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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승의 품속에서

 

리단이 그토록 소망하던 보람찬 창조의 나날은 시작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창조하여야 할 우리 문학예술은 민주주의적민족문화예술이라고 하시면서 작가, 예술인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새 조선건설의 용사, 민주주의기수로, 인민대중의 선도자로 내세워주시였다. 그리고 배우들에게는 무대옷을 좋은 천으로 해주어야 그들의 사기도 높아지고 보는 사람들도 좋을것이라고 하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배려를 받아안으며 리단은 높뛰는 격정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안겨 리단이 중앙예술공작단에서 처음으로 출연한 연극은 《봇돌이군복》(주인공역)이였다. 이어 그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을 형상한 연극 《뢰성》에 출연하였다.

이 연극에서 리단은 소위 혁명가로 자처하던 변절자역을 맡아 수행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새 조선건설의 바쁘신 속에서도 이 연극을 친히 보아주시였을 때 리단의 기쁨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컸다. 하루라도 더 빨리 공화국의 품에 안겨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지 못한 후회가 가슴을 파고들었다.

창조의 나날은 흘러 리단은 연극 《심청전》에서 화주승역을 맡아하게 되였다. 역을 맡은 리단은 처음으로 고전문학작품에 출연하였다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다. 예술창조자들도 또 한편의 연극을 만들어냈다는 기쁨으로 만족하고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 연극이 얼마나 심중한 사상미학적과오를 범하였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있었다.

《심청전》에서 룡궁이나 왕궁에서 심봉사가 눈을 뜨는 장면같은것은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인 환상이라고 하면서 없애버리고 그것을 주인공의 꿈장면으로 처리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마치도 낡은 중세기적수법에서 벗어나 사실주의적형상을 창조한듯이 자부하고있었던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이 연극을 보시고 연극의 결함을 심중하게 분석하시면서 고전문학작품을 다루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심청전》에서는 당시 인민들의 암담한 생활처지를 눈먼 심봉사의 형상을 통하여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고 하시면서 심청이 왕비가 되게 하고 심봉사가 눈을 뜨게 한것은 당시 인민들의 한결같은 희망을 보여주는 동시에 반드시 그러한 희망찬 사회가 오리라는 신념을 표현한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이 《심청전》을 비롯한 고전작품을 사랑하는 리유는 그속에 자기들의 슬픔과 기쁨, 희망이 담겨져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룡궁이나 왕궁에서 심봉사가 눈을 뜨는 장면을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이라고 하여 꿈으로 처리한것은 고전을 다루는데 있어서 좌경적편향이라고 지적하시고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꺾어버린 이 연극을 인민들이 보면 《심청전》이라고 하지 않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밖에도 연극에서 비애를 너무 강조하지 말데 대하여서와 공양미 300석문제가 아니라 심청의 효성에 중점을 둘데 대하여 그리고 같은 계급적처지에 있는 배사공들이 심청에게 횡포하게 노는것으로 하지 말데 대한 문제 등 고전을 취급하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며 리단은 그이의 비범한 예지와 령도에 탄복하지 않을수 없었으며 우리 민족예술의 창창한 앞날에 대하여 그려보게 되였다.

그후 리단은 시립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리순신장군》에서 리순신역을 맡아 출연하였다.

수령님께서는 연극을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며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시고 리순신역을 훌륭히 수행한 그에게 해방후 처음 공화국에서 제정된 공로메달을 수여하도록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리단은 벅차오르는 감격과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

공화국의 품에 안겨 주역으로 출연하여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을 드린 리단은 창조적열정에 넘쳐 연극 《향도》(승강기 지키는 늙은 로동자역), 《시집가는 날》(맹진사역), 《원동력》(덕극역), 《새로운 모습》(산업국장역) 등 장막극으로부터 소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술작품을 창조하여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힘찬 투쟁을 고무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미제가 일으킨 엄혹한 전쟁시기에도 그의 예술창조활동은 중단되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그는 전선종군길에 올랐다.

