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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상상도 못한 생일상

 

남조선언론사대표단이 위대한 장군님의 배려로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참관하고있던 때인 주체89(2000)년 8월 10일이였다.

그들의 숙소로 우리의 한 일군이 찾아와 다급히 물었다.

《<중앙일보> 사장선생이 누굽니까?》

《예, 제가 <중앙일보> 사장입니다.》

《아, 그렇습니까. 오늘이 선생의 생일이지요?》

《예-에?! …》

두눈이 휘둥그래졌던 사장이 속구구를 해보더니 얼굴색이 밝아졌다.

《아, 맞습니다. 오늘이 바로 내 생일입니다.》

백두산참관에 흥분되여 생일도 감감 잊고있던 사장, 그는 오히려 그게 즐거워 소리내여 웃다가 무슨 생각이 들었던지 정색을 하고 물었다.

《그런데 무슨 일로 그럽니까?》

우리 일군은 조용히 말문을 열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오늘이 선생의 생일이니 가서 축하를 해주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요?! …》

사장은 깜짝 놀라 선자리에 말뚝처럼 굳어졌다.

장군님의 배려로 생일상을 차렸으니 어서 갑시다.》

그리하여 이날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은 소백수기슭에서 사장의 생일을 축하하는 연회가 베풀어졌다.

당사자의 눈에 눈물이 글썽해졌던것은 말할것도 없고 함께 온 남조선언론사대표들도 장군님께서 본인도 잊고있던 생일까지 헤아려 축하연까지 베풀어주신데 대해 감동을 금치 못했다.

사장은 남조선에 돌아가자마자 장군님의 뜨거운 동포애적사랑이 깃든 그 사연을 출판물에 실어 온 세상에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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