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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1》중에서

전문가들을 놀래우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열린 국가산업미술전시회를 돌아보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시였을 때였다.

그이를 따라 전시회장을 돌아보는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마다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것은 원수님께서 산업미술분야에 대하여 너무도 해박한 식견을 가지고계시기때문이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어느 한 전시대에 이르시였을 때였다.

원수님께서는 한 전시물을 가리키시며 제품의 형태와 모양, 색갈, 상표와 포장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 문제는 오늘 물질문화생활령역에서 절박하고 필수적인 요구로 제기된다고, 산업미술은 사회주의생활양식에 맞게 주체적립장에서 창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산업미술은 우리 인민의 생활복리와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을 추동하는 힘있는 수단으로 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또 어느 한 전시대에 가시여서는 상표를 만화적인 수법으로 생동하면서도 실감이 나게 그리면 볼맛이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상표도안을 그리는데서 기본은 색조화를 잘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상표의 특성에 맞게 색을 조화롭게 잘 써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산업미술은 미술의 한 분야에 불과하다.

미술을 전업으로 하는 전문가들도 회화면 회화, 공예면 공예, 조각이면 조각 어느 한 전문분야에만 조예를 가지고있는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술의 모든 분야에 그처럼 해박한 식견을 가지고계시였으니 전문가들의 충격이 그처럼 큰것이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느 한 창작사 미술가들이 그린 미술작품들을 보아주실 때의 일이 생생히 떠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때 여러 작품들을 보시다가 풍경화 《소나무》앞에 이르시였다.

한동안 풍경화를 유심히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윽하여 어느것이 앞에 있는 소나무이고 어느것이 뒤에 있는 소나무인지 분간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풍경화를 원근감이 나게 그리지 못하였다고 하시며 계속하여 말씀하시였다.

자연풍치는 원근감과 립체감이 나게 그리는것이 중요합니다.

원수님께서는 이어 풍경화에 형상된 승용차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그 승용차는 창작가들이 자연풍경을 실감있게 살리려는 의도에서 그려넣은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승용차는 자연풍치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림에서 없애는것이 좋겠다고 이르시였다.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그이께서 지적해주신대로 승용차가 없는것으로 상상해보았다.

자연풍치가 더 살아났다.

그렇게 놓고보면 풍경화에 그려넣은 승용차는 결국 자연풍치를 부각시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분산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온셈이였다.

놀라움과 감탄이 한껏 어린 일군들의 얼굴은 붉어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크릴화 《선군의 봄날에》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이께서는 그림을 한동안 보시다가 말씀하시였다.

작품에 있는 백두산이 너무 커진것 같습니다.

실지 삼지연에서 보면 백두산은 저렇게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작품형상에서 나타난 부족점에 대하여 알기 쉽게 가르쳐주고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어 작품에 그려진 못가의 물결을 가리키시며 근경의 잔물결도 좀더 생동하게 형상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원근감과 립체감을 살리지 못한 소나무.

실지와는 달리 너무 크게 형상한 백두산.

그리하여 포병에 비유해 말하면 포위치각을 잘못 선정하여 목표를 명중시키지 못하게 형상된 그림.

세부의 질감을 보장하지 못하여 생동성을 잃은 못가의 잔물결.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되새겨갈수록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자책과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한생 미술을 전업으로 해온 자기들도 미처 가려보지 못하고 형상한 그림들에서 순간에 바로잡아야 할 문제점들을 도출해내시여 구체적이면서도 세심하게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미술에 대한 그이의 식견은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

전시회장을 떠나시는 원수님을 바래워드리는 일군들의 충격은 참으로 컸다.

그것은 미술에 깊은 조예를 지니고계시는 걸출한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이름할수 없는 흠모심에 넘친 크나큰 충격이였다.

한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쳤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도, 견줄수도 없는 미술의 거장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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