1950년 7월 서울에서는 서울해방을 경축하는 예술인들의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리단도 종군예술인으로 참가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예술인들을 맞이한 남조선인민들은 수령님에 대한 뜨거운 흠모와 경모의 정을 안고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면서 그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리단도 눈물을 흘리였다. 항상 그립던 어머니도 여기 어디 있으리라 생각하니 눈물이 더더욱 흘러내리였다.

서울해방경축공연무대에는 연극 《땅》, 《원동력》, 《리순신장군》, 《그 녀자의 집》, 《조국을 지키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작품들이 올랐다.

어스름한 저녁 리단은 연극 《리순신장군》을 가지고 극장에서 서울의 관중들과 상봉하게 되였다.

극장과 그 주변은 공연을 시작하기 여러 시간 전에 벌써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공연이 끝나자 리단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관중들에게 인사하기 위하여 무대에 나섰다. 그러자 관중들은 더욱 열광적으로 극장이 무너질듯 환호하였다.

리단은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무대 한복판에 나서 말하였다.

《여러분! 오늘의 이 행복 이 기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하여 미제를 이 땅에서 몰아내고 조국을 통일합시다. 우리모두 전쟁이 승리하는 날까지 끝까지 싸웁시다.》

리단의 웨침에 관중들은 힘찬 함성으로 대답하였다.

이날 리단은 관객들속에 있는 그리운 어머니를 보았다.

어머니는 비록 늙기는 했지만 투쟁의 함성에 자기의 목소리를 합치고있었다.

관객들은 모두 돌아갔으나 어머니는 홀로 극장에 서있었다.

리단은 어머니를 부르며 한달음에 달려가 자나깨나 보고싶던 어머니품에 와락 안겼다.

《어머니,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어머니가 보고싶었습니다.》

《리순신역을 하는 너를 알아보았다. 장하다 장해. 나는 네가 배우가 되겠다는 길을 막았댔지만 장군님은덕에 훌륭한 배우가 되였구나.》

일흔살에 가까운 어머니는 주름진 얼굴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말하였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리단에게 전쟁전에 평양방송을 통하여 아들이 어머니에게 보내는 목소리를 여러번 들었노라고 하는것이였다.

어머니와 아들은 통일되는 날 만나자고 굳게 약속하고 서로 헤여졌다.

연극 《리순신장군》은 인민군대에 탄원한 의용군들앞에서도 공연되였다.

연극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여러번 중단되였으며 장내는 앙양된 투쟁분위기로 고조되였다.

공연이 끝나자 의용군들은 무대우에 뛰여올라와 배우들의 손을 잡고 연극을 보여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자기들도 왜적을 물리친 선조들처럼 미제와의 싸움에서 용감하겠다고 맹세다지는것이였다.

이를 통하여 리단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바대로 예술의 힘이 얼마나 크며 예술인들을 종군길로 세워주신 조치가 얼마나 정당한가를 가슴깊이 느끼였다.

리단은 전쟁시기 극장무대에서만이 아니라 적탄이 우박치는 고지에서도, 포연자욱한 전호가와 행군길에서도 시와 노래소품들로 공연활동을 맹렬히 진행하였다.

리단의 예술창조사업은 전후에 와서 어버이수령님의 구체적인 지도와 따뜻한 보살피심속에서 더욱 활발히 벌어졌다.

번역극 《크레믈리의 종소리》에서 리단이 레닌역을 하였을 때였다.

전후복구건설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수령님께서는 친히 이 연극을 보아주시고 레닌역을 아주 잘하였다는 과분한 평가의 말씀을 주시였다.

전후에 와서 출연한 연극에서 처음으로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을 드린 리단은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더 많은 연극창조에 달라붙었다.

