비낀 숭고한 조국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의 한 녀성구분대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구분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다심한 사랑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날 녀성군인들이 준비한 예술소품공연도 보아주시였다.

녀성군인들이 모두 미인들이라고, 조선의 미인들은 다 여기에 모인것 같다고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 말씀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군인들은 크나큰 격정속에 2중창 《장군님 발자국소리》를 불렀다.

어버이장군님의 헌신의 로고가 어려와 모두의 가슴마다에 눈물겹게 새겨지는 추억깊은 노래였다.

군인들의 노래를 격정속에 들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누구보다도 감회가 크시였다.

공연이 고조될수록 장내는 더욱더 뜨거운 감정정서로 차고넘쳤다.

녀성군인들의 씩씩하고 정서적인 공연이 끝났다.

이때 너무도 소탈하고 인자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한 지휘관이 어려움도 잊고 그이의 노래를 듣고싶다고 청을 드리였다.

모두가 숨을 죽이고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녀성군인들의 요청이니 노래를 부르겠다고, 우리 다같이 함께 부르자고 하시며 노래 《내가 지켜선 조국》의 선창을 떼시였다.

깊은 정서속에 은근한 노래소리가 장내를 잠재우며 울려퍼지였다.

조국에 대한 끝없는 사랑의 정서를 담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실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노래를 부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숭엄한 감정에 젖어있는 동행한 일군들에게는 언제인가 일군들과 함께 오락회를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때에도 《내가 지켜선 조국》을 부르시였던 일이 뜨겁게 회고되였다.

그때 일군들과 함께 낮에 밤을 이어가시며 일을 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날이 밝겠는데 피곤을 풀겸 오락회를 하는것이 어떤가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한결같이 좋다고 말씀드렸다.

일군들은 기쁨에 넘쳐 의자를 뒤로 밀어놓고 모두 바닥에 빙 둘러앉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도 그들과 같이 바닥에 그냥 앉으려고 하시였다.

한 일군이 그이께 의자를 권하였다.

그이께서는 동무들이 모두 바닥에 앉는데 내가 혼자 의자에 앉아있으면 오락회가 흥취나지 않는다고 하시며 의자를 사양하시고 그냥 허물없이 맨 바닥에 앉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빙 둘러앉은 일군들에게 먼저 합창을 하고 녀성조와 남성조로 갈라서 노래경연을 하는 방법으로 오락회를 하자고 하시고는 노래반주기재를 동작시키시였다.

우렁찬 합창이 끝나자 이어 흥겨운 노래경연이 시작되였다.

먼저 녀성조에서 한 녀성이 지명되였다.

그는 노래를 멋들어지게 잘 불러 100점을 맞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얼굴에 웃음을 한껏 담으시며 노래를 잘 불렀다고, 100점을 맞았다고, 녀성조가 처음부터 기세를 올리는데 남성조에서도 분발해야 할것 같다고 하시였다.

이번에는 남성조에서 한 일군이 지명되여 노래를 불렀는데 90점을 맞았다.

이어 녀성조에서 또 한 녀성이 뽑혀 노래를 불러 99점을 맞았고 남성조에서 나온 한 일군은 열성껏 부르느라 했지만 73점으로 평가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가 맞은 점수를 보시며 그에게 노래련습을 많이 하면 100점을 맞을수 있을것 같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그런 의미에서 축하해주자고 하시였다.

장내에 박수가 터졌다. 오락회가 점점 고조되는 속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리에서 일어서며 말씀하시였다.

동무들의 노래를 잘 들었는데 나도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나는 노래 《내가 지켜선 조국》을 부르겠습니다.

그러자 방안에는 기쁨의 파도가 물결쳤다.

한동안 술렁이던 일군들은 숨을 죽이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고있었다.

그속에서 감정을 담아 부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노래소리가 은은하게 울리기 시작하였다.

 

금잔디 밟으며 첫걸음 떼고

애국가 들으며 꿈을 키운 곳

내 자란 조국이 하도 소중해

가슴에 총안고 전호에 섰네

아 정다운 나의 조국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노래를 다 부르시자 열광적인 박수갈채가 터졌다.

그이께서 부르신 노래는 즐거운 오락회의 절정을 이루었다.

한 일군이 원수님을 모시고 이른새벽에 진행한 오늘의 오락회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동무들이 다 좋다니 나도 기쁘다고, 오락회를 하고보니 내 나라의 푸른 하늘처럼 머리가 맑아지는것 같다고 하시였다.

낮으나 의미심장한 깊은 뜻을 담아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에서 일군들은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의 체현자이신 그이의 위인상을 다시금 보게 되였다. …

녀성구분대를 떠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과 녀성군인들의 가슴마다에 한곡의 노래에 비낀 그이의 숭고한 조국애가 뜨겁게 흘러들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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