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시려고
부산땅을 뒤흔든 통일열풍
《제14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응원단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주체91(2002)년 10월 13일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순간 일군들속에서 격정의 파도가 일어번졌다.
부산에서 진행하는 제14차 아시아경기대회참가문제로 일군들속에서 의견이 제기되였을 때였다.
6. 15시대에 맞게 민족의 통일을 먼저 생각하시며 베푸시는
그리하여
경기대회 전기간 우리의 이채로운 녀성취주악대와 대규모응원단의 황홀한 모습은 민족의 혈맥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쌍무지개를 펼쳐놓았다.
우리 응원단이 《우리는?》 하면 남녘동포들은 《하나다!》라고 응답하는 통일의 함성은 부산땅만이 아닌 온 남녘땅을 진감하였다.
우리 응원단은 경기응원만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민족적향취가 진하게 풍기는 예술공연도 진행하여 남녘동포들의 가슴마다에 우리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겨레이라는 자각을 심어주었다.
부산땅은 민족통일열풍으로 끓어번졌다.
남조선의 각계층 동포들은 응원단의 활동을 보면서 《
《남조선사람들은 우리 응원단성원들을 보고 한결같이 미인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우리 응원단성원들이 모두 곱게 생기고 순수할뿐아니라 절도가 있고 조직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조직력에 있어서 우리 응원단을 따를데가 없다보니 인기가 더 높았던것 같습니다.》
그후 남조선에서 인기를 끈 응원단의 모습은 그 다음해에 열린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때 그대로 재현되여