연극들인 《강화도》(주인공 장대성역), 《우리를 기다리라》(동해사령관역), 《우리 마을》(부기장역), 《불사조》(주인공 리두성역) 등에 이어 《우리는 행복해요》(당위원장역)를 창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극 《우리는 행복해요》를 친히 보아주시고 연극을 잘 만들었다고 크게 기뻐하시며 당위원장역을 한 리단을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분에 넘친 평가를 받은 리단은 이날 밤 흥분에 겨워 좀처럼 잠들수 없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가 출연한 연극을 보아주신것만도 더없는 영광인데 과분한 치하의 말씀까지 주시니 그 고마움을 뭐라고 표현했으면 좋을지 몰랐다.

문득 리단의 머리에는 서울에 계시는 어머니생각이 떠올랐다.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기뻐하겠는가.

배우의 직업을 천한것으로 여기고 배우만은 시키지 않겠다던 그 어머니의 아들이 공화국의 품에 안겨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을 드리고 치하의 교시까지 받아안았으니 기쁨이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으며 행복이면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 있으랴.

생각할수록 리단의 가슴은 공화국의 예술인, 위대한 수령의 예술인이 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껏 부풀어올랐다.

리단의 기쁨과 행복은 끝없이 이어졌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8. 15해방 13돐기념 국가연회때에도 예술창조에서 공로를 세운 리단을 부르시여 리단동무의 건강을 축하하여 잔을 들자고 하시며 손수 축배잔에 술을 가득 부어주시였다.

리단은 크게 한 일도 없는 자기에게 이렇듯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어버이수령님께 감사의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뜨거운 격정의 눈물만 흘리고 또 흘리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거듭되는 사랑을 받아안은 리단은 낮과 밤을 이어 예술창조의 날과 날을 보내였다.

1962년 리단은 중국번역극 《네온등밑의 초병》의 연출과 함께 정치지도원역을 맡게 되였다.

아름찬 과제를 맡고 모대기던 어느날 그는 뜻밖에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이께서 계시는 집무실로 갔다. 거기에는 벌써 중국문화대표단성원들도 와있었다.

그이께서는 일군의 안내를 받아 방에 들어서는 리단을 알아보시고 매우 반가와하시며 자신의 곁에 앉히시고 중국문화대표단과 함께 《네온등밑의 초병》형상문제와 관련하여 토론하자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연극을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은정깊은 동석식사도 마련해주시였으며 기념촬영도 하도록 해주시였다. 그리고는 리단에게 체험세계를 넓히라고 현지에도 가보도록 해주시였다.

집에 돌아온 리단은 이 감격적인 소식을 안해와 자식들에게도 알려주었다.

안해는 펄쩍 놀랐다.

《당신이 정말 어버이수령님과 동석식사도 하고 기념촬영도 하셨단 말이예요?》

안해는 믿어지지 않는듯 한 시선으로 리단을 바라보았다.

《그뿐인줄 아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나를 중국에도 가보도록 해주시였단 말이요.》

《예?!》

안해는 더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적시였다.

그후 리단은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번역극 《네온등밑의 초병》을 훌륭히 완성하여 내놓았다.

리단은 연극만이 아니라 예술영화에서도 많은 주역을 담당수행하여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을 드리였다.

예술영화 《량반전》에서 량반역을 훌륭히 수행하여 수령님으로부터 량반역을 한 배우의 연기가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은 리단은 이어 1964년 예술영화 《인민교원》에서 교장역을 맡아하였다.

리단이 출연한 예술영화에서 성공한 작품으로는 《한 의학자의 길》도 있다.

이 영화는 리단이 애착을 가지고 형상한 영화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담당한 역인 주인공 남호가 자기의 생활경위와는 다르지만 남조선에서 공화국의 품에 안긴 사람이라는 측면에서는 리단자신과 다를바 없었기때문이였다.

공화국에는 해방후 남조선에서 들어온 지식인들이 적지 않았다. 그들은 그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민족문화와 민족경제를 발전시키고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찾아온 사람들이다.

