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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는 민족적존엄과 승리의 상징

 

뜻깊은 4월의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온다.

태양절!

조용히 부르노라면 위대한 수령님의 인자하신 영상이 눈앞에 어려오고 가슴속에서는 수령님에 대한 경모심이 그득히 차오른다.

북과 남, 해외 온 민족이 태양으로, 절세의 애국자로, 민족의 어버이로 받들어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나는 며칠전 만경대를 찾았다.

공화국의 품에 안겨 어언 3년, 그동안 여러차례 만경대를 찾았지만 가보면 다시 가보고싶고 다시 가보면 또 가보고싶은 곳이 력사의 땅 만경대이다.

숭엄한 마음을 안고 고향집사립문안에 들어서니 공화국에 삶의 닻을 내린 후 처음으로 만경대고향집을 찾고 흥분하여 어린애마냥 두서없이 격정을 터뜨리던 일이 되살아났다. 너무도 어려운 살림살이형편을 그대로 전하고있는 소박한 살림도구들과 난생처음 보는 찌그러진 독, 혁명일가분들의 숨결이 스며있는 농쟁기들과 물레, 뜻깊은 사연을 전하는 멍석…

만경대가문 일가분들의 고생살이가 가슴을 허비며 안겨왔고 일제에게 짓밟힌 나라를 찾기 위하여 사립문을 열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혁명일가분들의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가 가슴속에 깊이 새겨들었다.

저는 만경대고향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볼수록 새롭게만 느껴졌다.

문득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에서 당시 고향집에 시계가 없어 어머님과 할머님고생이 더 크셨다고 쓰신 대목이 생각나 눈앞이 흐려졌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인채 혁명의 성지에 비치되여있는 감상록을 펼치였다.

《민족의 성도 평양에 오니 감개무량합니다.》

《만경대정신 이어받아 통일위업 이룩하자!》

남녘에서 자주, 민주, 통일투쟁의 길을 함께 헤쳐나가던 동료들의 낯익은 필적들에서 남녘겨레의 절절한 통일념원을 온몸으로 느꼈다.

일찌기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김형직선생님께서 제시하신 지원의 높은 뜻이 만경대의 땅과 나무들에 그대로 슴배여있다. 아버님의 지원의 사상을 받들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아버님께서 물려주신 총으로 항일대전의 총성을 울리시며 일제를 타승하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 위업을 성취하시였으며 조국땅에 인민이 주인된 가장 자주적이고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시였다. 오늘의 만경대가문의 위대한 아들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모님들이 물려주신 혁명의 총을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주고계신다.

해방직후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만경대의 추녀낮은 집에서 글씨로 김일성장군 만세!》를 새기시며 억세게 다지신 신념과 의지는 오늘 우리 조국을 김일성조국으로, 우리 민족을 김일성민족으로 세계에 빛을 뿌리게 한 시원으로 되였다.

정녕 만경대가문의 아들이신 위대한 장군님 떠나 김일성민족에 대해 말할수 없고 김일성민족의 무궁한 번영에 대해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경대에 시원을 둔 지원의 높은 뜻을 안으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강성국가를 건설하시기 위하여 멀고 험한 전선길과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다. 나는 지난 7년간 위대한 장군님께서 소박한 야전식사로 끼니를 때시고 쪽잠으로 휴식을 대신하시며 전선길과 현지지도의 길에 새기신 577일과 29만 1 730여리라는 수자앞에서 우리 조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높은 존엄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깊이 생각하군 한다.

최전연고지에 오르시여 작전안도 료해하시고 첨예한 대결장인 판문점에까지 나오시여 전사들에게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된 남녘인민들속에서 김정일열풍이 거세게 일고있다.

남녘의 한 대학교수가 만경대고향집방문감상록에 《만경대정신 이어받아 통일위업 이룩하자!》고 쓴것은 위대한 장군님을 태양으로 받드는 전체 남녘인민들의 심장의 목소리를 대변한것이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90돐을 앞두고 수령님을 절절히 그리는 마음과 마음인양 고향집사립문으로는 사람들의 물결이 끝없이 흐르고있었다. 그중에는 피부색을 달리한 사람들도 있다. 경건한 마음안고 만경대고향집뜨락에 들어서는 그들을 보니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혁명의 높은 뜻이 새겨진 만경대를 김일성조선의 영원한 고향으로, 세계혁명적인민들의 삶과 투쟁의 등대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에 새겨졌고 장군님 계시여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은 문제없다는 확신이 굳어졌다.

그렇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계시여 만경대는 조선의 만경대, 아니 세계의 만경대로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

만경대가문의 혁명정신을 이어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위대한 장군님께 충정다하리라!

이것이 만경대고향집앞에서 내가 다시금 신념으로 다진 맹세이다.

 

《로동신문》 주체91(2002)년 4월 12일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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