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통일사에 길이 남을 인터뷰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남조선의 언론사대표단이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하였다.
그들은 하나같이 코대가 높기로 유명한 남조선언론계의 거두들이였다.
주체89(2000)년 8월 12일
후에 그들이 《충격적인 인터뷰》라고 대서특필한 그 접견과정에 있은 이야기들이다.
뿔난 사람이 없으니 와서 보게 하시오
이날 남측언론사 사장들과 식사를 함께 나누시던
그러시면서 북에 뿔난 사람들이 없으니 와서 보게 그런 사람들을 데려오라고, 꼭 데려와서 그들이 북조선의 실상을 제눈으로 보게 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사실 남조선의 일부 보수적인 언론들은 편견과 외곡으로 공화국에 대하여 나쁜 소리들을 많이 하고 민족내부에 대결의식을 조장해왔으며 북에 대해 객관적으로 소개한다고 하면서도 과거 랭전시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