예술영화 《한 의학자의 길》 1, 2부는 민족적량심을 가지고있으나 《수술칼에는 사상이 없다.》고 하며 모순에 찬 남조선사회를 애써 외면하다가 공화국의 품에 안긴 주인공 최남호가 어버이수령님의 은혜로운 사랑의 해빛아래 온갖 낡은 사상잔재를 깨끗이 털어버리고 인민의 사랑을 받는 참된 과학자, 의학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리단은 주인공 남호의 모습에 자기를 비추어보며 만일 자기가 공화국의 품에 안기지 못했더라면 남조선에서 예술 아닌 예술을 하면서 불우한 인생길을 걷게 되였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했기에 리단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이 영화를 보시고 주신 치하의 말씀을 받아안았을 때 너무도 기쁘고 감격하여 서울에 있는 어머니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아뢰고싶어 편지를 썼다.

《어머니, 저는 오늘 나같이 남조선에 있던 의학자 최남호가 공화국의 품에 안겨 참된 인생길을 걷는 의학자, 인민이 사랑하는 의학자로 성장하는 예술영화 〈한 의학자의 길〉의 주인공역에 출연하여 어버이수령님께 보여드리는 영광을 지니였습니다.

어머니도 이 영화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리단은 이밖에도 예술영화들인 《백두산이 보인다》(빨찌산정치일군역), 《꽃피는 시절》(주인공역) 등에 출연하여 연기의 특기를 보여주었다.

오랜 기간 배우로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재능을 발휘한 리단은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에 의하여 창작단의 사령관인 연출가로 활동무대를 넓히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독창적으로 밝혀주신 창작단의 사령관-연출가! 이름만 불러도 영예롭고 긍지로우며 자랑스러웠다. 리단은 그 기간 수많은 연극작품들의 연기, 연출을 담당수행하였지만 창작단의 사령관이라는 부름을 들어보기는 처음이였다.

리단은 다시 불러보았다.

연출가는 예술창조사업과 제작조직사업, 사상교양사업을 다같이 틀어쥐고 창작단의 모든 성원들을 영화창작에로 이끌어가는 사령관이다.

전투의 승리가 사령관의 령군술에 달려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영화의 운명은 연출가의 지도예술에 달려있다.

리단은 생각할수록 맡겨진 임무의 중요성을 가슴뿌듯이 느끼게 되였다.

그런데 배우들은 흔히 배우출신의 연출가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은 배우가 자기 역에 대한 창조의 기쁨을 맛보기도 전에 연출가가 연기형상을 앞질러 대주는데로부터 창조성을 발휘할수 없다는것이다. 때문에 배우들은 계발식, 유도적수법으로 배우들을 지도하는 연출가를 좋아한다.

리단은 배우출신이지만 배우들이 좋아하는 연출가였다. 그는 배우와 함께 해당 작품의 생활세계에서 호흡할줄 알았고 임의의 생활정황에 맞게 인물의 성격을 더 잘 살리자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를 진지하게 토론하면서 이끌어주었다. 절대로 배우의 상상을 앞질러 제나름으로 어떻게 하여야 한다고 결론하면서 내려먹이지 않았다.

배우들의 특성에 맞게 역인물의 형상적과제에 어울리게 연기가 진행되도록 아주 자연스럽게 이끌어주었으므로 그들은 리단을 무척 좋아하였고 존경하였다.

리단은 이러한 특기를 가지고 1960년대초에 연극 《대하는 흐른다》를 연출한데 뒤이어 《비류강의 노래》, 《돈화의 수림속에서》, 《림진강》, 《진격의 길에서》 등을 원만하게 연출하였다.

하지만 그가 자부하는 연출가로서의 자질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자면 아주 먼거리에 있었다.

연출가로서의 완벽한 자질을 소유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그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연극혁명의 불길속에서 가슴깊이 깨닫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며 연극연출을 진행하는 과정은 리단에게 있어서 연극세계의 새로운 리정표를 발견한 나날이였고 연출가로서 완전히 새로운 변혁을 가져온 긍지높은 전환의 나날, 성장의 나날이였다.

참으로 이 과정은 리단자신의 인생혁명이 이루어진 뜻깊은 나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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