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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후에 타오른 불길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통해 천문학적리윤을 얻은 미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조국강토에 수많은 살인장비들을 투입하였고 군사기술적우세를 떠들었다.

그러나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무비의 용감성과 대담성으로 적들의 수많은 군사장비들을 격파하여 미제살인《장군》들이 념불처럼 외우던 기술적우세가 얼마나 허황한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치사상적으로 우월한 군대는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을 타승할수 있습니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나는 조선인민군 제5보병사단 12련대 3대대에서 군관으로 복무하였다. 당시 대대인원은 약 150명이였다. 대대지휘부에서는 산악행군을 기본으로 하면서 때에 따라서는 대담하게 도로를 따라 행진하여 불의에 나타나는 적들의 수송대를 기습하였다.

우리 대대지휘부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지휘하신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조된 전법을 구현하여 후퇴의 길에서도 주도권을 쥐고 싸웠다.

대대에서는 산악지대에 대한 강행돌파와 함께 도로를 통한 일행천리전술을 적극 활용하였다.

우리 대대가 놈들의 포위속을 뚫고 안변군을 거쳐 원산방향으로 행군해갈 때였다.

대대지휘부는 굽이가 심한 령길에서 적들의 수송대를 매복하여 족칠것을 결심하였다. 공병들이 령굽인돌이에 삐죽이 나온 돌출부를 폭파하여 도로를 차단하였다.

날이 밝아올무렵 저 멀리 아래켠에서 전조등을 켠 적수송대행렬이 나타났다. 대형화물차 10대로 구성된 적수송대였다.

1초, 2초

이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는 놈들의 화물차가 요란스럽게 발동소리를 울리며 우리의 매복구간에 들어섰다.

우리는 먼저 제일 선두에 선 차를 향해 사격을 가하였다. 앞차가 멎어서니 뒤따르던 차들이 다 급정거하였다. 바로 이때 놈들이 정신을 차릴새 없이 전대대에 돌격명령이 내리였다.

《만세!―》

대대병사들은 비호같이 달려내려가 놈들의 화물차를 덮쳤다.

화물차적재함들에는 미군호송병이 2놈씩 있었다. 우리는 놈들을 모조리 소탕하고 필요한 물자들을 걷어들이였다. 그 다음 화물차연유통에 대고 사격을 하였다. 순간 《펑, 펑!―》하는 소리가 잇달아나며 10대의 대형화물자동차에 불길이 치솟았다.

이날 우리가 벌린 싸움은 한시간도 못되여 결속되였다. 어스름이 걷히지 않은 밤하늘가에 높이 치솟는 불길을 보며 우리 병사들은 가슴후련하여 서로 손을 부여잡았다. 비록 놈들의 무리를 즉살탕내지 못하였지만 북으로 향한 놈들에게 보내는 보급물자를 모조리 불살라버렸다는 생각으로 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뒤늦게야 령길에 타오르는 거세찬 불길을 본 적들이 멀리서 총성을 울리였다. 우리는 이놈들아, 이젠 행차뒤나발이다 하면서 기세충천하여 북으로 향한 걸음을 재촉하였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의 길에 올랐지만 병사들의 마음속에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싸움이든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이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놈들의 포위속을 뚫고 행군해가는 어려운 속에서도 결코 비관하지 않았으며 정황에 맞게 여러 전투를 벌리여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었다.

준엄하였던 후퇴의 나날에 있었던 통쾌한 전투들을 추억할수록 오늘날 각종 살인장비들의 위력을 뽐내며 전쟁연습에 광분하는 적들이 어리석게만 여겨진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이 감히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침략의 무리들을 이 행성에서 씨종자도 없이 쓸어버리고야말것이다.

전쟁로병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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